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가 3년만에 다시 열려 오는 5월20일 오전 8시 학운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에 집결해 쌍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전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에는 안양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걷기협회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사탕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