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담론 600

[조성현]태조왕건과 고려 안양사

[조성현]태조왕건과 고려 안양사 [2011/05/05]안양시문화관광해설사 태조왕건과 고려안양사 문헌 속 고려‘안양사(安養寺)’는 안양시 지명(地名)유래의 근원이며 뿌리인 유서 깊은 사찰 안양시문화관광해설사 조성현 안양(安養)이란 불가에서 아미타불부처님이 상주하는 청정(淸淨)하여 맑고 깨끗한 안양세계(安養世界), 극락정토(極樂淨土)를 말하며 불가에서의 안양(安養)은 내가 사는 고장의 이름과 일치한다. 불교용어이지만 도시 ‘안양’은 불교의 극락, 기독교의 천당 등 유토피아적 이상향의 살기 좋고 행복한 곳이란 철학적 의미가 지명 속에 담겨져 있어, 지명 그대로 따르면 우리시민은 오직 즐거움만 있는 아늑한 이상향의 도시에 살고 있는 행복한 시민이다. 2004년 7월 23일부로 안양시의 위촉을 받은 이래 ‘안양시..

[장태환]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유료화 발상 재고하라

[장태환]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유료화 발상 재고하라 [2011/05/03]경기도의회 의원/의왕 존경하는 천이백만 도민 여러분! 허재안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여러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김문수 도지사와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 출신 장태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의왕-수원 간 고속화도로 유료기간 연장 폐지와 확장공사에 따른 주민피해 대책 마련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유료기간 폐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왕-서수원 간 도로는 하루 통행량을 5만 대로 예측하고 경기도가 지난 92년 11월부터 왕복4차선으로 ..

[김윤주]책이 있어 행복한 군포시를 꿈꾸며

[김윤주]책이 있어 행복한 군포시를 꿈꾸며 [2011/04/28]군포시장 어린 시절 경북 예천의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어디랄 것 없이 전란 이후의 마을 풍경은 을씨년스럽기만 했습니다. 어른들은 먹고살 걱정, 아이들은 놀이걱정, 학생들은 진학걱정에 여념이 없었다고 기억됩니다. 7남매의 장남인 저는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집안일을 도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진학포기가 앎에 대한 저의 집념마저 꺾지는 못했던 모양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사를 도우면서도 매일 밤 동네 외삼촌 책방을 찾아가 책을 읽곤 했었는데, 그 습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 책은 제게 밤하늘에 뜬 보름달처럼 삶을 밝혀주는 희망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외삼촌의 책방에 있던 책을 빠짐없이 다 읽게 됐습니다..

[최준영]“유진이 오빠를 도와주세요”

[최준영]“유진이 오빠를 도와주세요” [2011/04/20]군포시청 홍보기획팀장/ 경희대 실천인문학센터 교수 군포시 환경미화원 홍 모씨는 아들딸 남매와 함께 가난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고 착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홍씨에게 행복은 남의 일이 된지 오래다. 사업에 실패했거나 돈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가족의 건강 때문이다.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인 홍씨의 딸 유진(금정초4)이의 표정은 늘 어둡고 말이 없다. 몸이 아픈 오빠 때문이고, 엄마 아빠 모두 오빠를 돌보는 데만 신경을 쓸 뿐 자신을 챙기지 않는데 대한 서운함 때문이다. 그러나 유진이는 엄마 아빠에게 불평 한 번 하지 않는 착한 어린이이기도 하다. 오빠를 걱정하는 마음은 엄마 아빠 못지않다. 이제 고작 초등 4학년이지만 ..

