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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음경택 안양시의원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안양똑딱이 2016. 7. 25. 17:22

 

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이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선진 의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22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국가공헌 분야 중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간 공모가 실시됐으며, 헤럴드경제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 한국소비자연대포럼이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됐다.

위원(새누리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지역)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며, 제7대 안양시의회에 등원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 공로로 민주평통 자문회의 대통령표창, 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인천일보 제정 제1회 경기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로, 체육관대관 업무미숙으로 수 천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사실과,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 불법 특혜분양으로 수 백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과 수억 원의 이자차액보전금이 부당하게 지원된 사실을 지적하여 지원 중지 및 환수 절차를 밟는 등 잘못된 행정을 개선하고, 시 예산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 하였고, 최근에는 안양시에 존재하는 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인 미만과 도소매업, 기타업종 5인 미만으로 관내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

당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음 의원은 “기존의 조례가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를 대형유통업과의 상생협력과 관련된 부분에 한정하고 있었다”며 “이 점에서 벗어나 앞으로 유통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전체 영역에 대한 지원과 보호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전했다.

음경택 의원은 제7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총무경제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낮은 자세와 겸손함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위원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