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1010]군포시, 행정 권한 나눌 100인 위원회 출범

“권한은 나누고, 책임은 공유하며, 시정의 모든 영역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군포형 협치’의 완성된 모습이다.” 10월 8일 개최된 군포시 100인 위원회 출범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형 협치’의 이상향을 밝히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선포했다. 이날 시는 공모(56명) 및 시장 추천(24명)을 통해 1차로 선발한 100인 위원회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1차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3개 분과(공론화, 시정참여, 당사자)의 기능과 운영 방향 소개, 향후 활동 방향 및 의제 선정을 위한 원탁 토론 등이 이뤄진 이번 회의에서 100인 위원회는 분과별 중요 과제를 찾는 일에 집중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앞서 시는 9월 30일과 10월 2일 2차례(4시간씩) 위원회 활동..

[20191010]군포시, 옛 버스차고지에 복합문화센터 2021년 착공

군포시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정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지원을 확보, 계획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사업 시행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옛 버스 차고지(산본동 1156-26) 활용 사업을 위해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4년 말부터 15년간 활용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개발 희망 대상이었던 옛 차고지에 체육과 문화 시설을 융합한 센터를 건립, 시민 편의와 여가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이 추진될 군포복합문화센터의 지상 1~2층에는 체육시설(헬스장, 수영장, 실내서핑장, 운동처방실 등)이, 3~4층에는 문화시설(키즈카페, 스터디카페, 역사관, 공연장, 갤러리 등)이 배치될 ..

[20191010]군포시,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추진... 14일 주민설명회 개최

군포시가 오는 14일 산본1동 주민센터에서 ‘금정역 환승센터 타당성 검토 및 역사 개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여 동안 진행될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금정역사의 현황, 금정역 환승센터 건립 타당성 검토 결과와 역사 개량 필요성 설명, GTX-노선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와 코레일에 의하면 금정역은 1988년 10월 전철 1호선 개통 이후 30년이 지나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한 상태임에도 하루 평균 약 23만명이 이용(2018년 7월 기준, 4호선 환승객 포함)하는 등 경기도 내 154개 광역철도 중 7번째로 이용률이 높은 역사다. 때문에 평소 승강장을 비롯한 대합실과 내․외부 진·출입 계단의 협소로 인한 통행 혼잡이 발생하고, 화장실과..

[20191007]군포시, 민원콜센터 시범 운영 11월에 개관합니다.

군포시가 1일부터 민원콜센터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제 군포시청 대표 번호(031-392-3000)로 전화를 하면, 콜센터의 상담원이 받아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부서로 연결한다. 10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에 여권, 세무, 교통, 민방위, 보건․위생, 생활민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단순․반복 민원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처리․연계되는 체제가 갖춰지면 시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민원콜센터 운영으로 복합 민원 처리 시 부서 간 전화 돌림에 따른 시민 불만이 줄어들고, 단순․반복 민원에 응대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행정력이 감소해 업무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군포시 민원봉사과장은 “민선 7기의 주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민원콜센터 설립․운영은..

[20191007]군포시설관리공단,11월 1일 군포도시공사로 출범

군포시가 11월 1일 ‘군포도시공사’의 창립식을 개최한다. 시는 이달 중 도시공사의 설립 등기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최근 군포시의회에서 군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과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 변경 동의안이 통과됨으로써 사실상 창립 관련 업무 처리의 9부 능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시에 의하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을 촉진함으로써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앞장설 도시공사는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을 담당할 조직을 추가․신설해 출범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참여 방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 내 공공 유휴부지 개발 등을 통해 개발이익의 지역 내 재투자를..

[20191007]군포시, 모든 마을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

군포시가 현재 군포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102대(15개 노선)에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wi-fi: Wireless Fidelity) 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서울시와 경기도가 2020년까지 모든 마을버스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과 비교해 한발 앞선 행정으로,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교통정책의 실행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포의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승객 6만여명은 제한 없이 인터넷 검색이나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지역 내 버스정류장 17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 버스를 기다리거나 급히 LTE(Long Term Evolution) 데이터가 필요한 시민들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향후..

[20191002]군포에 숨겨진 보물, 국내 최고 전각 명장 진공재 선생의 칼끝 45년

군포에 숨겨진 보물▓군포문화재단 기획 초대전 ◽진공재 전각예술◽깔끝으로 내어 온 길 45년의 모든 것 일시2019.10.24(木)~11.21(木)▫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경기·군포시 고산로 599 (산본동)tel. 031 390 3500~1개전·초대일시: 10.24(목) 18:00시🌱혹, 귀한 걸음 하시면그 걸음 앞에 절절절(((🙏🙏🙏))) 1992년수리산 골짜기에 들었고27년 만의 일이다 🌱🌱🌱 ■«심각 채근담» 으로 부터'몸은 비록 어지러운 속세에 묻혀 있더라도마음은 세속를 초탈하라' 세상살이의 절실한 물음을 칼끝으로 답하는 12,611字 의 刻苦,▫누구나 마음에 새기고 담아 두어야 할 덕목▫유·불·선의 도를 총 망라한 처세훈▪ 전각 270顆▪산상수훈을 쓰고 새긴 ▪돌에 새긴 12띠 초형(12지지)..

[20191001]군포시, 2018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군포시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2천300여개소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운영 여부, 수혜자 관리 등의 과정을 평가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군포는 지난해 약 37억원의 예산을 투입, 3개 수행기관을 통해 25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함으로써 1천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인생 2막을 열 기회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 시상식에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 참여로 소득을 얻어 여가활동을..

[20191001]군포시, 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군포시는 ‘2019년 군포시민대상’의 수상자로 김유길 옹(시민사회 분야), 최명진 씨(지역발전 분야), 한용기 씨(교육문화 분야)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의하면 김유길 옹은 1919년생으로 대한민국과 군포의 오늘이 있도록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한 유공자이며, 최명진 씨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으로 도시 균형발전과 마을의 재생을 위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자다. 또 한용기 씨는 군포교육발전협의회 회장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등에 기여한 점이 수상자 선정의 이유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상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는 오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개최될 제31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도중 진행되며, 시는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에 ‘명..

[20191001]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발족.. 청년정책 심의․결정

군포시가 19~39세 사이의 청년 6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청년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5개년(2020~2024년) 계획 수립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등 시정 운영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30일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 청년정책위원회는 2019년의 청년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2020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청년자립활동공간 조성(I-CAN 플랫폼)과 청년단체 지원 등 6개 분야 23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발전․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년정책 의견 수렴, 시책 모니터링, 연구, 청년사업 기획․제안 등의 실무를 맡을 ‘청년정책협의체’ 구성과 운영 등 제도 운용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후속 조치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