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안양 중앙로 풍경 #안양 #만안구 #중앙로 #기록 #기억/ 1981년도 안양 중앙로 안양 중앙시장과 안양1번가 인근의 풍경으로 뿌리깊은나무 한국의 발견 경기도 편에 게제된 사진이다./ 출처http://www.bobaedream.co.kr/view.php?code=vi&No=602#inlineContent 왼편 검은색 건물이 지금의 CGV그 반대편이 안양의 상징과도 같았던 본백화점.오른편 3층에 보이는 이안과의원은 지금도 영업중이다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70년대 중반 안양읍내 냉천동(안양5동) 골목길 #안양 #동네 #골목 #기억 #옛사진/ 1970년대 중반 무렵의 안양5동 골목길. 멀리 바라 보이는 야산이 비산동이며, 그 앞으로 안양1동 태평방직 공장과 남부시장이 보인다. 멀리 사진 좌측으로는 남부시장이라 쓴 입간판의 글씨도 보이는 것을 볼때 사진을 찍은 골목은 현 남부시장에서 근명여상 올라가는 길(안양로 247번길)로 추정된다.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60년 안양여고 개교및 입학식 광경 #기록 #기억 #역사 #안양여고/ 안양여고 개교 및 입학식 풍경으로 2010년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 전시되었던 사진이지요. 안양여고는 사진속 표기를 보듯이 여성의 교육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시대였던 단기 4293년 4월 11일(1960년) 개교해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사립여고로 개교 당시 위치인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57에 자리하고 있지요. 참고로 안양여중은 안양여고 보다 앞선 1952년 3월 22일 개교했지요. 사진속 여학생 주인공들은 이제 60대 중반의 할머니로, 교실이 있던 건물은 이제 없어졌지만 현재까지 1만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안양지역 여성교육의 효시라 할 수 있지요. 안양여고는 주식회사 대림산업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는 학교법인 대림대학 산하 여고인데 한때 대림대학교가 자리..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이토 히로부미에게 돌팔매질 하는 원태우 의사 그림 #안양 #원태우 #독립투사 #19051122 #이토히로부미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중국 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기차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초대 조선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이등박문,伊藤博文)를 저격한 것보다 4년 앞서 1905년 11월 22일 안양에서 이토 히로부미에게 짱돌을 던져 부상을 입힌 한 청년이 있었다. 그는 안양 출신의 원태우. 당시 그의 손에 돌멩이 대신 총이 있었으면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원태우 의사는 1905년 11월 22일 을사조약의 원흉 이등박문이 수원에서 사냥을 마치고 서울로 가기 위해 안양역을 경유 서리재 고개(현 석수동 안양육교)를 지날 때, 이등박문이 앉은 차창을 향해 돌을 힘껏 투척하자 돌맹이는 열차의 창을 깨고 유리 파편들이 이토히로부미에게 큰 상..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71년 안양 만안초등학교 조회 광경(8회 졸업 앨범) 1971.03/ #안양 #만안초등학교 #졸업앨범/ 1971학년도 졸업앨범에서/ 만안초교 8회 졸업생(58년생) 만안초 8회 동창회 카페에서/ 안양초교에서 분가해 1962년 3월에 개교한 만안초교. 사진속 조회 모습은 1970년의 어느날 교정 풍경이 아닐까 싶다. 학생 수가 참 많았던 시절이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우측 건물 뒤로는 커다란 농장이 있었다. 또 사진 왼쪽으로는 지금과 달리 개울(수암천)이 흐르고 학교 정문으로 들어오는 일명 아나방다리(아치형 철제 다리)가 있었다. 당시 학교뒤 농장에는 곡식을 보관하던 원통의 대형 싸일로(?) 2개인가가 우뚝 서 있엇고 그곳 옆에는 뻥튀기공장이 있어 가끔 사러 가면 반겨주며 덤을 주기도 했었다.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있는 방향으로는 1번국도(현 만안로)가 지..