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7/ #안양 #동네 #생태 #가로수 #평촌 #관악대로/ 국립생태원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양지역 50곳 생태자산 조사(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 작성)를 하면서 생태계 훼손 최악의 사례로 선정된 관악대로 중앙분리대 가로수(느타나무)를 기록하다. 내비산교사거리에서 자유공원사거리를 지나 덕고개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관악대로는 평촌의 남붇을 관통하는 중심 도로중 하나로 중앙분리대가 있는 몇 안되는 도로다. 이 도로의 녹지띠인 중앙분리대에는 가로수로 느티나무가 심어져 봄,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을 가을에는 갈색의 단풍으로 물들어 콘크리트 도심속에서 꽤 멋스런 풍경을 제공해 오가는 차량 운전자들과 시민들의 눈도 호강시켜주고 단풍이 물들때는 사진작가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 올 봄(2020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