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30

[20190910]공영홈쇼핑 사옥 군포 이전... 군포시와 업무협약

군포시가 지난 9일 ㈜공영홈쇼핑과 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공영홈쇼핑의 사옥 이전과 관련한 본격적인 후보지 검토에 군포시가 유치의 노력을 다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시와 공영홈쇼핑에 의하면 공영홈쇼핑은 현재 서울 사옥 임대차 계약 종료(2023년 말 예정)에 대비해 ‘신사옥 건립TF’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옥 적합 부지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와 절차 이행의 시작으로 군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공영홈쇼핑 사옥이 입주할 경우 부지 마련과 각종 인․허가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신사옥 유치 시 공영홈쇼핑 본사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까지 총 3천여명 ..

[20190909]군포시, 새로운 100년 위원회 49명 서포터즈 발족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 중 각종 기념사업에 참여하며 SNS 매체로 홍보할 ‘군백c(군포 100년 creator)’ 서포터즈 운영, 2020년 군포의 시(市) 승격 31주년과 새로운 군포 100년 사업을 널리 알릴 31자 이하의 슬로건을 시민 참여로 결정할 ‘31 슬로건’ 공모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영상 공모전, 전시 등 도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며 공유할 수 있는 여러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군포지역 내 37개 기관 및..

[20190905]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평생학습축제 20일 개막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시는 행사가 진행될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 부스 31개가 설치되며, 군포시의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 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즐기는 게 가능한 부스 6개 등도 운영된다.또 군포지역 내 독서 동아리들의 구연동화, 인형극, 가야금 연주와 그림책 낭독의 합동 공연, 지역 거주 작가(소설가 해이수, 시인 조동범)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영화 ..

[20190903]군포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군포愛머니 10만원' 지원

군포시가 교통안전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군포애(愛)머니’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포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와 9월 중 제정될 ‘군포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한다. 군포 거주 고령 운전자가 경기도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역화폐는 현장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등기우편 또는 시 교통과 방문 중 선택해 추후 수령해야 한다. 사업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운전자 중 경기도 조례 공포일(3월 13일) 이후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다. ..

[20190903]군포시, '2019 경기First 공모전' 장려상 수상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열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결과, 군포시가 추진 중인 ‘가족센터’ 건립 계획이 경기도의 정책공모 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돼 2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됐다.'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공모에는 대규모 14건, 일반규모 16건 등 모두 30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및 예비심사를 거쳐 14건의 사업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3일 킨텍스에서 열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도 최초,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건립이 추진되는 군포시 가족센터는 육아 지원, 아동 보호, 다문화가정..

[20190826]군포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소통의 간담회 연다

지방선거 1주년을 맞이하여 제7기 민선시장으로 당선된 한대희 군포시장과 시민단체와의 간담회가 열린다. 건강한 민주사회 정착과 지역소통을 위해 군포시민사회단체들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군포시장의 공약사항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제안한 정책이행형황을파악하고 이행을 촉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오는 28일 오후 7시 군포여성민우회에서 열린다. 장소: 군포여성민우회(산본로 323번길 20-33 대원프라자 802호) 주최: 군포시민사회단체 일동

[20190823]군포시 민원콜센터 오픈...11월에 정식 개관합니다

군포시가 10월부터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사전 점검 차원이다.이를 위해 시는 민간 위탁 업체 선정을 최근 완료한 후 상근 상담원 채용 절차를 추진 중이며, 민원 응대 지침과 그동안의 민원 처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상담 참고자료를 9월 초까지 수립․정리할 예정이다.한대희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민원콜센터 설립은 시민에게 민원 서비스를 신속․정확․편리하게 제공함으로써 민원 처리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여권, 세무, 교통, 민방위, 보건․위생, 생활민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전문적인 상담사를 통해 처리․연계하는 체제가 민원콜센터 운영으로 갖춰지면 시민 생활의 질이 한 단계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 민원콜센..

[20190821]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버스정류장 확대한다

군포시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차로 버스정류장 17개소에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 완료한데 이어 올해 내 5개소 추가 설치하고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매년 15개소씩 확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의하면 이달부터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6개 전철역(금정, 산본, 수리산, 군포, 당정, 대야미)과 공공기관(군포시청, 군포시 보건소)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고 주거 밀집지역 인근 버스정류장이다. 앞서 시가 시행한 ‘스마트 정책결정을 위한 군포시 빅데이터 분석(교통보고서)’ 자료를 참고해 시행한 사업으로, 시는 연내에 버스정류장 5개소에 추가로 공공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설치 안내 포스터가 부착된 버스정류장에서는 ‘Smart..

[20190816]군포시, 가로수 테마 가지치기 계속 확장중

군포시가 지난 4월과 7월 2회에 걸쳐 산본사거리~금당터널, 소방서사거리~도장터널의 약 4.4㎞ 구간에 심어진 가로수를 사각형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는 이른바 사각그늘 만들기 테마 가지치기(전정작업)를 시행해 군포시의 주요 대로변에서 이색 사각 그늘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시는 어디서나 잘 자라는 버즘나무가 주를 이룬 대로변 가로수의 가지를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 가로수처럼 사각형으로 자르고 다듬어 이색 볼거리를 만듦으로써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차량 운전자들이 도로 표지판을 더 잘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지역 명소인 철쭉공원 일대 가로수 테마 전정을 시작으로, 매년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에는 산본IC~문화예술회관사거리 구간 1㎞의 도로변 버즘나무 테마 전정도 시행..

[20190809]군포시민들, 산본중심상가에서 아베정권 규탄 외쳤다

군포시민들이 아베 정권 규탄 선언식을 갖고 일본 행태에 대해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군포지역 정당과 시민사회 51개 단체로 구성된 '경제침략 아베 규탄과 평화를 위한 군포시민행동'은 지난 8일 산본중심상가 원형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 왜곡·경제침략·평화를 위협하는 아베 정권 규탄'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를 위협하는 아베정권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아베정권은 치졸한 경제보복을 중단하고, 배상판결 수용과 함께 식민지배를 사죄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군포시민행동 일본 물품 불매운동 동참 선언과 함께 아베규탄 1인시위, 현수막 게시, 시민홍보, 촛불집회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베정권 규탄 활동을 경제 보복 조치가 해제될 때 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