안양지역뉴스/군포 1126

[20180904]군포프라임필·세종국악관현악단 릴레이공연

9월의 첫 주말, 군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 두 단체가 연속 공연으로 관객맞이에 나선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일과 8일 각각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공연은 모두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최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7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은 안데르센의 를 원작으로 삼아 과천시민회관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무용 공연작품으로,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서울발레시어터가 함께한다. 안데르센의 원작은 사회의 금기를 어긴 대가로 여주인공 카렌이 겪게 되는 저주와 고통을 통해 19세기 기독교 사회의 교훈을 담고자 했다면, 은 절대적 규칙보다 인간의 자유와 의지를 드러내는 현대..

[20180904]군포문화재단, 8~9일 제7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8일과 9일 군포 중앙공원에서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군포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동아리 5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마당과 체험마당, 기획마당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생활문화예술 장터 ‘군포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올해 전시마당은 예년과 달리 야외 전시로 운영 될 예정이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및 동아리들의 미술, 서예, 꽃꽂이, 공예, 자수 등의 작품 250여점이 전시돼 평생학습을 통한 문화예술활동의 성과를 공유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및 ..

[20180902]한대희 군포시장, “민선7기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

군포시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토론방에서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관계 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민선7기 공약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보고회는 한 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의 소요예산과 추진일정 등 세부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민선7기 군포시의 공약은 ▲새로운 군포 100년 청사진 제시 ▲청소년은 군포의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 청소년 교육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결혼부터 육아까지 책임지는 행복도시의 5대 시정목표를 기초로 7개 분야 17개 실천공약(세부공약 48건)으로 구성됐다. 주요 실천공약으로는 ▲도시균형발전사업 6건 ▲문화예술체육향유도..

[20180831]군포문화재단, 9월 한달간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말까지 군포시 관내 동별 마을축제와 연계해 6차례에 걸쳐 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공연장에 관객들이 찾아와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꾸며진다. 31일에는 산본2동 한마음축제와 연계해 저녁 6시 30분부터 능안공원에서 설운도 등 인기가수와 경기팝스앙상블 등 전문 예술단체가 출연하는 가운데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가 진행된다. 특히 인기가수와 전문 예술인들 외에도 산본2동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및 가락장구 연주, 사교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주민이 직접 꾸미는 풍성한 마을 축제로 꾸며질 전망이다. 산본2동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에 이어 9월에도 각 동의 마을 축제와 연..

[20180825]군포문예회관, 미술창작전시 "연주야, 츨근하지마"

(재)군포문화재단과 스페이스몸미술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연주야, 출근하지마」전시가 24일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시작됐다. 이번 전시는 문화공간 활용도 제고 및 시각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18년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군포문화예술회관이 청주스페이스몸 미술관과 최종 매칭되어 진행된다. 「연주야, 출근하지마」는 김태헌 작가가 15년간 직장생활을 한 부인에게 사표를 내라고 제안한 후 동남아 6개국을 105일간 다니며 시작된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단순 여행지의 풍경을 그린 것이 아니라 작가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그려져 작가가 제안하는 삶의 지혜를 곱씹어 볼 수 있다. 김태헌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서울시립미술관의 청계천 프로젝트 등 다양한 ..

[20180822]군포책마을, 문화예술 창작지원 공모... 2천만원 지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책마을은 군포시민의 창의적인 예술 활동과 생산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진행한다. ‘문학에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총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학을 기반으로 타장르를 융합한 행사, 다회차 워크숍, 참여형 프로젝트 등을 선정해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용복합형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책마을은 선정팀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문가와 시민 파트로 나누어 다음달 20일까지 공모 신청을 진행한다. 전문가의 경우 최근 3년간의 예술활동을 증빙할 수 있고 군포에 소재지 혹은 주소지를 두어야 하며, 시민은 군포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간의 창작활동을 증빙할 수 있으면 ..

[20180817]군포책마을&스펑키엘 기획전시, 책과 어울리기 ‘노는둥, 읽는둥’

개인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책을 선택하는 것처럼 책을 읽는 공간을 선택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는 둥 읽는 둥 즐기면서 책을 접하는 즐거움을 주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군포 책마을 1층에 마련돼 오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재)군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스펑키엘 디자인랩이 기획한 ‘노는둥, 읽는둥’에는 편히 걸터앉아 쉬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책마루’, 에어바운스와 책장이 결합된 공간 ‘둥둥’,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언덕길’, 나만의 책읽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골목길’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공간들이 마련된다. 책마루에서는 24곳의 동네서점과 작은출판사들의 다양한 서적들을 만날 수 있고, 로비에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는 자신이 선호하는 장소를 고르고, 좋아하는..

[20180817]군포시, ‘제7회 평생학습축제’ 9월 7-8일 개최

군포시는 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나를 피우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 및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마련됐으며, 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중앙공원에서 ‘2018 군포 독서대전’과 함께 열린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획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 관련 50여개 기관․단체․동아리가 참가한다. 기획마당은 매직․저글링․클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마용환의 MArt show’와 ‘팀 클라운’의 신나는 버블쇼 공연이 펼쳐지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욕구를 자극할 낙서 Zone․박스 미로 ..

[20180815]2018 군포 독서대전 9월 8-9일 이틀간

군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독서문화의 향연 ‘2018 군포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오는 9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후원으로 ‘책,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 공연․전시 ▲ 강연 ▲책 놀이터그림책 거리 ▲ 독서진흥 체험부스 ▲북마켓․아트마켓 등 5개의 테마로 산본로데오거리・청소년수련관・중앙공원・군포책마을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참여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행사로는 8일 저녁 6시 ‘시, 내 삶을 두드리다’라는 주제로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교수와 인기가수 신효범,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북콘서트’를 비롯해 학생문화예술 동아리 한마당 축제, 세종국악관현..

[20180813]군포시, 새 보훈회관 짓는다... 내년 12월 개관

군포시는 지난 10일 늘푸른노인복지관 옆 보훈회관 건립부지(산본동 1096-6)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포시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이견행 시의회의장, 이학영․김정우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산본1동에 위치한 기존 보훈회관은 설립된 지 25년이 지나 군포시 2천여 명의 보훈가족이 이용하기엔 턱없이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됐다. 시는 이들 보훈가족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3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884㎡, 지하1층-지상 3층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회관 내에는 광복회와 상이군경회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