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805

[20160803]안양6동 청소년들 '우리마을 바로알기' 나섰다

경기 안양시 안양6동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습득하는데 심취해 있다. 안양6동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고 안양6동 V터전 자원봉사자들이 지원으로 중·고교생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우리마을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날인 1일 프로그램은‘우리마을 바로알기’로 동주민센터에서 안양6동의 지형, 풍수, 유래 등을 전문가(임희택 안양시노인상담사)와 함께 알아보고, 안양문화원과 만안경찰서 그리고 안양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둘째날인 2일에는 안양역사관(평촌아트홀), 만안교, 김중업박물관 지역의 문화시설과 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계속해서 마을지도 그리기와 마을 가꾸기, 냅킨 공예품 만들어보기, 경로당 방문하기 등의 나머지 3일간의 일정을 남겨놓고 ..

[20160803]안양시 U-통합상황실 남미대륙에서 벤치마킹

스마트시티의 원조, 안양시가 자랑하는 U통합상황실이 남미대륙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일 블라스 랜조니 아치넬리 파라과이 센트럴주지사(50세)를 단장으로 하는 일행 13명이 안양시청 U통합상황실을 벤치마킹차 찾았다. 지난 2014년 11월 아순시온(파라과이 소도) 시장과 금년 2월 파라과이 대사 방문에 이어 세 번째로 파라과이 당국이 U통합상황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파라과이의 센트럴주는 면적 2,500㎢에 인구 220만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날 센트럴주지사를 비롯한 일행은 시 담당공무원의 U통합상황실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운영상황 전반을 눈여겨보는 등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008년 첫 설치된 U-통합상황실은 현재 909개소에 4천157대의 CCTV와 연계한 ..

[20160803]안양시 관내 22개 약수터중 16곳 '부적합'

안양시가 지난 7월 관내 총 22개소의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16개소의 약수터가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부적으로 만안구의 경우 총 12개소 중 팔팔·관악천·봉수정 등 9개소, 동안구는 총 10개소 중 충의·매곡·매천2 등 7개소가 각각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반면, 만안구의 한마음·수리천·냉천 약수터, 동안구의 청심·관상·갈산약수터는 이번 수질검사에서 각각 음용수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160731]안양-잠실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된다

안양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을 추가 신설하기 위해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 개념의 급행 시내버스 (관할관청이 인정하는 경우 7.5km 이내 6개소에 정차 가능)를 말한다.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등 총 5개 노선이다. 노선은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 ..

[안양]동화책같은 사랑방 안양6동 GUMZZIMA(2018 폐업)

#안양 #GUMZZIMA #굶지마 #찻집 #커피 #국수 #사랑방 #조형미술 #동화/ 2016.07.28/ #안양 #GUMZZIMA #굶지마 #찻집 #커피 #국수 #사랑방 #조형미술 #동화/ 안양 만안구 명학성당 인근에 동화 그림책속처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꾸며놓은 커피와 차뿐아니라 국수와 라면도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랑방이 생겼다. 쭉쭉 뻗은 메타쉐콰어어 가로수가 멋진 도로변에 이 공간의 이름은 특이하게도 GUMMIMA(굶지마)로 조형미술로 심리치료를 하는 여성과 그를 따르는(?) 이들이 공동체 형태로 운영하는 점도 특이하다. 사실 GUMMIMA 이름은 이 공간보다는 수년전 같은 이름의 디자인이 예쁜 자동차에서 발견했다. STARTCRAFT 미니 벤을 예쁜 푸드카로 개조한 것이 신기해 시선을 끌었던..

[20160730]안양5동 '어울림텃밭' 생기자 골목에 생기

황색 벽돌 일색에 미로와도 같은 주택가 골목이 녹색의 정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하는 등 안양에서 도시농업이 활기를 띄며 골목이 변하고 주민공동체에 생기가 감돈다. 안양시는 지난 26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인근 금별어린이집 어리이들과 지역주민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5동 ‘우리동네 어울림텃밭’(안양로 214번길 일대/안양초교 인근 주택가) 개장식을 가졌다. 골목텃밭 공모사업으로는 관양1동(정다운 골목)과 석수동 연현마을(구룡빌라 인근)에 이어 세 번째다. 연초 시가 공모한 도시농업 주민공동체텃밭 사업에 선정된 안양5동 주민공동체는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금년 4월부터 텃밭조성을 시작해 텃밭 상자와 담벼락에 오이, 가지, 상추, 허브 등을 심었다. 여기에 정감느끼게 하는 벽화도 새로 조성돼 텃..

[20160729]최대호 전 안양시장, 더민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당선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경선이 실시된 3곳의 지역위원장 선거 결과 안양 동안구 을은 최대호 전 안양시장, 김포 을은 정하영 전 시의원, 안산 단원구갑은 고영인 전 도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 선거의 경우 지난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진행됐다. 안양 동안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은 총 896명이며 이날 선거에는 269명이 투표에 참여해 30%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최대호 전 시장이 194표,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가 73표, 무효 2표로 최대호 전 시장이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 최대호 전 안양시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연세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

[20160728]안양YWCA, 폭력없는 세상 표어•포스터 공모

2016년 상반기 아동학대, 가정폭력, 여성혐오 등 사회적 약자에게 발생하는 폭력을 접하면서 폭력으로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음이 충격적이고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이제 더 이상 폭력을 개인의 문제로 축소시켜서는 안되며, 반폭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안양YWCA가정폭력상담소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평등 의식 향상과 책임 있는 어른들의 반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폭력없는 세상을 위한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 가정폭력•아동학대•성폭력•학교폭력, - 폭력에 대한 극복, 치유 및 희망의 메시지, -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표어와 포스터로 안양, 의왕, 군포, 과천 초, 중, 고 및..

[20160727]중국 안양(安陽)시 청소년들 한국 안양에서 한국문화 체험

중국 安陽(안양)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지난 22일 입국해 우호도시인 안양(安養)시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와 만남을 갖는 등 4박5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길에 올랐다. 중국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4명 연수단〔단장 谢谋荣(사모영)〕일행은 4박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안양시내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수단은 안양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고 만안경찰서, U-통합상황실 등 시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한데 이어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우리나라 교육현장 체험과 함께 또래끼리 얘기를 털어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은 25일 연수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금번 중..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유원지 #여름 #피서 #닐미샬로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이었지요. 안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