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경기도로 조사됐다.경인일보 보도(https://www.kyeongin.com/article/1750015)를 보면 25일 법무부가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성범죄자는 712명으로 전국(2천953명) 기준 24% 정도가 도내에 살고 있다. 1천370만명이 거주하는 경기도에 인구 1만명당 성범죄자가 0.5명 꼴인 셈인데, 이는 인접한 서울시(0.4명)보다 많다. 통계 세부사항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인구 수를 따라가는 가운데서도 유독 많은 성범죄자 거주 지자체가 눈에 띈다. 수원시의 성범죄자 수는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안산시(62명), 평택시(49명), 시흥시(48명), 화성시(39명)가 상위권을 기록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