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은 군포책마을에서 다음달 말까지 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책가도展은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하는 민화 중 우리에게 익숙한 ‘책가도’를 통해 생활양식 속 미적 감정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인의 미의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민화는 산수화나 서예보다 실용적이고 장식적이며, 서민적인 장르로 사람들의 보편적인 꿈과 염원, 소망의 감정을 솔직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전시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거리병풍 등 2종의 민화작품과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가들의 작품 16점이 함께 전시된다. 곽수연, 국동완, 이지숙, 임수식 등 4명의 작가는 일상적 소재라 할 수 있는‘책거리’를 초현실적 발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민화적 색채와 조형성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