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27일 오전동 글로벌도서관에서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가 함께 일하는 통합일터‘The Plus 카페’글로벌도서관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GS파워 박일 지역난방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The Plus 카페는 기업과 관공서, 취약계층이 함께 협력해 취업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글로벌도서관점은 GS파워(대표 김응식)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2,6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시는 글로벌 도서관내에 장소를 제공하고, 의왕시니어클럽 등 민간 복지시설에서는 카페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함으로서 성공적으로 문을 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