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403

1973년 안양읍이 시로 승격하던 날 안양시 개청

1973년 시 승격 당시 안양 일번가에 있던 안양시청 #안양 #옛사진 #과거 #기억 #기록 #안양읍사무소 #안양시청/ 1973년 7월 1일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하며 안양시청 개청 행사가 열리던 날 당시 안양일번가에 있던 건물앞 풍경으로 도로 건너편에 있었던 안양경찰서 2층에서 찍은 사진이다. 당시의 안양은 경부선 철도 아래로 안양천이 흐르고 지역특산물인 포도가 알알이 익어가는 인구 11만여 명의 작은 도시로 대부분의 관공서가 현재의 안양1번가(당시 중앙동 현 안양1동)에 자리하고 있었다. 2017년 1월 31일 현재 안양에는 60만명(598,392명)에 달하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1941년 10월 1일 시흥군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되었던 당시의 인구는 10,000명, 1949년 8월 15일 안..

[20170413]의왕시,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의왕시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38개소와 경로당 56개소의 실내공기 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있다. 이번 공기 질 측정은 ‘실내공기질관리법’에서 제외된 규모(연면적 430㎡) 미만의 어린이집과 경로당 94곳을 대상으로 실내공기 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측정 항목은 실내공기 질 유지기준 항목인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5개다. 이와 함께 각 시설에는 시설 특징에 맞는 자연환기 및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 질 유지관리방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의왕시는 이번 측정 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경로당 52개소 및 장애인시설 3곳에 대해서도 추가로 실내공기 질 무료측정을 실시할 ..

[20170413]의왕도시공사, 공영주차장 대기자 명단 공개

의왕도시공사는 월 정기 주차 수요가 높은 직영주차장 7곳의 정기주차 대기자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의왕도시공사는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대기자 명단관리를 담당직원이 비공개로 취급해 왔다. 그러나 월 정기주차 수요가 높은 일부 공영주차장에서는 몇 달을 기다려도 정기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었다.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4월부터 직영 공영주차장 7곳의 월 정기주차 이용고객 대기자 명단을 공사 홈페이지 및 주차장 대기자명단 게시판에 공개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명단공개로 인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대기 순번 상황을 잘 알 수 있게 돼 부정 특혜 의혹이 사라질 것”이라며 “고객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이용 불편사항을 신..

[20170413]안양소방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지난 11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된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안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국제대학교 경호보안과 원재희, 대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권혜린 학생이 우수상인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초·중·고등학생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하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 시기키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 안양소방서 대표로 학생분야 호암초등학교 김동호, 근명중학교 최다혜, 안양공업고등학교 김장수, 일반분야 수상자 2명이 참가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선보였다. 권용성 서장은 “이번 대회로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져 유..

[20170413]안양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강력 징수

안양시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서강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징수과, 만안 ․ 동안구 세무과 합동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하여 이 달말까지 『2017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현재 지난년도 체납액 362억원중 80억원을 징수했다.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은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부동산․동산 등 재산압류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 추심, 특별징수 불이행 범칙행위 고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가 타인 명의로 재산을 고의적으로 은닉하거나 외제차량 운행, 해외출국이 잦은 경우 등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를 기피하는 고액 ‧ 고질 체납자가 주 대상이며,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해 ..

[20170413]안양시 원탁토론회-골목상권 토론자 100명 모집

안양시는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회 시민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이달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제2의 안양부흥’과 ‘건강한 가정구현’을 주제로 두 차례 원탁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시민의 호응이 좋자 시는 올해 주요 시책과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론을 통해 수렴하는 원탁토론회를 2·4·6·9월로 연 4회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2월 개최한 제1회 시민원탁 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시민원탁토론회는 경제분야로 주제는‘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며 침체된 경기로 활력을 잃어가는 골목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획기적인 방안들에 대해 토의 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

[20170413]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민박연수단 안양 방문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민박연수단이 지난 7일 입국해 한국 고교생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다. 고교생 10명 및 인솔자 2명으로 구성된 금번 민박연수단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족문화를 몸소 체험한다. 지난 8일에는 홈스테이를 제공해주고 있는 안양 고교생들과 함께 남이섬을 다녀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으며, 11일에는 시청 접견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안양시명예시민증서를 받고 그간 안양에서의 민박체험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의회 및 U-통합상황실 견학, 근명여자정보고 및 양명고 등 관내고교 방문 등 매우 알차고 뜻 깊은 프로그램을 체험 중에 있으며, 석수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직접 가져온 도..

[20170413]NC백화점 평촌점에 44층 오피스텔 신축 추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에 44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짓는 계획이 추진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에 NC백화점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 체결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백화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7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NC백화점 평촌점은 대지면적 5435.3㎡ㆍ건축면적 2951.01㎡로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다. 20년 넘게 영업을 해 오던 백화점은 다음달께 폐점할 에정으로 이미 지하 후드코너의 경우 임대 코너 등을 다 내보내고 폐장한 상태다.

[20170412]안양.군포시 웹접근성 낙제점... 개선 시급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경기지역 17개 기초 지자체(시)의 홈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안양시, 고양시, 의정부시, 평택시 등 4개 기초 자치단체의 홈페이지는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 검색엔진에서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해 외부에서의 웹사이트 정보 접근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정부 3.0' 등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 정책에 역행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과천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등 6개 지자체도 검색엔진의 접근을 일부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웹발전연구소는 전했다. 반면 검색엔진의 접근을 완전히 허용한 지자체는 의왕시, 광명시, 구리시, 시흥시, 수원시, 안산시, 오산시 등 7개 시로 전체 분석 대상의 절반에 못 미쳤다. 이번 평가는 웹 개방성 5개 ..

[20170412]안양 한라, 아시아 통합 2연패로 최정상 등극

안양 한라가 지난 11일 안양 빙상장에서 열린 2016-2017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사할린(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2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고 승점(120점)으로 통산 최다 우승(5회)을 달성한 안양 한라는 플레이오프에서도 3연승을 달리며 2015~2016시즌에 이어 2연속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안양 한라는 2010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1년 그리고 2016년에 아시아리그 챔피언에 올랐으나 모두 원정 경기에서의 우승으로 안방에선 최정상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안양 한라는 연고지 안양에서 정상 등극함으로써 팀 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리를 포효했다. 특히 시리즈 내내 철벽 방어를 펼친 안양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