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0807]군포시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출범

군포시의회는 7일 ‘군포시의회 의원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0조에 근거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공정한 의정활동 수행과 부당이득 수수의 금지, 건전한 지방의회풍토의 조성 등을 위해 운영되는 자문기구다.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이 조례의 운영 및 이행을 위하여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자문한다. 위원회는 기업계·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에서 추천한 7인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

[20190806]군포시, 8.15광복 기념음악회 "퍼져라, 희망의 울림" 무료 공연

군포시가 오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8.15광복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 군포시기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세종국악관현악단, 티브로드 abc방송이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는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향한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롭고 정의로운 군포시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라는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라는 주제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별무대에서 광복절(15일) 당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음악회는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칼의 노래) 연주로 시작되며,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남녀 소리꾼 남상일, 김영임이 무대에 올라 , 등을 구성진 목소리로 들려준다. 또한 바리톤 이호택, 소프라노 김은경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 등을 부르고, 테너..

[20190803]군포시, 자매도시 우호교류 잠정 등 일본규탄 성명

군포시가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한 상응 조치로 자매도시 우호교류 잠정 중단 및 공공기관 일본 제품 불매․추방, 지역 소상공인과 불매․불판 운동 협력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과 군포시 공무원들은 2일 시청앞에서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상응하는 조치 강구를 강력히 주문하고,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시설에서 일본산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에 구매한 제품까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전 부서와 공유했다. 또 시는 민․관 협치의 원칙을 이번 사안에도 적용,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일본산 제품의 유통 중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불매 운동에 더해 소..

[20190802]군포시, 토론과 소통 '협치 100인 위원회' BI 확정

군포시는 민․관 협치를 실행할 일선 협의체인 ‘100인 위원회’의 상징 이미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7월 ‘군포시 협치 BI(BrandImage) 및 공론장 명칭’ 공모 절차를 진행한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근 최우수 응모작 각 1건, 우수작 각 2건을 선정했다. 이 중 협치 BI 최우수 작품은 100인 위원회를 나타내는 숫자 100에 군포의 영어 첫 자 G를 악수하는 손 모양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협력과 소통으로 협치 비전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또 공론장의 명칭은 ‘가치풀장’으로 선정했는데, 시민과 시가 함께 능동적(pull: 끌다, 당기다)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마당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사업 등..

[20190729]군포시 협치 100인 위원회,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군포시가 구성한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가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행사에서 시는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기반 조성’ 사례를 발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공약 실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기간에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1년이 넘도록 지속해서 민관협치의 파트너인 시의회․시민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100인 위원회’ 구성 노력을 소개, 많은 자치단체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군포시의회 성복임 의원과 협치활동강사로 활동 중인 김태..

[20190726]청렴 군포 만들기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 활성화 협약

군포시와 군포시의회를 비롯한 17개 공공기관과 군포YMCA와 군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군포지역 내 총 26개 기관․단체의 대표들이 지난 23일 군포시청 별관에 모여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치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시에 의하면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2015년 9월 군포YMCA의 주도로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구성됐으나 참여단체 간 협력 활동은 활발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군포시가 소통과 상생을 통한 민․관 협치를 시정 운영 원칙으로 실천하자, 군포YMCA는 시와 협력해 네트워크 참여 기관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의미에서 협약식을 개최하는 것이다. 군포청렴사회네트워크는 이날을 계기로 향후 반부패 청렴 환경 조..

[20190726]군포책마을, '수리산 상상마을'로 명칭변경 및 어린이창의예술센터 개관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기존 군포책마을 명칭이 ‘수리산상상마을’로 변경되고 지난 25일 어린이창의예술센터가 신규 개관됐다. 군포시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다양한 꿈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명칭변경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일 조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수리산상상마을로 명칭이 공식 변경됐다. 이에 발맞춰 군포문화재단은 기존의 성인 중심의 평생학습 공간에서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고자 새로운 사업을 구상해 왔다. 이에 따라 수리산상상마을에는‘어린이 창의예술센터’가 설치되며, 센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굴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다양한 재료를 경험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상상둥지’, 예술가의 실험..

[20190726]군포시, 5G 통신․ 4차산업 교육 정보교육센터 개소

군포시가 5G 통신․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최첨단 정보기술 체험이 가능한 ‘정보교육센터’를 지난 25일 개소했다. 시에 의하면 시설 정비 등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군포시 정보교육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체험, 3D 프린팅, 로봇과 드론 코딩,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SNS 활용 등 최첨단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VR은 단체와 개인 모두 체험이 가능하며, 시는 정보교육센터 개소 기념으로 이달 26일부터 8월 23일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매일 6회(1회당 1시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VR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의 정보교육센터(산본로324번길 8, 5층)와 인접한 일자리센터가 군포시청 별관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확보된 장소를 활용해 공간을 확장하고,..

[20190722]군포시, 버스정류장에 시원한 안개 '쿨링포그' 설치

군포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금정역․군포역․대야미역, 군포시청 맞은편, 군포시 평생학원과 용호고등학교 버스정류장 등 6개소에서 시원한 안개를 생성하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을 설치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면, 더운 공기와 만난 안개가 주위 온도를 3~8℃ 낮춰주는 장치다. 시는 8월 말까지 기온 26℃ 이상, 습도 80% 이하인 날씨에 자동으로 가동(10:00~17:00)되도록 운영 중이다. 물의 기화(氣化) 작용을 이용해 생성된 안개는 옷이나 피부 등은 젖지 않게 더위를 식혀 쾌적함을 선물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190718]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사업 추진위원 위촉

군포시가 현재 수립 중인 ‘문화관광 5개년 종합계획(안)’의 실효성을 높이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정립 강화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정책 자문위원으로 초빙했다. 17일 시는 당연직인 공무원과 시의원 등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합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위원회의 전문성과 활동 지속성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이번에 구성원 전체를 각 분야의 전문가로 새로 위촉하면서 정기적․능동적 운영 계획을 세워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라 위원회의 활약으로 문화․관광 요소를 새로 발굴․정비한다면 가까운 곳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선호 받을 것”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