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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안양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칸타타 한강'

안양시립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114회 정기연주회 및 30주년 기념특별공연 ‘칸타타 한강'을 오는 21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안양시립합창단(지휘 이상길)은 1987년 10월 창단한 이래 다양한 공연으로 안양시민과 함께해 왔다. 안양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준비했다. ‘칸타타 한강’은(대본 탁계석, 작곡 임희준) 우리의 삶과 생명의 젖줄이며 숱한 고난의 역사 속에 흘러온 우리 민족의 강 ‘한강’을 노래한 작품으로, 제1부 ‘강의 태동’ 제2부 ‘삶과 전설’ 제3부 ‘고난의 역사속에 일구어낸 한강의 기적’ 제4부 ‘자유와 평화의 한강’ 제5부 ‘미래의 강 아라리 한강’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성악과 판소리, ..

[20170912]전국 사회복지사들 안양에 모여 체육대회

제11회 전국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및 보건복지부장관기 축구대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사 1,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계주, 단체줄넘기 등의 체육활동과 전야제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첫날(8일)은 종합운동장, 비산체육공원 등 4개 축구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 예선과 연성대학교에서 전야제가 진행됐다. 둘째날(9일)은 개막식, 축구대회, 혼성계주,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승패를 떠나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한 참가자들은 체육대회가 열린 1박 2일 동안 안양시에서 숙박을 하며 안양예술공원, 비산골 음식문화거리 등 안양의 맛과 명소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운 안양시장..

[20170912]군포, 제1회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 대상 '퍼지퍼그'

군포시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에서 대상의 주인공은 자작곡 를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꾸민 4인조 밴드 퍼지퍼그(서울)가 차지했다. (재)군포문화재단 주최로 지난 9일 초막골생태공원 내 반디뜨락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아마추어밴드경연대회에는 천여명이 넘는 관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서울, 경기, 전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 밴드동호회 12개 팀이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쳐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대상을 차지한 퍼지퍼그에 이어 은상은 코오롱그룹 사내밴드 KOLAVO(과천)가 차지했고, 동상은노래마당사람들(군포)이 수상했으며, 하미녀밴드(서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퍼지퍼그의 보..

[20170911]안양시, 전국최초로 민간 보안기업과 핫라인 구축한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안양동안·만안경찰서, ㈜NSOK와 「市 U-통합상황실」,「署 112종합상황실」,「NSOK 보안센터」간의 안전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의 안전증진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전국최초로 U-통합상황실과 민간경비보안업체와의 자동 핫라인을 구축해 관내 은행, 병원, 공장, 편의점 등 건물 실내에서 침입, 범죄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NSOK 관제센터로부터 건물 위치정보, 상호, 업종 등의 고객 기본정보를 U-통합상황실에서 제공 받는다. 이후 주변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 지원요청 등을 통해 범죄 및 사고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시와 경찰서 민간기업이 가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별도의 투자 없이 안전도시 조성을..

[이한성]이야기가 있는 길-16/ 바위 속 마애종이 덩그렁 울리면…

[이한성의 이야기가 있는 길-16] 바위 속 마애종이 덩그렁 울리면… 희귀한 마애종 있는 안양 중초사 터를 찾아 cnbnews 제209호 편집팀⁄ 2011.02.14 14:18:23 원본 글과 사진보기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05579 사진들 더보기 http://cafe.daum.net/biomarket/D0xU/12 수원·천안 방향으로 가는 1호선 전철을 타고 관악역에서 내린다. 한 때 안양을 자주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때 관악역이란 역 이름이 낯설더니 오늘도 변함없이 낯설다. 이 지역에 살지 않는 사람은 ‘관악역’이라 하면 응당 관악산 근처 어디쯤이거나 관악구 어디쯤으로 연상될 것이다. 현재 관악역이 있는 곳은 조선시대에는 금천현(衿川縣)..

[자료-이한성]옛절터 가는 길 - 51/ 의왕 모락산길

[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 51] 의왕 모락산길 자식들 왕위계승 편치 않았던 세종 “자식 믿고 재산 많이 남기지 말길” cnbnews 제383호 이한성 동국대 교수⁄ 2014.06.19 13:27:56 원글과 사진보기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3616 더 많은 사진들 보기 http://cafe.daum.net/biomarket/D0xU/40?q=%BE%C8%BE%E7+%B1%DD%BC%BA%B8%B6%C0%BB 만정 김소희(金素姬) 명창이 자진모리로 몰아가던 판소리 춘향가의 어사출행 노정기 대목은 언제 들어도 신바람이 난다. 그도 그럴 것이 장원급제하여 그리던 님도 보고 어사의 위엄도 보일 노정(路程)길이니 어찌 신바람나지 않았겠는가? “..

[공지]안양탐사대 109차 탐방(20170923)_안양 융창지구

안양탐사대 109차 여정_ 안양 호계2동 주민자치센터 주변 9월 23일(토) 오후 4시/ 호계중.신기사거리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7년 안양탐사대Ⅱ를 공개탐사로 시작하면서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돌아보는 '다같이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109차 탐사는 일정상 오는 9월 16일 실시해야 하지만 안양시민축제 행사 참여 관계로 한주 쉬고 23일 오후4시 호계2동주민자치센터 주변 지역을 찾아갑니다. 이 지역은 지난 2011년 11월14일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되어 재개발(면적 107,766㎡)이 추진중인 곳으로 사업계획을 보면 오는 2022년까지 최고 35층 규모의 아파트(계획세대수 2,462세대/..

[20170910]제14회 추석맞이 몰래산타이야기 출동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집 몰래산타들이 오는 추석을 앞둔 9월 23일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출동한다. (출동시각 2017.09.23(토) 12시반-17시반/ 출동장소 : 빚진자들의집, 안양6동 만안로 77, 3층/ 봉사준비물 : 빨간색 티셔츠, 차량봉사 가능한 분) 안양.군포.의왕 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250여명의 아이들이 그 대상으로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만난 아이들과 어린이날, 추석까지 1년에 3차례의 만남을 통해 평소 갖고 싶었던 소원선물과 예쁜 케익을 마련해 찾아간다. 추석에는 구급약과 과자선물로 아이들과 함께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친구, 가족이 되어..

[20170909]옛 안양영화촬영소 터 안내판 제막

안양시는 지난 9월 7일 석수현대아파트(석수동 275번지) 정문앞에서 영화관계자 및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영화촬영소 터 안내판 제막식을 가졌다. 안양영화촬영소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국가도 어려운 시절이었던 1954년 수도영화사 홍찬 대표가 동양의 헐리우드를 꿈꾸며 석수동 소재 3만여평의 대지 위에 건설을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종합촬영시설로 각 500평과 350평의 스튜디오 2개동, 수중촬영장, 현상소 등을 갖추고 촬영, 현상, 편집, 녹음 등 영화작업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영화 촬영장으로 한국영화의 산실이자 세계적인 영화의 명소로 주목을 받았던 곳이다. 1956년 당시 기공식에는 이승만 대통령까지 참석할 정도로 국가 개념인 수도영화 안양촬영소로 간판을 내걸었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