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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숙원사업 시설 물놀이 시설 설치

안양시가 수리산자락의 명소 병목안캠핑장의 숙원사업 시설이었던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캠핑객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다. 시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설치한 이 물놀이시설은 유아용(119㎡)과 족욕용(56㎡) 두 개소로 구성돼 있고, 데크와 휴식공간도 마련돼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장이 미뤄지고 있지만 캠핑족들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놀이시설은 캠핑장안 계곡의 자연지형과 수리산자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을 활용하는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물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해 6 〜 8월 지하수를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장한 병목안캠핑장은 총 면적 20,841㎡에 캠핑데크 50동,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

[20200705]군포 복합물류단지에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 조성한다

정부가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내년에 경기 군포 물류단지에 수소 화물차 충전 공간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물류업계와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모여 ‘수소 물류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씨제이(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덕양, 가온셀,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H2KOREA), 한국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토부는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에 물류거점 지역에 1t 전기화물차 충전시설과 운전자 쉼터를 결합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마련한다. CJ대한통운과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기업은 내년부터 수소 화물차 5대를 수도권(군포)와 ..

[20200703]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정맹숙 의원 선출

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징에 정맹숙(더불어민주당. 사선거구: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이 선출됐다. 안양시의회는 3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에서 재적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견발표를 신청해 출마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 정맹숙, 임영란 2명을 놓고 무기명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정멩숙 의원 12표, 임영란의원 9표를 득해 정맹숙 의원이 과반을 득표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 본연의 기능 강화 △지역주민과의 약속인 의원들의 공약사업이 집행부에 반영되어 실행 되도록 노력 △발전지향적인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재계, 시민단체, 정치권 등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확대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지원..

[20200703]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 민선7기 2주년‘토크어바웃' 진행

김상돈 의왕시장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 주관으로 진행된 비대면 화상 콘서트‘토크어바웃’에 참여해 100명의 시민들과 화상을 통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진행된‘토크어바웃’콘서트는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에 접속한 100명의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김상돈 시장에게 직접 묻고 시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200703]군포시 기업인협의회 출범

군포시 기업인들의 모임인 군포시 기업인협의회가 출범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1일 ㈜씨엔에프 제1공장(공단로 140번길 7)에서 군포시 기업인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간의 경영 관련 정보 공유와 군포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시에 대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건의 등을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는 종업원 수 50명 이상, 또는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관내 24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에 씨엔에프 추봉세 대표가 추대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업인협의회가 군포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봉세 기업인협의회..

[20200703]'세계 비닐봉지 없는 날' 맞아 안양에서 플라스틱 어택 게릴라 캠페인

'세계 비닐봉지 없는 날'을 맞아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에서 지난 7월 1일 오후 3시 30분 이마트 안양점(비산동)에서 플라스틱 어택 게릴라 캠페인을 진행했다. 7월 3일은 세계 1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plastic bag free day)이다. 스페인의 국제 환경단체 ‘가이아’가 제안해 만들어진 날로 매년 외국 시민단체가 동참해 캠페인을 벌이며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우리나라 1인당 1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은 410여 개로 세계 1위(2015년 기준)라고 하는데, 2019년 4월부터 전국 2천여 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한 165㎡ 이상 규모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되며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가고 있다. 이날 플라스틱 어택 게릴라 캠페인에는 12명의 시민이 참여해 각자 마트..

[공지]안양탐사대 186차 탐방(20200704) 안양 옛 담안마을(4.5동)

안양탐사대 186차 여정- 과거 담안이라 불리우던 안양 원도심 4(장내동).5동(냉천동) 7월 04(토) 오후 4시 / 집결_안양 중앙성당(안양4동)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20년 전반기 마지막 탐사를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시작합니다. 이번 186차 탐방은 과거 담안이라 불리우던 안양 원도심 지역인 안양4동(옛지명:장내동)과 안양5동(옛지명:냉천동)을 찾아가려 합니다. 이날 탐사에서는 마치 교황님의 모자를 연상케하는 중앙성당(안양성당-장내동성당-안양중앙성당)을 출발해 1969-2007년 근로자기숙사,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해왔던 근로자회관(sine 1969, 현 가톨릭회관)을 들러본후 도랑/실개천(공동묘지가 있던 성원 상떼빌-항아리골목)이 흐르던 물길과 70-80년대 주택들이 남아 있는 있..

[202007002]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잔디광장 보호 등 새단장

안양시가 사업비 2억5천여만 원을 들여 평촌중앙공원(이하 중앙공원)의 잔디광장에 보호매트를 설치하고, 상징분수대 바닥면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호매트는 잔디광장 2천5백㎡에 설치됐다. 그동안 잦은 행사로 훼손된 잔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의 경계목도 제거돼 중앙공원은 친근하면서도 열린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상징분수대의 바닥 170㎡도 판석포장과 방수공사를 통해 말끔히 정비를 마쳤다. 중앙공원은 이번 정비로 시민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최적의 녹색공간으로 제공되게 됐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까지 기했다. 시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안정화를 위해 중앙공원의 잔디광장과 상징분수대 개방을 잠시 미룬 상태다..

[20200702]안양 박달초교 주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완료.

안양시가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 박달초등학교 인근(박달로 472·460번길) 어린이공원과 보행로, 담장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입히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8년 경기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사업을 추진, 최근 마무리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가능성을 차단하는 환경설계다. 박달초교 일대는 이번 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안전보행로가 정비된데다 바닥이 새로 포장되고 LED가로등과 고보조명이 신설돼 환한 모습으로 안전하게 변모했다. 지역 주민인 이정숙 씨는..

[2020.0701]안양권 4개 지자체장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 체결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안양권 4개 단체장이 상호협력과 지원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뜻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안양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 시 단체장이 29일 안양시청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확진자 정보 신속공유와 감염병 전파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을 모으고,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의 감염병 추가확산 방지에도 손을 굳게 잡는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에 대해 합동진단검사를 추진, 감염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도 4개 지자체가 함께 해쳐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같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속돼, 이를 막기 위해서는 어느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