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군포 1119

[20191218]군포 책마을평생교육관, 군포시생활문화센터로 재개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12월 17일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군포시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 위치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책마을평생교육관으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375㎡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무용, 댄스 등)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

[201912117]군포 금정역에 1호선 급행 전철 정차한다

오는 12월 30일부터 군포 '금정역'에 1호선 급행전철이 정차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이용객 편의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이용수요가 많은 금정역에 오는 30일부터 급행전철이 신규 정차하고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금정역은 환승객이 하루 25만명에 달하는 환승역이지만, 그동안 급행전철이 정차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경부선 급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7월부터 급행전철 정차 사업이 추진돼 오는 30일부터 금정역 1호선에 급행전철이 정차할 예정이다. 급행전철의 금정역 정차를 위해 노력해 온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갑)과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을)은 “군포 시민이 많..

[20191213]군포시, 2020년 하반기에 미디어센터 개관

군포시가 2020년 하반기에 라디오․영상 스튜디오를 갖추고, 시민의 유튜브 영상 제작 및 개인방송 지원 등이 가능한 미디어센터를 개관한다. 영상을 통한 일상과 문화 공유, 창의적 활동과 교육 분야 수요 등이 높은 시대에 시민들의 영상 창작 및 교육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신축 중인 보훈회관(산본천로 111, 2020년 3월 개관 예정) 3층에 865.97㎡ 규모로 미디어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개방․공유’를 기본 운영 방침으로 할 센터에는 영상․라디오 스튜디오, 1인․4인 미디어실, 강의실, 영상자료관, 가상․증강현실(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체험실 등이 배치된다. 이와 관련 시..

20191206]군포 중앙도서관 '시민 북큐레이터'가 권하는 도서 전시회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시민 북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도서를 주제별로 전시하는 ‘책 권하는 시민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더불어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아서’, ‘꿈-나 그리고 그대, 그대들.....’,‘동물공감’, ‘세상과의 대화’, ‘행복’ 등,시민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17개 분야, 240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북큐레이터란 북(Book)과 큐레이터(Curator)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현대사회의 책 홍수 속에서 좋은 책을 주제에 맞게 고르고 소개하는 역할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북큐레이터를 선발한 뒤, 전문적인 교..

[20191206]군포철쭉축제 먹거리 및 판매상품 공개심사로 선정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4일 수리산상상마을에서 2020 군포철쭉축제 제안 공모‘군포의 맛’과 ‘군포의 멋’ 품평회를 개최했다. ‘군포의 맛’과 ‘군포의 멋’은 축제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담당하는 먹거리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이 철쭉축제를 기억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하고자 2020 군포철쭉축제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먼저 ‘군포의 맛’은 군포시 관내에 소재한 소상공인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완제품, 반조리음식, 음료 및 스낵 등의 다양한 업체를 선정하고, ‘군포의 멋’은 공예품과 문구류, 지역특산품 등 철쭉꽃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판매가능한 상품을 선정한다. 이날 열린 품평회에는 ‘군포의 맛’총 31개, ‘군포의 멋’ 총 15개 개인 또는 업체가 참여해 각자 자신의 상품을 소개하고 시..

[20191203]군포 눈·얼음 썰매장 12월20일 개장, 내년 1월24일까지 운영

군포시민들의 겨울레포츠 놀이시설인 눈·얼음 썰매장이 12월 20일 개장한다. 군포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저류지(배드민턴장)내 눈·얼음 썰매장을 설치하여,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36일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요금은 지난해와 같이 성인과 아동 구분없이 군포시민은 3천5백원, 타지역 시민은 5천원이다. 한편 지난해 겨울 군포시 눈썰매장에 38일 동안 2만2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군포시는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튜브이송장치를 설치하여 군포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정보나 이용 안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www..

[20191202]사라지는 마을 군포 대야미 아카이브 사업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대야동 지역의 마을 유산을 수집․보존․전승하기 위해 ‘대야미 아카이브(archive)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정부의 주택 100만호 공급 정책에 따라 개발 예정지로 지정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둔대동과 속달동, 대야미동 일대 62만1천834㎡) 내 마을들의 소멸 예정 문화․역사 유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시에 의하면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시행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토지 보상사업소를 개소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LH의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은 2023년 6월인데, 내년 8월부터 대상 지구의 토지 정비가 예정돼 있어 사전에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LH는 함께 필요 재원을 출연하고, 군..

[20191202]한대희 군포시장 시정 연설, “2020년, 군포 재설계에 초점”

한대희 군포시장은 2일 제242회 군포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도 군포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한 시장은 “내년도에는 군포시를 재설계하는데 초점을 두겠다”며, “시민과의 소통구조, 신도심과 구도심의 간극,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먼저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강조하며, “금정역 주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GTX-C노선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내년까지 장기도시발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산본천 복원과 역세권 개발 등을 위한 시민 공감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계획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기존 시가지의 합리적 정비계획을 수립해, 젊은이가 살고 싶어..

[20191128]군포시, 새로운 군포 100년 사업 '슬로건' 선정

군포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를 개최해 ‘시민이 이룬 100년 군포, 시민과 함께할 새로운 100년’으로 사업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0년 군포의 시(市) 승격 31주년과 새로운 군포 100년을 선포하기 위해 31자 이하로 표현한 사업 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해 817건을 접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우선 접수된 슬로건을 2차에 걸친 시와 군포문화재단의 관계자 회의를 통해 31건으로 추리고,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10건을 최종 후보로 정리했다. 이후 39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구성된 새로운 군포 100년 위원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확정했다. 서정직 새로운 군포 100년..

[20191128]군포시,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 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 수립․시행에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7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작은도서관 40개 이상, 미만 기준)으로 나눠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19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마을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 사례(평가 대상 기간 2018. 10~2019. 9)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평가일 기준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도에 제출했던 시는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 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