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949

[20240921]헷갈리는 안양우체국과 서안양우체국

2024.09.19/ #도시기록 #안양우체국 #평촌/ 안양우체국은 안양 동안구(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53번길 25)에 있다. 안양우체국은 2000년대 이전 안양5동에 있었는데 평촌신도시가 건설된후 만안구에 있던 관공서들이 이전해오면서 청사를 신축해 함께 이전하며 안양우체국이 되었으며 안양5동의 우체국은 서안양우체국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나이 드신 안양토박이들은 안양우체국하면 아직 안양5동에 있는 건물(현 서안양우체국)을 떠올린다.뿐만 아니라 통상적으로 안양우체국 사거리 하면 안양5동 우체국앞을 떠올리고 지도에도 안양우체국사거리로 표기되어 있다.한편 안양우체국은 안양.과천 전지역의 체신 업무를 담당하며 관할우체국만 23개에 달한다. 첨언하여 안양 만안구에 사는 주민이 부재중으로 등기우편물을 받..

[20240921]안양시의회옆 apap작품 <루킹타워> 철거됐다

2024.09.19/ #도시기록 #에공 #안양 #apap/  안양시의회 옆 인도에 APAP 2회때인 2007년 10월 10일 설치됐던 apap작품 루킹타워(Looking Tower)가 사라졌다. 사백삼십 개의 거울을 엇갈리게 쌓아 올린 십 미터 높이의 팔각형탑 모양의 조형물로색 거울에 비치는 평촌 거리 풍경이 이채롭던 영국 작가 게리웹 작품이었다. 인타깝게도 이 작품은 세월이 흐르면서 거울이 변색되고, 내부 철골의 부식이 심해져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돼 결국 안양시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철거된 것이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가 시작된 지 18년이 넘어가면서 야외에 설치된 작품들 중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20240920]apap 작품이 반겨주는 샛별1로 사잇길

2024.09.19./ #도시기록 #APAP  #안양 #사잇길/ 안양 동안구청옆 안양우체국에서 학의천 방향 학운공원으로 가는 사잇길로 샛별마을(​평촌 샛별 1로) 단지를 통과한다. 황단보도를 건너면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중 하나로 프랑스 작가 다니엘 뷔렝의 이 반겨준다.  사잇길에 있던 장미넝쿨 터널을 제거하고 설치한 작품으로, 색유리로 만들어 일년 내내 선명한 색을 통로에 비춘다. 사잇길 좌측에는 평촌신도시에서 가장 저층인 3층짜리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그 옆으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있다.

[20240920]안양 평촌 샛별아파트단지 사잇길 APAP작품

2024.09.19/ #도시기록 #APAP #안양 #평촌 #샛별아파트 #사잇길 #다나엘_뷔렝 #오색찬란한_하늘아래_산책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중 하나로 프랑스 작가 다니엘 뷔렝의 오색찬란한 하늘 아래 산책길>이다. 위치는 동안구청 근처의 샛별마을(​평촌 샛별 1로)에 있다. 아파트단지 사잇길에 있던 장미넝쿨 터널을 제거하고 설치한 작품으로, 색유리로 만들어 일년 내내 선명한 색을 통로에 비춘다. 줄무늬 띠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는 특정한 공간에 작품을 설치하고 개입하여 관람자가 인식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보여주는 작업들을 지속해 왔다.  다니엘 뷔렝이 처음 스케치한 형태는 반원 모양이었으나, 이후 기존 구조물과 유사한 2.5 m 높이의 기둥 위에 둥근 지붕을 얹은 형태로 디자인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