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498

[20251103]안양읍사무소 터 표지석 안양일번가에 설치되다

2025.11.03/ 도시기록 #안양 #표지석/ 안양일번가 청년공간(현 장내로 143번길 16) 건물 앞에 11월13일 안양시 만안구와 만문누리협의회에 의해 안양읍사무소 터 표지석이 설치되었다. 안양읍사무소 터"이곳은 1949년부터 1973년까지 24년간 안양읍사무소가 있던 곳이다.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된 후 1974년까지 시 청사가 있었다. 안양일번가 일대는 안양의 역사적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곳이다.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시흥군청, 안양읍사무소, 안양경찰서, 의용소방대 등 관공서가 안양일번가 중앙 도로(현 안양로 292번길) 양쪽으로 쭈욱 있던 행정 중심지였으며 주변에는 제일라사 등 양복점과 철성제화 등 양화점, 다방, 중국집 등이 있던 안양의 대표적 번화가였다. 1941년 10..

[20251102]1908년 신한국전도에 安陽, 軍浦場, 富谷 표기

2025.11.02/ #아카이브 #옛지도 #최신조선전도 #since1908 #안양 #군포장 #부곡 # 安陽 #軍浦場 #富谷이 지도는 일제강점기 당시인 명치 41년(1908년)에 발행한 한국신지도로 경부선 철도역으로 안양(安陽)과 군포장(軍浦場), 부곡(富谷)이 표기돼 있다.지도 우측에 인천항, 경성 시가지. 좌측에 원산항, 부산항, 평양부 시가지 지도가 수록돼 있다.

[20251102]군포 초막골캠핑장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초막골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시행하는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사업'에서 가족(어린이)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07개소 중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15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난 1월31일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전국 14개 시도와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가족(어린이)친화 ▲친환경 ▲교통약자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된 인프라 조성,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막골캠핑장은 도심 속 생태공원 내 위..

[20251030]2002년 서울대 관악수목원 정문앞 삼성천과 다리

2025.10.30/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since2002/ 안양예술공원 끝자락 서울대 관악수목원(2025년 10월5일 전면 개방과 함께 안양수목원으로로 명칭 변경) 입구. 수목원교 다리가 개설되기 이전인 2002년 삼성천과 다리 모습.국유재산이던 경기도 안양시 관악수목원 소유권을 서울대가 가져가고.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을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바꾸며 오는 11월 5일 오존 10시 기념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돼 58년 만에 시민의 숲이 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예술공원에서 서울대수목원을 통해 관악산을 오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보전되어 온 서울대 수목원의 자연을 누리실 수 있게 되었다.1967년에 조성된 서울대는 관악수목원의 전시 구역 25㏊ 중 교육·연구 시설을 제외한 20㏊를 시..

[20251030]1961년 안양기술편물학원 4.5회 졸업 기념

2025.10.30/ #아카이브 #옛사진 #since1961 #안양기술편물학원/ 안양기술편물학원 제4.5회 졸업기념사진. 단기 4294년 9월15일/ 1960년대 경제산업의 여성 주역들.1960년대 한국에서 의류의 질적 향상에 따라 개성있는 「스타일」의 편물이 인기를 끌자 가정주부를 비롯, 편물기술을 배우려는 경향이 점차 늘어났다. 당시 '기술편물학원'은 경제 개발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발맞춰 생겨난 직업 훈련 기관이었다. 주로 여성들이 편물 기계 기술을 배워 의류나 편물을 생산하는 산업 역군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역할을 했다. 1960년대는 한국이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던 시기로, 기술과 자본이 부족했기 때문에 섬유, 신발, 의류 등 노동 집약적인 경공업이 발달했다. 이 시기 ..

[20251030]안양 수푸루지(林谷) 마을 탐방 자료집(PDF파일)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의제위원회 기획사업(2015.06.27). 2015년 6월에 찾아가는 곳은 아직도 '수푸루지'라는 예쁜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 안양 비산1동의 임곡마을과 과거 구시장이라 불리우던 1950년대 안양 다운타운입니다. 지도 한장 손에 들고 마치 보물 찾기라도 하도 하듯 마을과 동네 깊숙이 들어가 골목을 거닐다 보면 오랜 세월 그 자리에 있는 건물들과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마을 탐방의 매력과 감동은 주민들의 자잘한 손길과 마음씨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같이 동네 한바퀴를 돌면서 타인의 시선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골목 골목에 숨어있고 그 속에 녹아있는 주민들의 삶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 일 시 : 2015. 06. 27. 11: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