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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안양 명물 포도... 이제는 '귀한 몸'(2017.06.19)

티보르도 abc방송(2017.06.19) 영상보기: http://ch4.tbroad.com/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60&p_no=33709 [앵커멘트] 포도는 안양의 명물 중 하나죠. 과거 70년대 까지만 해도 안양 곳곳에 포도밭이 있을 정도로 이름을 날렸었는데요. 지금은 농가들이 급격하게 줄면서 잊혀질까 걱정되는 실정입니다. 서주헌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천의 복숭아, 수원의 딸기와 함께 경기 3미로 불렸던 안양의 포도. 분지라는 지리적 조건과 알칼리성 토양 덕분에 당도가 높아 인기가 좋았습니다. 70년대에는 포도밭이 90ha에 달할 정도로 도시 곳곳에 포도 농장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최병렬 (안양기억찾기탐사대 길잡이) "안양 원도심, 만안구 주변만 해도..

[20200828]‘문화파출소 군포’에서 비대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군포문화재단은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문화파출소 군포’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파출소 군포’는 산본치안센터를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군포문화재단은 전국 최초로 유휴 파출소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처음 ‘파출소가 돌아왔다’라는 사업을 기획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부터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군포문화재단은 올해 운영기관으로 다시 선정돼 ‘문화파출소 군포’를 운영 중이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파출소 공간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모든 프로그램을..

[202008028]도심숲 쉼터 역활하는 ‘녹색 청사’ 만안구청

안양시 만안구청이 최근 청사앞 정원의 산책로를 걷기 편하게 보수하고, 정원내 의자 등도 리모델링 하는 등 만안구청 직원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힐링과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 안양6동 중앙로변에 자리한 만안구청은 과거 안양시청(1975~1996)으로 사용하다 현재 만안구청으로 서용중인 곳으로 구청 정원에는 1950년대 경기도 임업시험장 시절 심어진 나무들이 수령 70년의 고목들로 자라면서 나무숲을 이루고 있다. 기록을 보면 만안구청 터는 과거 밤나무가 무성한 율원이었다. 일제강점기 현 만안구청부터 북쪽으로 국립농산물검사소(현 국립종자관리소)까지는 1937년 문을 연 안양식림묘포장(경기도임업시험장)이 처음 설치되었던 곳으로 1971년 묘포장이 오산으로 이전하기 까지 수리산에 임업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