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0/ #도시 #생태 #기후변화 #안양 #학의천 #아카시아꽃/ 안양학운공원 산책로에 아카시아꽃 만발. 그런데 꽃 향기가 예전같지 않다.벌도 보이질 않는다, 기후변화 때문일까.아카시나무는 숲의 마중물입니다. 숲 생태계의 바탕을 만드는 개척식물입니다. 콩과 식물인 아카시는 척박하고 황폐한 땅에 가장 먼저 뿌리를 내려 흙을 잡아주고 정화하면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민둥산에서도 빠른 속도로 자라 10년 정도면 무성한 숲을 이룹니다. 20년이 넘으면 스스로 점차 쇠퇴하고 다른 식물과 나무들이 자랄 수 있도록 자리를 내줍니다.한 때 ‘숲 가꾸기’라는 이름으로 ‘소나무’만 남기고 아카시나무를 비롯해 활엽수를 모두 베어내는 일이 많았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대 50만 헥타르였던 아까시나무 숲은 현재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