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 제39회 진달래동산 개방... "7일과 8일 이틀간 핑크빛 속살 드러낸다"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은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제39회 진달래동산 개방 행사를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실시한다는 플랜카드를 공장 정문 앞에 내걸었다. 진달래 동산은 안양시민이 뽑은 명소 중 한곳이다. 안양시가 지난 2008년 안양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도시경쟁력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안양의 자랑거리 49선' 시민 공모에 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추천할 만큼 안양시민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