[몰래산타]어린이날을 맞아 몰래산타출동~

[몰래산타]어린이날을 맞아 몰래산타출동~ [2011/04/19] 봄꽃가득한 날들입니다. 마음도 봄날처럼 예뻐졌으면 합니다. 잘 지내시죠? 어느새 4월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새해 계획했던 스스로의 다짐을 돌아보며.. 다시 옷깃을 추수려봅니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시 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월30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함께 합니다. 차량도 필요하고, 산타도 필요합니다. 오전에는 포장을 하고, 오후에는 출동을 합니다. 찾아갈 어린이는 252명입니다. 함께 해주실수 있는 산타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가는 길은 외롭지도 않고, 봄길처럼 따뜻할 꺼라는 믿음아래, 어린이날을 맞아 다시 몰래산타가 출동을 준비합니다. 몰래몰래~~ 함께 해주세요. 함께 하시는 몰래산타는 빨간색 의상..

[심재민]안양 관양지구 택지내 학교용지 매각과 관련하여

[심재민]안양 관양지구 택지내 학교용지 매각과 관련하여 [2011/04/18]안양시의원/ 제178회 임시회의 5분발언(11.04.18) -안양 관양지구 택지내 학교용지 매각과 관련하여- 비산1․2․3동, 부흥동 출신 심재민 의원입니다. 지금 관양동 동편마을에는 관양택지지구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택지지구에 입주할 예정인 입주예정자 분들을 만나보면 기쁜 마음 보다는 근심과 걱정이 앞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니 5~10년 후도 내다보지 못하는 안양시와 LH,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후진적 행정과 입주민들의 고충을 생각 안하는 탁상행정이 그 원인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최대호 시장께서 치적이라 홍보하고 있는 관양스마트타운과 관양지구 전반에 대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

[이재선]안양시장과의 주민면담시 주민권리 침해

[이재선]안양시장과의 주민면담시 주민권리 침해 [2011/04/18]안양시의원/ 제178회 임시회의 5분발언 지금 안양시장실에서는... 박달1,2동, 안양2동 출신 한나라당 이재선 의원입니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출범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고 1991년 4월 15일은 안양시의회가 처음 개원한날로 지난 금요일은 우리 안양시의회 개원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이제 성년이 된 지방의회가 그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되어야 하며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이 제 기능을 발휘할수 있도록 법과 제도등이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것임을 밝혀 두면서 본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안양은 62만 시민이 함께 몸담고 살아가고 있는 따뜻한 안양입니다. ..

[송순택]안양교도소 이전하라

[송순택]안양교도소 이전하라 [2011/04/06]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258회 임시회(04.05) 5분발언 존경하는 일천이백만 도민 여러분! 허재안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문수 지사와 김상곤 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민주당 소속 안양 출신 송순택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하여 끊임없이 논란을 야기시키고 지역주민의 민원대상이 1호인 안양권 장기적 발전을 위해 안양교도소 이전하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양교도소의 이전 논란은 이미 13년 전인 지난 1998년부터 지역사회의 뜨거운 현안이 되어 왔습니다. 그동안 교도소 주변의 노후단지 재건축과 대규모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현재 고층에서는 교정시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을 정도이며 ..

[이재선]안양시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각기 달라 혼란 예상..

[이재선]안양시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각기 달라 혼란 예상.. [2011/04/05]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 각기 달라 혼란예상.. 안양시 31개동 주민자치센타 운영세칙이 조례범위를 벗어난 경우가 있고 동별 운영시간및 구성등이 각기 달라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이재선의원이 분석한 자료 “31개동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세칙” 에 의하면 동별 주민자치센터 운영시간이 평일 09시-18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내로 되어있는 곳이 대다수인 반면 오전09시-오후11시까지 로 5시간이상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동별 형평성이나 퇴근후의 직장인들의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자치위원의 자격에도 해당동 거주 1년-3년까지..

[전영남]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에 관심을

[전영남]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에 관심을 [2011/03/24]의왕시의회 의원 최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맞물려 자전거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각 자치단체가 자전거를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자전거도로 확충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이 시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처럼 자치단체에서 자전거 타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건강에도 좋고, 교통비를 절약하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미진한 부분이 많다고 본다.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 이유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부족하고, 도로교통법규가 자동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