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75년 안양 관악역과 한마음선원 주변 풍경 #안양 #역사 #기록 #기억 #골목 #철길 #지하철1호선#옛사진 #석수동 #관악역 #구룡마을 #한마음선원 #신필름 #안양영화예술전문학교 #영화촬영소 #관악역 #1975년/ 석수1동 한마음선원 뒷산에서 본 안양의 북쪽 석수동지역(현 석수삼거리 주변) 의 1970년대 중반 풍경으로 관악산 끝자락 용의 꼬리격인 언덕에서 찍은 사진 한장에는 꽤 많은 것이 담겨 있다. 사진 뒤로 멀리 보이는 산이 수리산이고 그 앞이 안양시내(현 만안구)로 당시에는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도로는 경부선 철길 옆으로 2차선의 1번국도 하나밖에 없던 시절이다.사진 앞쪽의 기와집들이 있는 중앙에 있는 큰 건물이 초창기 한마음선원이며 그 앞 왼쪽으로는 관악전철역의 모습이 보이고 긴 사선으로 지나는 것이 철길과 1번국도이다.1971년에 처음..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60년대말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동네 풍경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건널목 #1968년 #닐미샬로프/ 1960-70년대 미군부대가 있었던 안양 석수1동 부대 담장 너머 동네와 골목길의 풍경으로 사진 중앙 2층 건물 우측으로 땡땡땡 소리가 나는 철도 건널목이 있었고, 건널목을 건너면 1번 국도로 좌측으로 안양시내, 우측으로는 서울 방향이다. 안양시 석수1동 삼성천옆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재 석수 이편한세상아파트)가 1970년대 중반까지 있었다. 이 부대는 박달동 군용지 탄약기지를 관리.운영하는 부대였는데 부대내에 PX는 물론 영화관, 소방대까지 있을 정도였다. 당시 부대 주변 동네에는 양복점, 양화점, 잡화점, 병원, 여관(Hotel) , 고깃집, 식당 등이 있었고 미군을 상대로 하숙까지 ..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60년대 안양 골목에서의 아이들 공기놀이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동네 #골목 #공기놀이 #아이들/ 1960년대 흙바닥에서 공기놀이를 하는 여자 아이들의 모습으로 안양은 분명한데 구체적으로 어느 동네? 학교? 인지는 불분명하다. 지금은 컴퓨터에 푹 빠지거나 학원 서너개를 다니느라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없지만 가난했던 1960-70년대에는 그래도 공동체놀이가 있었다. 1960-70년대 초는 흑백텔레비전이 무척이나 귀했지만 그나마 만화가게에서 보았던 시절로 동네 공터에서는 고무줄, 공기,사방치기,말타기 등 거의 밖에서 활동하면서 놀이를 즐기곤 했다. 그때 당시에는 학교수업을 끝낸 아이들이 집에 와서 가방을 놓고 동네에 모두 나와 서로 편을 짜서 놀이를 하곤했다. 때로는 동네 뒷산에 올라가서 전쟁놀이도 하고 나이먹기, 짝지치기, 땅따..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20160628]1960년대 말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얼음판 팽이치기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동네 #골목 #삼성천 #석수동 #안양유원지 #유유 #스케이트 #팽이/ 1960년대말 겨울 꽁꽁 언 안양 삼성천 얼음판위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누구 팽이가 오래 도나 열심히 돌리는 모습이 정겨운 풍경이다. 사진 뒤 멀리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제1풀앞의 아나방 다리가 보이는 걸 보니 사진 왼쪽의 집이 한두체 보이는 곳은 현재 주차장 자리이고, 아이들이 있는 왼쪽에는 유유 안양공장(현 김중업박물관)이 있지 않을까 사료된다.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8
1968년 안양 석수동 초가집 담벼락 영화포스터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초가집 #영화포스터 #화단극장 #읍민관 #1968년/ 안양읍 시절이던 1968년 석수동에 지리했던 미군부대 담장 너머 골목길의 풍경이다.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3-1969.4)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찍은 것인데 .안양읍내 화단극장과 읍민관 영화 포스터와 담화문 등이 초가집 벽면에 닥지닥지다. 1060년대 안양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안양영화촬영소가 있던 시절로 당시 안양읍 인구가 고작 8만5000여 명에 불과했음에도 화단극장(안양 최초 극장), 읍민관(이후 안양극장), 삼원극장( 현 안양cgv) 등 3개나 되는 영화관이 있었으며 관객들도 꽤나 많았는데당..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