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230403]안양박물관 외벽 조각품 보수공사로 새옷 갈아입었다

2023.04.04./ #도시기록 #조각품 #김종배 #안양예술공원 #엣유유공장 #안양박물관 #모자상 #파이오니상/ 안양박물관 건물(엣 유유제약 생산동건물) 모서리 양쪽에 설치된 김종배 작가의 조각 작품들이 보수공사를 통해 때 빼고 광내고 예쁜 새옷으로 갈아 입었다. 1961년 김중업건축가의 설계로 유유산업(유유제약)을 신축할 당시 생산동(현 안양박물관) 북서쪽과 남서쪽 양 모서리에 조각 작품 한점씩이 각각 설치되었다. 두 작품은 우리나라 조각미술의 선구자격인 박종배선생의 젊은 시절 작품으로 복쪽에는 모자상, 남쪽에는 남성 파이오니상이 설치됐다. 박종배작가는 국전에서 조각작품으로 처음 국무총리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 대한민국 조각미술을 대표했던 분이다. 1961년 설치됐던 조각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

[20230331]군포 3.3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 열리다

2023.03.31/ #도시기록 #행사 #군포 #군포역 #만세운동 #군포장경찰관주재소터/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023년 3월31일 오후3시 군포역앞에서 열렸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광복회 군포시지회, 한국예총군포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포시장 골목부터 군포역 행사장까지 만세운동을 재연한데 이어 기념식(내빈소개및개식-국민의례-독립선언서낭독-독립유공자표창-기념사.축사, 만세삼창)을 갖고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또 독립운동역사 사진전이 기념탑 주변에서 펼쳐졌다. 한편 군포장 만세운동은 안양 호계동의 군포장에서 시작되어 군포역에서 종료했던 사실 군포와 안양 모두 연관있는 일이라 할수 있다. 104년전 일어난 만세운동을 되돌아보면 1919년 3월 31일 시흥군 남면 주민 및 수원군 의왕..

[20230327]효성 진달래축제 4년만에 열린다. 4월 1일 하루 개방

안양시 동안구 효성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진달래축제가4년만에 재개되 오는 4월 1일(오전 10시-오후5시) 단 하루동안 시민에게 개방된다. 효성 안양공장 뒷동산에는 약 1만㎡(약 3000평) 넓이의 진달래 군락이 있어 봄철마다 분홍빛으로 물든다.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효성은 올해 진달래 축제에서 꽃구경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요술풍선, 풍물패 공연 등 볼거리와 김치전, 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다.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연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 명학대교와 안양천변에 자리한 (주)효성 안양공장내에..

[20230322]만문누리, 안양시 승격 50주년 역사 사진 갤러리

안양시 만안구청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옛 안양시청이었던 구청 청사 내에 안양의 옛 모습을 담은 안양시 역사 사진 갤러리를 지난 18일 오픈했다. 만안구(구청장 김승건)는 안양시 홍보실이 소장한 엣 사진과 만문누리 회원 및 안양시청 퇴직공무원 등으로부터 1920~80년대 안양시의 구도심 풍경을 찍은 사진을 제공받아 청사 본관 계단 벽면에 갤러리 형식으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안양시 승격 역사 사진 갤러리 설치 사업은 만안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만문누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만문누리’란 만안의 문화와 역사를 발굴 및 홍보하여 세상이 널리 누리게 한다는 의미로, 구는 급격한 도시화의 진행에 따른 고유문화의 소실에 대응하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의 구도심..

