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2/ #안양 #공공예술 #apap #평촌중앙공원/ 공공예술작품 [시간의 파수꾼] 둥근 구 위의 인물 조각상은 어디로 사라졌나? 글로리아 프리드만, , 2007. 제2회 apap(2007년) 당시 안양 중앙공원 좌측(한림대병원쪽 방향)에 설치한 작품으로, 세계 각국의 시간을 표시하는 구(球) 위에 한 인물을 세우고 한국의 시간을 상징하는 시계로 얼굴을 가려 놓았다. 인물은 시간을 볼 수 없으나, 아니 보려하지 않지만, 세계의 시간은 여전히 흘러간다. 인간의 실존적 위치를 탐구하는 작가에게 세계의 현실은 발전과 개발만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뿐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상실한 위기의 상황이다. 작가는 이 기념비적 작품을 통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