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담론 600

[월면도사]만안뉴타운 추진위의 허구

[월면도사]만안뉴타운 추진위의 허구 [2011/01/07 만안뉴타운반대추진위원회] 만안뉴타운추진주민협의회(이하 추진위)가 6일 오전 안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입니다. 1. 만안뉴타운 사업은 안양시의 미래성장 동력기반 구축과 향후 행정구역 조정 및 통폐합을 대비한 합리적, 객관적, 공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추진됐음에도 이제 민주당 정치인들이 이 사업을 폐기하려 한다"면서 "이는 개탄스런 행위"라고 비난했다. 만안뉴타운사업을 시작할 때 안양시장이나 어느 정치인이 미래성장 동력기반 구축과 향후 행정구역 조정 및 통폐합을 대비한 합리적, 객관적, 공리적 기준을 바탕으로 추진했겠습니까? 아파트 지으면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한 것이지요. 지금도 일부 찬성하는 사람들은 뉴타운사업을 통..

[김성제]이웃사촌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시계획 세우자

[김성제]이웃사촌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시계획 세우자 [2010/12/27 의왕시장]중부일보 기고문 이웃사촌 배려하는 마음으로 도시계획 세우자 최근 의왕시는 뜻하지 않게 이웃인 과천시와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달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결정 사전환경성 검토 주민 공람공고가 발단이었다. 과천시 계획에 따르면 하수처리장, 봉안담 등 사회 통념상 주민들이 기피하는 혐오시설을 의왕시 포일2지구와 불과 100여m밖에 떨어지지 않는 시 경계지역에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포일2지구는 청계산이 배후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역이다. 내년에 2천776가구가 입주예정인 의왕시의 새로운 성장거점이다. 특히 의왕시는 이곳에 포일 인텔리전트타운을 조성해 2014년까지 430개 첨단기업을 유치할 ..

[심재민]국철1호선 안양구간 지하화 기본구상용역은 면피용인가?

[심재민]국철1호선 안양구간 지하화 기본구상용역은 면피용인가? [2010/12/21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2차본회의 5분발언 보도자료 국철1호선 안양구간 지하화 기본구상용역은 면피용인가? 비산1, 2, 3, 부흥동 출신 한나라당 심재민의원입니다 서해 연평도에 북한군의 폭격으로 인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또 피난생활을 하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6대의회에 들어서 첫 행정감사, 예산심의, 또한 끝까지 예결특위에서 고생하신 의원님들과 답변준비와 혁신교육지구로 발표되기까지 수고하신 관련 공직자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국철1호선으로 인하여 동서가 양분화 되어 지역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소음과 진동, 공해로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

[몰래산타]여덞번째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몰래산타]여덞번째 몰래산타가 출동합니다 [2010/12/12 몰래산타 사무국] 매년 12월23일이면 몰래산타가 출동을 합니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가 되었습니다. 몰래산타는 어느새 안양,군포,의왕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퍼져서 많은 곳에서 몰래산타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몰래산타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몰래산타 사무국(송용미 대표)에서 12일 보내온 편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편집자주) 드디어 12일 전입니다. 저는 두달간의 공사를 마무리하는 "달팽이오픈하우스"로 동네분들과 동네 아이들을 초대하여 떡볶이와 붕어빵, 달고나 파티를 하고, 아이들의 장기자랑으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고 늦은 몰래산타로 분주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어..

[서동욱]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합니까?

[서동욱]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합니까? [2010/12/08 서동욱]만안뉴타운지구주민 6.3% 개발 위해 전체 주민 재산권 묶어야 하나 존치지구 93.7%, 뉴타운 사업의 부적절함 인정 안양시는 2010.12.3일 자로 안양시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공고하였다. 그런데 촉진구역의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만안3구역으로 만안재정비촉진지구 전체 면적의 6.3%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6.3%를 위해 93.7%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묶어 놓는다는 말인가? 결국 만안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은 근본적 잘못되었다는 것을 안양시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었다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이하 도촉법)에서는 재정비촉진지구를 촉진구역과 존치구역으로 구분..

[홍춘희]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홍춘희]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2010/11/27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행감 보도자료 안양시, 09년 예산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손실만 21억원!! 홍춘희 의원, “예산조기집행은 하반기 재정 운용 부담 등 부작용 초래”지적 홍춘희 의원(민주당·안양1,3,4,5,9동)은 안양시의회 제175회 정기회 기획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명박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자체의 예산조기집행 지침’으로 안양시는 ’09년 한해에만 21억원의 이자손실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국회에 보고한 ‘지자체 재정조기집행으로 인한 이자수입 감소 현황’에 따르면 안양시는 2009년 예산에서 4,180억을 조기집행하여 목표대비 107.1%를 달성하였으나..

[이재선]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 조속한 추진 촉구

[이재선]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 조속한 추진 촉구 [2010/11/22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5분발언 안양시의회 이재선(한) 의원은 제175회 정례회 첫날인 22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의 5분발언을 통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재계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며 최대호 시장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매입 취소를 선언할지 몰라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시장취임 5개월이 다 되도록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 매입의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묻고 시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지말고 좀더 진지하고 솔직하게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며 좀더 효율성있는 행정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안양시가 유리한 조건으로 계..

[심재민]만안뉴타운사업과 무상급식 관련하여

[심재민]만안뉴타운사업과 무상급식 관련하여 [2010/11/22 안양시의회 의원]175회 정례회 5분발언 ** 아래 글을 심재민 시의원이 안양지역시민연대에 보내온 5분발언 전문입니다. 비산1, 2, 3, 부흥동 출신 한나라당 심재민의원입니다. 5분발언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여러분 감사드립니다. □ 만안구 뉴타운사업은 정치적 이용물 인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만안뉴타운사업은 만안구 주민의 희망, 꿈, 르네상스 입니다. 꼭 실현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11월 18일자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7개 구역을 바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촉진지구”와 3년안에 사업을 실시하는 “정비지구”, 주민요구 때까지 사업추진을 유보하는 “존치지구” 등으로 구분하여 점차적..

[이재선]군정보사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안양시 발전에 투자하라

[이재선]군정보사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안양시 발전에 투자하라 [2010/10/23 안양시의회 의원] 군정보사 이전 관련 서초동부지 매각 잉여예산 전액 지역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한 안양시 발전에 투자 촉구 안양시의회 이재선 의원은 지난 10월 22일(금)오후2시 제 174회 임시회 3차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박달동 지역에 정보사가 이전함에 따른 민,관,군 협의체의 조속한 회의개최를 요구하며 주변군사 시설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참고 감내해온 지역주민들을 위해 갈등을 최소화 하고 국방부와 정보사는 정보사 서초동 부지를 매각하여 남는 잉여금을 박달지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기반설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인색하지 말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하는 국방개혁을 이루어 ..

[김용하]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김용하]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2010/10/21]군포신문 논설위원 한국문학 박물관 건립 너무 늦었다. 제19차 국제 비교문학회 세계대회가 서울에서 열렸다. 우리는 아무 준비 없는 대회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물론 대학에서 주관해 행사는 치러지고 별 하자 없이 대회는 종결됐지만 알권리 있는 지성인의 잔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언제나 자료를 다시 볼 수 있게 전시돼 지속적인 학문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는 차원에서 시도했던 군포의 문학 박물관 건립 취지가 불발로 돌아가나 하는 우려가 생긴다. 종합적인 세계 위상으로 볼 때 문학박물관이 아직 건립되지 않았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경제 10위권에 돌입했고, 영상문화로도 세계를 압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각종 광고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