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국제 경험이 풍부한 김영민 코치를 전략 코치로 영입했다. 캐나다 국적의 김영민 전략코치는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캐나다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2000년 캐나다 요크 리전 슈터스에서 프로 선수로서 은퇴한 이후 2002 FIFA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 국제 담당관, 아시아축구연맹(AFC) 지역 발전 담당관,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분석위원,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동아시아 담당 컨설턴트 등을 거치며 행정적인 능력을 쌓았다. 2006년 이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본격적으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김영민 코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코치, 2009 나이지리아 U17 FIFA 월드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다. 이후 제주유나이티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