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1108]군포시, 철쭉동산 등 6개소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

군포시가 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 수리산산림욕장, 반월호수공원, 금정제일공원, 재궁공원 등 지역 내 공원 6개소에 인터넷 접속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무선 데이터를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됐다. 공공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이용은 각 장소에서 ‘G_PublicWiFi@Gunpo’라는 네트워크(SSID, 식별자)를 선택해 접속하면 가입한 통신사와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다만 공공 와이파이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할 수 있으니 데이터 이용 시 해킹 피해 방지를 위해 민감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서비스나 금융거래 등은 자제해야 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공공 와이파이 설치 장소에는 안내 스티커와 현수막 등을 부착해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며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경..

[20191108]둔대동 박씨 고택 군포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

군포시가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했다․ 시에 의하면 박씨 고택은 일제 강점기에 최용신 선생의 야학 강습소 건립을 지원하는 등 농촌 계몽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 받은 고 박용덕(1898~1970) 선생이 거주하던 전통가옥이다. 1927년에 건립된 이후 박용덕 선생의 가족들이 생활하던 곳으로, 현재는 후손들이 유지하고 있으나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이뤄지지 못해 향토유적으로 지정한 후 지역의 문화재로서 보호하는 동시에 역사 교육의 장 및 관광 자원화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둔대동 박씨 고택을 향토유적 제1호로..

[20191105]군포시, 민원콜센터 정식 출범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10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콜센터가 시의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 기능을 다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달 근무일(21일) 기준 하루 평균 316건, 총 6천63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군포시청 대표 번호(031-392-3000)로 온 각종 민원전화를 콜센터의 상담원 7명이 받아 적합한 조치를 하거나 담당 부서로 연결하는 등의 처리를 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불편이 감소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가장 많은 처리가 이뤄진 도시환경(19.6%), 일반행정(17.8%), 차량․교통(17.4%) ..

[20191105]군포시설관리공단, 군포도시공사로 새 출발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출범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부를 조직, 도시공사로 탄생했다. 최근 출범식을 가졌다. 5개부서 13개 팀 251명이 근무한다. 초대 사장은 강성공 공단 이사장이 맡는다. 도시공사는 기존의 체육문화, 교통, 환경자원 등 18개소 공공시설 관리 운영과 함께 토지 및 주택 개발·공급·임대, 위락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관리, 도로와 철도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도시공사가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발생 이익의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함께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

[20191102]군포문화재단, 군포알리기 100초 UCC공모전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및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알리기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내년 2월 1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SNS를 통해 전국에 군포시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고, 군포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상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다.대상 200만원 등 총상금 6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부와 일반·대학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군포에 관심이 있는 영상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주제는 군포와 관련된 문화 및 역사, 숨겨진 명소, 맛있는 음식 등 군포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포를 소재로한 100초 분량의 영상물을 제..

[20191102]군포시 스마트 교통시스템, 행안부장관상 수상

군포시의 전국 최초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l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 시스템이 우수 공공서비스혁신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30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전문가 심사, 국민온라인 심사, 현장 발표 평가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와 행안부에 의하면 IoT 기술 스마트 교통신호 시스템은 모든 교차로를 무선통신기술로 실시간 통합관제해 주요 도로의 지․정체 감소와 그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가 크고, 구축비 절감과 유지관리 개선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큰 폭의 예산 절감 등 운영 성과가 탁월하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의 차량 통행속도 9.2% 증가, 평..

[20191102]군포도시공사 11월 1일 출범한다

다양한 개발사업 등으로 군포시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제2의 도약을 촉진할 군포도시공사가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의하면 군포도시공사는 기존의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사업부를 추가․신설해 구성을 완료, 5개 부서 13개 팀에서 251명이 근무하는 기구다. 이에 따라 군포도시공사는 앞으로 체육문화, 교통, 환경자원 등의 공공시설 18개소 운영 외에 토지 및 주택 개발․공급․임대, 관광지와 리조트 등의 위락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관리, 도로와 도시철도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도시공사가 개발사업으로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운영 이익이 발생할 경우 지역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20191102]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사업 잠재력 찾기 나섰다

군포시가 지역 내 문화자원의 잠재력을 발굴, 관광 명소로 조성․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전문가 현장 답사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군포시 문화관광 콘텐츠 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콘텐츠 위원회)’ 2차 회의를 대야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콘텐츠 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 14명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리산도립공원 내 매쟁이골, 당숲, 박용덕 고택, 반월호수 등지에서 이뤄진 이번 회의는 전문가들의 현장 확인과 관광 명소화 사업 제안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가 계획 중인 둔대동 한옥 일원 명소화, 대야미공공주택지구 내 마을 유산 수집․보존․전승 작업, 반월호수부터 수리산도립공원까지의 관광로 개발, ‘당숲 군웅제’의 전통 축제화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아..

[20191030]경기 광역교통환승센터 금정역 어떻게? 국회에서 간담회

경기 군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학영·김정우 의원과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28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토부 황성규 철도국장과 금정역사 개량 및 GTX-C노선 환승역 사업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학영・김정우 의원은 군포시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노후된 금정역사 개량 및 GTX-C노선 환승게이트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국토부 철도국장에 요청했다. 간담회에 동참한 한대희 군포시장도 금정역사 현황 설명과 함께 군포시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금정역은 지하철 1・4호선의 환승역으로 1988년 10월 25일 영업을 개시한 후, 현재 1일 평균 이용객 23만명, 1일 환승객은 18만명에 달한다. 특히 1일 승하차 인원은 55,766명으로 154개 광역 철도중 7번째로 많다. ..

[20191025]군포시, ‘공예문화축제’ 26~27일 초막골생태공원

군포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예문화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산본동 1057-4)’와 방짜유기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자산의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을 통한 도시 가치 향상 방안의 하나다.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축제 현장에서는 자연으로부터 비롯된 다양한 공예문화를 방문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통과 현대를 함께 포용하는 공예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