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0727]APAP 5 스티커 공모전 하고 있습니다

안양문화에술재단이 오는 10월 15일 개막하는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를 앞두고 시민이 함께 참여해 완성해 나간다는 취지로 안양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APAP 5 공식 스티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아부‧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APAP 5 스티커 공모에는 안양시민이며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안양’, ‘APAP 5’, ‘환영합니다’, ‘2016년 10월 15일 ~ 12월 15일’의 4가지 키워드로 APAP 5를 표현하는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면 된다. 공모 참여자는 오는 8월 15일까지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안양파빌리온을 방문해 직접 그린 도안을 제출하거나, 우편 혹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신청서는 APAP 홈페이지(apap.or.kr)에서..

[20160726]안양에서 9월 국제청소년영화제 열려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안양아트센터, 롯데시네마 평촌점, 평촌중앙공원 등 안양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만안청소년수련관이 2001년부터 2015년까지 15년 동안 청소년 영화꿈나무를 발굴해온 ‘대한민국청소년창작영화제’를 확대 발전시켜 새롭게 시작되는 영화제다. 안양시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오후에는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으며 서울 기자간담회에서는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60726]안양의 청년공간 A-cube 이용하세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 6월 27일 창조경제융합센터(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11-41) 개소와 함께 3층 전체 공간(976㎡/ 296평)에 말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 창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청년공간 A-cube』를 운영하고 있다. A-큐브는 영문 안양(Anyang)과 명수 또는 고수를 일컫는 에이스(Ace)의 머릿글자에다 창의적 공간을 뜻하는 큐브의 합성어로 3천600여명이 참여한 온오프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42%(1,502명)를 차지해 명칭으로 선정됐다. 청년공간 A-cube는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과 유명기업 개발자들이 함께 하여 아이디어 구체화, 청년창업드림 프로젝트, 사업화 멘토링, 교육, 세미나, 토크콘서트 및 커뮤니티데이 등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

[20160726]안양 삼막마을 먹거리 축제 열린다

안양의 먹거리 명소인 삼막마을(삼막로 39번길 일대)에서 오는 8월 3일(음력 7월 1일/14:30∼20:30) 삼막골의 전통행사인 ‘쌍신제’와 더불어 요리경연, 문화공연등이 함께 어우러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한마당잔치인 ‘삼막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안양시가 주관하고 삼막마을외식업지구상인회·안양문화원·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삼막마을이 우수외식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입·눈·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삼막마을축제는 이곳의 전통마을제인‘쌍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맛자랑경연과 무료시식존이 운영되는‘삼막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서 열리는 공연은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속에 가수 문희옥, 향토가수 신정우, 국악가수 강수빈, 4인조 걸그룹 페이머스 등이 흥겨운 무..

[20160725]음경택 안양시의원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이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선진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국가공헌 분야 중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공모가 실시됐으며, 헤럴드경제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음 위원(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며, 제7대 안양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로 민주평통 자문회의 대통령표..

민주화 거리행진 나선 1987년 6월의 안양 도심

#안양 #기록 #기억 #민주화 #중앙로/ 1987년 6월 안양시 중앙로(중앙시장 동문앞) 거리를 행진하는 시민들. 오늘은 6·10민주항쟁 29주년이다. 1987년 6월의 안양은 정말 뜨거웠다. 6.10일 이후인 26일 오후 11시20분경, 무려 2만명에 달하는 안양시민들은 안양경찰서에서 우체국에 이르는 거리를 가득 메웠다. 경찰은 시위대를 향해 직격탄을 쏘았고 3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실려 갔다. 안양에서는 1987년 당시 6월 항쟁 기간인 6월 19일, 6월 23일, 6월 26일 모두 세 차례의 대규모 집회와 시위가 전개됐다. 안양에서의 첫 대중 집회인 6월 19일 집회에 대해 시사월간지 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9시 30분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도로에 앉아 대중 집회가 시작됐다. … 약 2시간..

1960년대 연탄 배달 소달구지

#안양 #역사 #기록 #기억 #연탄/ 1960년대 초반 소달구지(우마차)로 연탄 배달을 하던 안양시내의 풍경으로 안양시사료관에서 찾은 자료 사진입니다. 먹고 살기 어려웠던 60년대 서민들에겐 겨우 내 쓸 연탄을 빈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 중요한 월동준비였지요. 또 연탄은 난방용으로 겨울철에만 사용한는 것이 아니라 LPG가스가 없던 당시에는 각 가정과 식당에서 움식조리도 해야 했기에 서민들에게 그야말로 사계절 내낸 필수불가결한 연료였지요. 연탄을 주문하면 연탄광이 커 보관할 공간이 큰 집의 경우 트럭으로 날랐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연탄가게에서 사진처럼 달구지나 리어카로 날랐지요. 너도 나도 연탄을 때던 시절 전국에 연탄공장은 400여 개에 달했고 동네마다 연탄가게 하나씩은 꼭 있었고 안양의 경우 화물..

1968년 안양 1번국도와 마차

#Mishalov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에는 이 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부산 그리고 목포까지 갔던 1번국도의 1968년 6월의 안양 구간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 윗쪽이 석수동과 안양교 방향, 아래쪽이 안양역 방향으로 우마차가 안양역으로 열심히 가고 있다. 당시 1번국도는 서울과 수원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로 2차선에 아스팔트 포장길이었다. 해마다 개나리 필 무렵 수원에 모심으러 박대통령이 행차하는 날엔 도로변애 있던 안양초, 만안초, 삼성초교에 다니던 어린이들은 도로변에 늘어서 태극기를 흔들고 박수를 쳤다. 사진 뒷쪽은 석수동인데 멀리 보이는 다리가 당시 만안초등학교 앞으로 흐르던..

1973년 안양 망해암행 안양천 건너던 줄배

#응답하라 #1973 #안양 #양명고 #안양천 #나무다리/ 1970년대 초 안양천을 건너던 줄배입니다. 당시 안양천에는 물이 많았답니다. 이 배가 운행되던 곳은 현재의 양명고앞인데 먼길을 돌아다녀야 했던 주민들과 여름철에는 안양유원지로 가고자 하는 이들이 이배를 타고 건너가기도 했지요. 이후 1970년대 중반에는 안양2동 토박이 김귀연 전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친께서 나무다리를 놓아 양명고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애쓰셨지요. 평소에는 나무다리라도 건너 등하교를 할 수 있었지만 여름철 비라도 많이 내려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잠기거나 다리가 물에 떠내려가면 비산동 임곡교 또는 안양유원지쪽으로 빙 돌아다녀야 했답니다. 안양천은 60-70년대 초만 해도 은모래가 깔려있고, 어항을 놓아 물고기도 잡고, 멱도 감..

[20160724]안양시,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기 안양시가 지난 2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월 22일 정부3.0 최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국정운영 핵심과제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정부3.0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컨설팅, 우수사례 확산(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등을 통한 정부3.0 변화와 관리,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 등의 시민 맞춤형서비스 발굴, 기관간 협업행정을 통해 민원편의를 향상시킨 도로굴착점용인허가시스템 개선,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