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오는 6월 1일 군포책마을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을 연다. 군포책마을은 책을 테마로 한 시민 주도형 창작거점 공간으로 책테마관과 평생교육관, 문화예술창작촌,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관 기념 전시는 일본의 대표적 그림책 작가 故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의 작품 30여점과 관련도서가 7월 18일까지 전시된다. 故 이와사키 치히로는 전 세계 어린이의 행복과 평화를 바라며 평생 1만 점 넘게 작품을 남긴 작가로,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서는 이와사키 치히로의 피에조 그라프 작품 30점과 세계 최초의 그림책미술관인 치히로 미술관의 다양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