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438

[20170221]APAP 평촌 아지트 새동네 봄맞이 풍경

#안양 #apap #새동네 #오픈스쿨 #공공예술 #내비산교 #학운공원/ 가는 겨울과 오는 봄의 경계에 찾아간 안양 학의천변의 2010 공공예술프로젝트 아지트. 안양 학운공원 동쪽 끝자락 내비산교 옆에 있는 이곳을 APAP의 평촌 새동네(NEW COMMUNITY)라 부른다. 이 곳은 제3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의 주무대로 이곳에는 오픈 스쿨'외에도 개방, 소통, 만남을 주제로 제작한 '오픈 파빌리온', '오픈 하우스', '오픈 코트' 등 4개의 조형물이 설치돼 실용과 예술을 결합한 랜드마크로 관심을 모았으나 관리 부재에 따른 민원 등으로 오픈하우스는 올 초 철거되는 등 공간 활용에 아쉬움을 던지고 있다. apapa작품 오픈스쿨(Open school)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 작품중..

[20170221]안양에서 가장 오래된 미륭아파트

#동네 #골목 #안양 #비산2동 #미륭아파트 #재건축/ 안양 비산2동은 경수산업도로와 관악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학의천과 안양천을 접하는 합수지점이 쌍개울이 있고, 인파가 몰리는 이마트와 더불어 고층의 롯데캐슬 그리고 그 옆으로는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봄이오면 벚꽃이 만개해 그야말로 꽃밭속의 미룡아파트 등이 있지요. 안양 비산2동은 1960년대 말 농사를 짓던 학의천변에 집들이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동네로 1970년대에는 주공아파트와 미륭아파트(1979.12. 입주)가 들어서면서 당시로서는 중산층이 살았던 곳으로 주공은 재건축을 통해 롯데캐슬아파트/낙천대(2013.09 입주)이 들어섰지요. 무엇보다 비산2동의 명물은 미륭아파트가 아닐까 싶네요. 건축한지 40년이 다 되어가는 6개동의 중..

1977년 안양3동 삼영하드보드와 당시 신문 광고

#안양 #삼진알미늄 #한국아트제지 #수암천 #채석장 #철길 #역사 #기록 #사진/ 안양의 원도심인 안양CGV사거리에서 삼덕공원을 지나 안양9동 새마을로 올라가는 길목으로 안양3동 수암천변에 있던 삼영하드보드(현 안양3동 우성아파트) 공장의 1977년 풍경으로 1977년 7월13일자 매일경제 1면 하단에 게제된 광고에 나오는 공장 모습이다. 삼영하드보드 공장은 안양3동 774번지 현재의 성원아파트 자리에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운영하던 내하목재회사가 있었으며 해방직후인 1946년 삼영하드보드가 설립되어 1980년대까지 화목과 폐목을 이용한 하드보드(천장과 바닥용)를 비롯 세미보드, 텍스 등을 생산하던 규모가 컸던 공장이었다. 특히 삼영하드보드의 광고(61년 6월 22일자)를 보면 삼영하드보드에서 ..

1970년대 안양 수암천과 채석장 철길 & 삼진알미늄

#안양 #삼진알미늄 #한국아트제지 #역사 #기록 #사진/ 안양의 원도심인 안양CGV사거리에서 삼덕공원을 지나 안양9동 새마을로 올라가는 길목인 안양3동 수암천변에 있던 공장 삼진알미늄 또는 한국아트제지(현 안양3동 프라자아파트, 당시 안양역 뒤 안양1동 구시장 옆에는 한국특수제지-한국제지 공장이 있었음)의 주변 풍경으로 수암천, 병목안 채석장행 철길도 보이는 1970년대 중반의 모습이다. 일부 기록에는 사진속 공장을 삼영하드보드 공장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사진 윗쪽의 산자락과 안양9동 가는 길, 수암천의 풍광을 볼때 안양예고 자리한 노적봉 산 꼭대기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랫쪽에 보이는 기와집들이 있는 곳이 현재 한숲작은도서관과 주차장이 있는 주변이다. 그 위로 흐르는 하천이 안양천의 지천인 수암..

[20170222]안양 ‘청년 취업자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다

21일 통계청이 전국 19만 9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6~31일 동안 조사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7개 특별ㆍ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 지역(77개) 취업자 수는 1천222만6천 명이며 고용률은 59.2%로 집계됐다. 군지역(78개) 취업자 수는 218만4천 명이고 고용률은 66.6%였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고용률은 61.1%였다. 고용률을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와 과천시 고용률은 각각 51.5%와 52.6%를 기록하며 전국 시 지역 77개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란히 기록했다. 군 지역 중에서는 양평군(58.1%)과 연천군(60.4%)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 고용률은 전국 시ㆍ군 평균보다 10% 가까..

[20170222]의왕시, 자전거수리․유모차소독 서비스 3월부터 실시

의왕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의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유모차 소독 서비스’가 올해도 3월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왕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3월 2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의왕역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를 찾아다니며 운영된다. 봄·가을 행락철(4∼6월, 9∼10월)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산들길 등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찾는 장소에서 추가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수리 대상은 펑크, 벨, 브레이크 및 변속기 등이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함께 운영되는 유모차 소독은 서비스를 원하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카시트, 장..

[20170222]의왕시, 도시농업 '주말 텃밭' 분양합니다

의왕시가 도시농업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기 위해 주말 텃밭인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3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청을 받는 주말농장은 부곡 권역의 월암농장, 고천오전 권역의 왕곡농장, 청계 권역의 내손농장 3곳의 330구좌(개)다. 구좌당 분양 면적 약 10㎡씩인 월암농장 150구좌와 왕곡농장 130구좌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청계농장은 50구좌로 구좌당 20㎡를 일반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5만원씩의 분양료를 받고 분양한다. 농장 분양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의왕시이며 실제 거주자여야 하고 1세대(1공동체)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신..

[20170222]안양시의회, 전국 최초 '부양자지원조례' 의결

안양시의회 심재민(비산1․2․3․부흥동), 음경택(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국 최초의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됐다. 심 의원과 음 의원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고령사회가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등 지원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부모 등, 부양자에 대한 용어 정의 △지원대상(市에 1년이상 거주, 85세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가 함께 주소를 두고 생계) △지원사업(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원 수강료, 공영주차장 및 장사시설 사용..

[20170222]경기도시장군수協, 군포에서 지방분권 논의

경기도 군포시에 25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등이 모여 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게 지방분권 개헌을 촉구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는 ‘민선 6기 제1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 참여한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들은 이달 말이나 3월 초에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지를 토의하고, 공통 현안과 각 지역 숙원사업을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을 요구하는 안건을 집중 심의했다. 또 2017 재정발전협의회 추진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장 구성 등 총 5건의 공통(사무국 제안) 안건에 관해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이와 관련 김윤주 군포시장은 “지방분권 강화는 지역 주민들의 행복권 보장과 삶의 질 향..

[20170222]안양시, 석수2동에 새 경로당 신축했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석수2동 경로당(만안구 석수로26번길 45)에서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8억1천여만원을 들여 연면적 330.18㎡의 2층 규모로 1층에 할머니방이 있고 할아버지방은 2층에 마련되었으며,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 외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인근 갈뫼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당초 석수2동 경로당은 지난 1987년 지어진 단층구조물(96㎡)이었다. 문을 연지 30년이 다돼 노후한데다 하루 평균 40명 넘는 회원들이 찾아 노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완공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