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마추어 밴드들이 총 상금 800만원을 놓고 겨루는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가 9일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는 전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코자 올해 처음으로 전국단위로 범위를 확대하고, 경연방식을 도입했다. 총 75개 전국 밴드동호회들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1, 2차 예선을 거쳐 경기권 6팀, 서울 2팀을 비롯해 전북, 강원, 대구, 대전 등에서 출전한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이날 경연무대를 펼치게 됐다. 예선에 나선 동호인들의 실력이 모두 출중해 본선 진출을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만큼 본선 경연무대에 흥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날 대회는 군포생동감 생활문화제의 폐막식을 겸해 진행되는 군포생동감 밴드페스티벌과 연계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