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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안양천의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긴급 성명

[성명서] 안양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한 지하철 공사장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긴급 성명 2025년 11월 28일, 안양천 상류지역 의왕시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공사 현장의 화학약품 ‘폴리황산제이철’ 유출로 인해 안양천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안양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 사건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지역 생태계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 재난입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된 지하철 공사장의 위험 물질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와 생태 복원에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합니다. 첫째, 공사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극히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하천 생태계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사 현장은 ..

[20251203]내란 1년 특집 영화<압수수색> 무료공개

[내란 1년 특집] 영화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무료공개 뉴스타파필름이 ‘윤석열의 내란’ 1년을 맞아 영화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을 오늘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한달 간 뉴스타파함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 공개한다.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은 ‘뉴스타파와 윤석열의 7년 전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부제 ‘내란의 시작’이 말해주듯 뉴스타파에 대한 압수수색 등 비판언론 길들이기가 사실상 내란의 전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내란이 일어난지 1년이 지났지만 내란 세력의 청산은 요원합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세력은 여전하고, ‘내란재판’도 지지부진하다. 연말연시 영화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을 함께 보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회복에 대해 고민..

[20251203]민주주의 표지석 안양일번가에서 9일 제막식

1987년 6월 항쟁의 불씨가 됐던 안양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표지석이 안앙 일번가 입구인 신한은행 정문 앞에 세워져 오는 9일 오후 6시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로 민주의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된다. 신힌은행 정문앞은 6월 항쟁(六月抗爭)이 전개됐던 1987년 6월 당시 중앙시장쪽과 연결돼 안양 증앙로 도로위에 세워진 안양시 홍보용 아치가 세워져 있었으며 6월 항쟁 기간 동안 시위가 시작되는 곳이자 백골단의 체포로부터 피신하는 곳이기도 했다. 6월 항쟁(六月抗爭)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이와관련 안양군포의왕지역 현장에서는 민주화 열기가 보다 일찍 솟구쳤다. 이에 지난 2007년 6월 민주항쟁 20주년 안양군포의왕..

[20251202]안양 학의천 남단 흙길 탄소중립리빙활동구역

2025.11,30/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앞 흙길 산책로변. 무언가 심어질듯. 이곳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틴소중립리방활동구역으로 지정한후 회원들이 생태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애써왔던 곳이다. 최근 안양시는 안양천과 지천 등 하천에 번창하는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의 활성화를 막기위해 최근 수쿠렁, 억새 등 초화류 식물을 심고 있다.

[20251202]안양천(명학대교~구군포교) 11월 모니터링 풍경

2025.11.28/ #생태모니터링 #안양 #안양천/ 명학대교~구군포교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 해당구간 3개 지점에서 수질검사 및 생태조사. 백할미새, 노란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발견. 보령교~금호교 구간에 군포시에 최근 설치한 돌다리의 디딤돌 간격이 좁아 나뭇가지가 걸리고 낙엽 등 부유물이 쌓여 물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함.

[20251202]세계적인 섬유공예 예술가 신영옥 작가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공에과와 동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50여 년 동안 종이, 풀, 면 등의 다양한 섬유를 소재로 작업해왔다 1949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졸업 후 1984년 제2회 신세계미술관 개인전부터 한국의 전통에 바탕을 두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세계는 초기의 베틀작업을 시작으로 모시 굿, 한지와 고서, 오브제와 책가도 그리고 최근 레이스 작업까지의 전환점을 거치며 섬유에서 회화와 설치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1992년 캐나다 투어전, 1995년 일본전, 2000년 독일전 등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많이 했다. 2008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별초대전, 필라델피아미술관 초대전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