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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안양 삼성천 집오리 실명에 이어 결국 죽임 당함

지난해 10대 청소년들이 던진 돌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 '삼성천 오리'가 지난 8월 16일 무렵 둔기에 맞은 사체로 발견되자 그동안 오리를 돌보았던 동네 주민을 충격과 경악케 했을뿐 소식을 접한 일반시민들도 끔찍한 동물학대 사실앞에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삼성천에서는 오리 가족 가운데 한 마리가 10대 남학생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으며, 이번에 발견된 이순이 역시 당시 사건으로 한쪽 눈을 실명한 상태였다. 당시 가해 학생 6명은 촉법소년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개탄스럽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며 "지난해 돌에 맞아 한쪽 눈을 잃은 삼성천 오리 '이순이'가 끝내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삼성천 오리'..

[20250819]안양일번가 & 안양역광장 & 만안로 주변 풍경

/2025.08.19/ #도시기록 #안양 #만안로 #안양역광장 #안양일번가/ 도시에서 가장 안 변하는 곳중 한곳이 역 광장과 주변 거리라고 한다. 안양역 앞 건물중에는 겉 모습은 리모델링으로 세 건물 같지만 골조는 70년대 지어져 옛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건축물들이 적지않다. 안양역 주변도 큰 변화가 없지만 안양역앞 흉뮬로 불리우던 짓다만 건물 현대코어(원스퀘어)가 철거되고 최근에는 웧곶`판교 안양정거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만안로(옛 시흥대로~1번국도) 주변의 건물들이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새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양일번가는 침체로속에 찜통 더위로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도 드물다, 그래도 새 임대, 업종 변경, 리모델링 공사가 보이는 등 무언가 변화를 위해 꿈틀되고 있다.

[20250819]안양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

2025.08.19/ #도시기록 #안양 #공간 #안양청년1번가/ 안양시가 만안구 장내로143번길 16 안양일번가 쌈지공원(옛 안양1동사무소)이 있던 곳에 신축해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를 둘러보다47억원의 건축비(도비 18억6천만원, 시비 28억6천500만원 등)의 투입된 안양청년1번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6㎡ 규모에 댄스실, 소통계단, 다목적공간, 공유주방, 야외테라스 등을 갖췄으며,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20250818]월곶-판교 지하철 안양정거장 외부출입구 예정지

2025.08.18/ #도시기록 #안양일번가/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 전철 6공구 공사 구간인 안양역 츨입구 예정지(국철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 안양정거장 외부출입구 공사 현장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분당(판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34.2㎞의 길이의 전철이다. 월곶역부터 판교역까지 총 11개 역이 생길 예정이다. 나아가 월곶역이 수인분당선의 송도~월곶 구간과도 연결돼 인천 송도와 판교가 한 번에 이어지게 된다. 현재 지하철 노선상 송도에서 판교를 가려면 약 1시간 50분이 걸리지만 월판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개통은 2029년이 목표다.월판선의 대표 수혜 지역으로 만안역과 안양역·안양운동장역·인덕원역 등이 정차하는 안양..

[20250818]안양 옛검역원 정원 개방 이후 생태계 점점더 훼손

2025.08.18/ #도시기록 #안양 #생태 #엣검역원 #왕개미생태정원/ 안양6동 옛검역원 정원이 주민에게 개방된 이후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훼손되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 열풍에 맨발걷기 운동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잡초가 자라던 흙 바박 정원에 맨들맨들한 길이 놓여지고 왕벚꽃나무 뿌리가 모습을 드러나는 등 생태가 훼손 되는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고 있어 관리감독 등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20260817]안양 학의천에 큰물 지나가며 남쪽 산책길에 남긴 흔적

2025.08.17/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 바람이 살살 불지만 습도가 높아 아주 덥다. 학운공원~내비산교~수촌교~대한교 구간의 님쪽 천변 흙길 산책로를 걷는길. 땀방울이 주루룩 흐른다. 며칠전 장대비가 쏟아진 이후 큰물이 지나가면서 생긴 흔적들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특히 학의천 남단 천변의 흙길 산책로에는 물살과 함께 떠내려온 토사가 퇴적돼 모래밭길이 되거나 길바닥 흙이 물길에 떠내려가 땅속 자갈이 노출돼 자갈밭길로 보행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등 피헤를입히기도 했다. 흙길을 걷다가 그늘진 다리 아래 들어서니 시원하다.

[20250817]종이모형아티스트 장형순 작가 광복80주년 태극기

2025.0817/ #종이모형 #장형순작가 #지콘디자인/ Paper Model Artist: Hyeong Sun Jang – 광복 80주년 기념일을 맞아 만든 태극기 종이모형. 종이모형디자이너로 최근에는 글도 쓰는 장형순 작가가 만든 멋진 작품입니다. 정말 멋지조. 장형순 작가 작품을 볼수 있는 곳 장형순작가 페북 타임라인: https://www.facebook.com/hyeongsun.jang장형순작가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permodelartist*인스타그램: @papermodelartist*트위터: @papermodelart

[20250817]안양유치원 졸업 보육증서(1964년)

2025.08.17/ #아카이브 #오래된물건 #유몰 #보육증서 #안양유치원 #since1964/ 안양시사 편집실의 자료 제공 요청으로 박스속 깊숙한 곳에 있던 졸업장통에서 꺼낸 안양유치원 보육증서. 졸업통 안에는 두루마리처럼 둘돌 말린 졸업장, 상장, 성적표 등이 들어있다. 상장통이라 블리우는 이 통은 1960~70년대 국민학교 졸업 당시 졸업장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한 통이다. 1960-70년대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힘들게 공부해서 받은 졸업장을 소중히 보관할 수 있는 빨간생 등 벨벳으로 감싼 증서 통이 인기 많았다. 안양유치원은 천주교 안양성당(현중앙성당) 부설로 1956년에 개원한 안양 최초의 보육시설이다. 초창기에는 신부님, 이후에는 수녀님이 원장을 맡았다.1963년 당시에 시흥군 관내..

최알퐁소자료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