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가 설립될 전망이다. 4일 의왕시에 따르면 내손지역 교육의 숙원 사업인 (가칭) 내손동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가 지난 4월30일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함에 따른 전망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내손 중·고 통합운영 미래학교 설립안이 최종 통과돼 학교 신설이 이제 곧 본격화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미래학교 설립을 지원한 이재정 교육감과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성원하고 기다려준 지역주민께 교육복지 실현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의 내손2동 지역(의왕시 내손동 846-2일원)에 설립예정인 중·고 통합운영학교는 중·고(각 12학급)를 통합한 것으로 미래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