[20230308]안양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립 한창

안양시 동안구청(동안구 비산동 1111번지) 청사앞 우축 쉼터공간에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신축 공사가 한창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는 안전, 교통, 환경, 복지 등을 통합관리 할 공간으로 시설규모는 연면적 60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 안양시가 최우수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경기도루부터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 등 200억원을 들여 2023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가 제안한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도시 조성을 위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은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사업과 경기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20230224]5625.5713 서울시 시내버스 3월부터 안양 통과 노선 변경

안양을 출발하여 서울 영등포와 신촌을 오가는 서울시 시내버스(5625.3626.5713번)중 2개 노선(5625.5713번)이 안양시 구간 직선화 및 중복노선 조정 관련으로 3월 1일부터 기존 안양 일번가 구간(비산동-이마트-우체국사거리-안양대교)을 통과하지 않고 경수산업도로 구간(비산돟-이마트-대림대학-양명고-안양유원지사거리)으로 직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안양 일번가를 관통하는 비산동 출발 서울시 시내버스는 5625번 하나만 남게됐다. 또 경수산업도로 통과 노선으로는 기존 6-2번과 51번 안양시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어 4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관련 찬반 논란이 일고있다. 한 시민은 항상 51번을 탈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적어도 세 노선 중 한 노선은 경수대로로 빼면 더 쾌적할 것 같다는 생각..

[20230209]제13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상임회장 양숙정

[20230209]제13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 상임회장 양숙정. 공동회장 김은희. 최병렬 선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시지속협)가 지난 9일 안양시청 별관 강당에서 2022년도 사업보고회 및 제 25차 정기총회를 열고 3개 분과에 147명의 위원으로 구성한 13기 위원회(2023-2024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지속협은 UN이 권고한 지방의제21 추진 정신과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취지에 따라 구성된 민관협렵 협의회로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기구이다. 이날 오후1시부터 사전행사로 시작된 신규 회원 오리엔레엔테이션에서는 54명의 신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협 위원인 정종호. 기후에너지분과위원장과 이은정 위원으로부터 지속협 소개 및 지속..

[20230210]박찬응 작가 첫 작품전시회 <초대전-표류이야기>

2023.02.08./ #기록 #사람 #미술전시회 #박찬응 #표류이야기 두나무 아트큐브 박찬응 초대전에 가다. 1980년대 청년시절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과 민중미술, 1990년대 안양6동에서의 출판사 아침기획과 기획사르 운영하다 2002년 석수시장통(석수동 286-15번지 2층)에 보충대리공간 스톤앤워터를 오픈해 안양천프로젝트-FLOW’ 총감독, ‘시장에서 예술하기’ 등 다수의 저서와 전시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마을과 도시를 캔퍼스 삼아 문화운동의 기획자로 이름을 날리며 빛을 발휘했다. 2012년 군포문화예술재단 예술진흥본부장으로 준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더니 지난 2017년 ‘다음 경기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에 도전해 국내 최초 사업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경기도특별보조금 100억원 따내는 실력을 발휘..

[202302010]안양시 옛지명 반영 석수3동·관양2동 명칭 변경 추진

안양시가 석수3동과 관양2동 등에 대한 행정동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시민 의견 실태조사를 거쳐 해당 행정동의 옛지명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해 지역 정체성을 살리자는 취지다. 안양시에 따르면 관내에는 만안구 14개, 동안구 17개의 행정동이 있다. 안양1동~안양9동, 석수1동~석수3동, 박달1동~박달2동, 비산1동~비산3동, 관양1동~관양2동, 호계1동~호계3동 등의 단순 숫자 나열식으로 돼 있는 행정동이 총 22개로, 전체 31개 행정동 중 약70%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석수3동·관양2동에 대한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각 동의 옛지명을 반영한 명칭으로 변경해 지역 역사와 정체성 등을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석수3동과 관양2동의 옛지명은 ▲석수3동 충..

[20230202]안양시, 오늘밤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개최…시립합창단 등 8개 합창단 출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신년음악회가 오는 2일 19시 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시립합창단을 비롯 관내에서 활동유명한 8개 합창단이 함께 출연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다양한 노래와 볼거리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수도군단사령부 군악대 중창단도 노래 '독립뮤지컬 메들리'와 '미인'으로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18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제4회 제주 세계청소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한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Gloria in Excelsis Deo!', '목련화', 'M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