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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2]최헌섭 원장의 통영로(한양~의왕 구간) 이야기

2025.11.12/ #약사 #기록 #답사 #통영로 #최원섭원장 #경남도민일보 통영로는 임진왜란 이후 해방(海防)의 중요성을 깨달은 조선 정부가 당시의 수도인 한양에서 삼도수군통제영이 있던 통영까지 이르는 길을 열고, 그 길을 일컫던 이름이다. 이번 통영로 답사는 통영의 통제영을 출발하여 경북 문경 유곡역에서 동래로(東萊路: 속칭 영남대로)와 만나 문경 새재(조령: 鳥嶺)를 넘어 서울로 이른다. 다른 길로는 통영별로(統營別路)가 있는데, 한양에서 전남 해남으로 이르는 삼남대로(三南大路)를 따라 내려오다가, 전북 전주 삼례역에서 분기하여 임실 남원 운봉과 함양 산청 진주 고성을 거쳐 통영에 이른다. 통영로와 통영별로는 조선시대 있었던 서울을 기점으로 삼은 10대 간선도로 가운데 현재 경남에 종점을 둔 하나..

[20251111]안양 평촌 중앙공원 무인 운영 숲속 작은도서관

2025.11.10/ #도시기록 #안양 #숲속작은도서관 #평촌중앙공원/ 안양 평촌 중앙공원 테니스장 옆(오른쪽) 나무숲 아래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숲속작은도서관이 있다. 중앙공원에는 이와 별도로 관리사무소(공원 좌측 육교 아래)내 한쪽에 새마을 작은 도서관이 들어와 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14시 ~ 18시까지 운영한다. 동절기에는 13시 ~ 17시까지다.

[20251111]안양 평촌 신기대로 좌측 뚝방 스트로브잣나무 숲길

2025.11.11/ #도시기록 #안양 #잣나무숲길/ 안양 평촌 귀인동 자유공원시거리-농수산물도매시장사거리 신기대로 좌측의 인도옆 뚝방위 소나무 숲길은 아는 사람만이 걷는다. 이곳은 매미들이 짝짓기 히고 산란하는 곳으로 여름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매미 우화 과정을 관찰하고 가을엔 낙업 밟으며 걷는 멋진길. 스트로브 잣나무 숲길이다.

[20251111]안양시의회 해외 연수 비리 사건에 대한 입장

안양시의회 해외 연수 비리 사건 연루자 검찰송치에 대한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의 입장> “무너진 신뢰의 회복을 위한 단호한 처벌, 뿌리 깊은 관행을 끊어낼 근본적인 제도 개혁을 촉구한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경찰 발표로 드러난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여행사 직원 등이 해외 연수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저지른 비리혐의에 대해 깊은 분노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의회가 2023년과 2024년 해외 연수 과정에서 항공 운임 및 차량 임차비 등의 경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6차례에 걸쳐 약 5천 4백만원을 여행사로부터 되돌려 받아 식대 등으로 유용한 혐의가 확인되어 안양시의원 6명, 시의회 및 시청 공무원 11명, 여행사 관계자 5명, 총22명을 사기 및 사문서 변조 혐의로 검찰에 불..

[20251110]안양여성의전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 토론회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이미라)가 지난 10년간의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통계를 바탕으로 피해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10년의 기록, 목소리가 되다" 를 오는 11월 18일(화) 오후 2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피해자 지원 통계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및 정책적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양여성의전화 관계자는 “10년의 기록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외면당했던 피해자들의 목소리이자, 변화를 향한 사회적 발자취”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계에 기반한 피해자 중심의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토..

[20251108]1998년 한국관광안내도 부곡저수지(왕송호수)

2025.11.08/ #아카이브 #지도 #since1998년 #한국관광안내도 #의왕 #부곡저수지 #왕송호수/ 의왕 왕송호수는 의왕시 부곡동에 있는 면적 약 29만 평의 저수지로 황구지천으로 연결되며 제방 길이 640 m, 높이 8.2 m, 만수면적 0.96 km2(96헥타르/ 84헥타르-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한다.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48년 1월 부곡역(현 의왕역) 남쪽에 조성됐는데. 처음에 부곡저수지라 불리우다가 1990년대 ‘왕송저수지’였고, 여타 저수지들이 그렇듯 농업용으로 만들어졌으나 하류의 많은 지역들이 도시화되면서 농업용보다는 주로 관광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2014년 의왕시지명위원회와 경기도지명위원회를 거쳐 8월 7월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왕송호수로 명칭이 변경됐다. 출판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