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1025]군포시, ‘새로운 100년 계획’ 10대 핵심전략 시민이 선택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세부 과제 가운데 10대 핵심전략사업 선정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책임을 공유하는 협치 행정을 실천했다. 시민, 전문가가 공무원과 함께 도시 발전 방향을 검토․협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21일 개최해 도시의 미래상을 시민이 직접 선택한 후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비전에 맞춰 설정한 4개 분야 100대 세부과제 중 참여자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50대 과제를 워크숍에서 먼저 공개한 후 10대 핵심전략사업을 뽑기 위한 원탁 토론을 진행했다. 군포시 100인 위원회와 새로운 군포 100..

[20191025]군포시, 26일 도심속에서 가을 즐기는 자전거 대행진 개최

자전거를 타며 도심 속 예쁜 가을풍경을 감상한 후 기분 좋게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도 받을 기회가 이번 주 토요일에 마련된다. 오는 26일 군포시가 개최할 ‘2019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면, 2가지 체험을 모두 누리는 게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로 시작돼 대회 설명 및 스트레칭 등의 순서 후 시청을 출발해 한숲사거리,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산본시장 사거리 등을 거쳐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된다. 군포의 도심을 순환하는 대행진의 경로는 약 5㎞에 달하며, 당일 오전 10시 30분쯤 출발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한편 참가자 전원은 안전용구 착용이 의무이며, 자전거 무료 수리 부스는 군포시자전거연합회에서 행사 시작 시간부터 정오까지 운..

[20191025]군포시, 26일 오후1시 수리사에서 산사음악회 개최

군포시가 주최하고, 수리사와 군포예총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9 군포시 산사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전통사찰 제86호 수리사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초대 가수와 한얼국악예술단의 공연, 마림바 연주와 성악 무대 등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이 약 2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열․남상일의 멋진 노래, 대북․장구․버나를 두드릴 때 나는 가슴 시원한 소리, 타악기로 듣는 모차르트 합주곡 40번, 현악 5중주로 연주되는 비발디와 브람스, 사람의 목소리가 음악이 되는 성악 공연 등 자연과 음악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 전통문화와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어울릴 수리사에서 시민은 물론이고 군포..

[20191021]군포 방짜유기 전수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작

군포시가 전통문화 보존 및 향유 등을 위해 건립․운영 중인 방짜유기 전수교육관에서 정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달 22일부터 매주 화요일(15:00~17:00)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가 개설되고, 24일부터는 매주 목요일(14:00~16:00)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이 중 12월 10일까지 운영될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는 펜던트 모양의 방짜를 연마와 광내기 체험을 통해 목걸이로 만드는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되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비(재료비) 5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반면 방짜유기 제작 과정 견학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

[20191021]군포 방짜유기 전수교육관 견학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군포시가 전통문화 보존 및 향유 등을 위해 건립․운영 중인 방짜유기 전수교육관에서 정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 계획에 의하면 이달 22일부터 매주 화요일(15:00~17:00)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가 개설되고, 24일부터는 매주 목요일(14:00~16:00)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방짜유기장 되기’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이 중 12월 10일까지 운영될 ‘방짜로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는 펜던트 모양의 방짜를 연마와 광내기 체험을 통해 목걸이로 만드는 것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확정되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비(재료비) 5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반면 방짜유기 제작 과정 견학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 김문익 장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된 ‘..

[20191021]군포시, 중국 린이시 국제상무물류박람회에서 ‘군포관’ 운영

군포시가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군포관’을 운영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린이시 루난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린이 국제상무물류박람회’에 군포지역 내 중소기업 8개사가 함께하는 사절단을 파견, ‘군포관’을 운영해 경제 교류 강화와 지역 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함이었다. 린이 물류박람회 내 ‘군포관’에서 군포지역 중소기업들은 자체 생산․판매하는 화장품, 유아용품, 완구, 기능성 세면대 등의 판촉 및 판로 개척 활동을 전개했다. 또 시는 이번 방문 기간에 시정 홍보 부스도 운영, 박람회 현장을 찾는 중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수많은 기업과 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이를 통해 도시 가치를 향상하고, ‘찾아가고 싶은..

[20191021]전각예술가 진공재 <군포의 숨겨진 보물展> 24일 개막

(재)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약 한달에 걸쳐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을 연다. 이번 기획전시는 군포 지역의 예술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군포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전시에 초대된 작가는 1995년 당시 한국 최초로 중국 서령인사 전각평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각예술가 진공재 작가다. 자신을 ‘삶류작가’라 칭하는 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누구나 마음에 새기고 담아두여야 할 덕목을 새긴 채근담(菜根譚)부터 석복(惜福)까지 선생이 칼끝으로 내어온 길 45년을 총망라한 기획전이다. 작품마다 수십개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전각(篆刻)과 병풍, 가리개 등으로 구성돼 있어 관람객들이 흥미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전시는 작가의 ..

[20191017]군포시, 수리산에서 도장 찍으면 선물 증정

군포시가 지역 대표 명소인 수리산의 특정 거점 2곳 이상을 찾아 온라인 도장을 받으면, 구급함 또는 텀블러를 선물로 증정하는 걷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서 운영 중인 공식 커뮤니티 ‘수리산에서 건강을 만나다’의 가입자 대상 10월 중 걷기 이벤트로, 총 7개소의 수리산 거점을 지정․공시한 후 오는 23일 이내에 2개소 이상을 방문 달성한 이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주는 것이다. 지정 거점은 수리산 내 감투봉, 임도오거리, 수리사, 노랑바위 등으로 자세한 위치 정보와 참여 방법 등은 워크온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의 새소식 게시판 게시물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 외에 시는 이번에 일상생활 속 걷기 이벤트도 동시에 시행하고 ..

[20191016]군포시, 2025 도시 경관계획 수립(4개 권역, 4개 거점별 경관 관리)

군포시가 자연․문화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문화생태도시’를 도시 경관의 미래상으로 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개 권역 및 4개 거점별 경관 관리 기본방안과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2025 군포시 경관계획’에서 시는 우선 지역을 중심시가지경관권역, 동부산업경관권역, 남부복합경관권역, 서부자연경관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의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관리․형성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또 산림녹지경관거점(9개소) 수변경관거점(2개소), 시가지경관거점(9개소), 관문경관거점(7개소) 등 4개 유형으로 나눈 주요 거점을 지정하여 군포시의 변화하는 경관요소를 분석해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수리산과 조화를 이루는 중심도시경관, 안양천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활기찬 정주환경..

[20191014]군포에서 마임축제 열린다 <광대승천>

오는 19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마임이스트들이 군포에 총 출동하는 마임축제가 열린다.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군포시복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군포시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제11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 을 연다. 군포의 지역예술단체 밸류브릿지와 함께 기획,‘몸으로 말하는 행복한 신호 – 광대들의 승천’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은 마임 장르를 주 콘텐츠로 삼는 가족극 축제다. 이날 광대승천에는 유진규, 이경식, MART, 팀클라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11개 팀이 출연, 각 팀만의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축제는 서커스디랩(이준상)이 디아볼로, 볼저글링 등 다양한 저글링을 선보이는 ‘레인보우쇼’가 시작을 알리고, 이어 유홍영의 ‘생의 움직이는 극장’. 안재근의 ‘안재근의 서커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