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788

[20160919] 안양시, 노인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경기 안양시는 금년도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214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1951년(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의 시민으로 이 기간 동안 병·의원을 방문, 신분증을 제시해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중 만 50세∼64세(1952년∼1966년 출생자)와 생후 6개월∼59개월인 여유아, 그리고 만 60세∼64세(1952년∼1956년 출생자)의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된다. 독감으로 잘 알려진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열,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주로 겨울철(10월∼4월)에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또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20160919]의왕시 대표 가을축제 백운예술제 열린다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 ‘제14회 의왕백운예술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에서는 의왕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펼쳐지고 초청공연 및 체험행사, 시민참여마당, 열린무대, 시민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11시부터 시민 백일장과 그림·만화그리기 대회가 열려 개막 분위기를 돋운다. 오후 2시부터 이날 밤까지 이어지는 메인무대에서는 12팀이 참여하는 실버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선언, 동서양 음악의 만남, 창작무용 공연이 이어지고 밤 8시부터는 이치현과 벗님들, 초청가수 김혜연이 등장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이튿날인 25일..

[20160919]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 난독증 지원사업 의왕 유치

윤미근 의왕시의회 의원이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난독증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 윤의원은 경기도 난독증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우리다솜의「2016 Sfa 희망을 싹 틔우는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글자가 술술․공부가 쑥쑥”에 의왕시가 사업대상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윤의원의 노력으로 의왕시는 안양시, 과천시, 안산시 등과 함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난독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왕시 청소년들은 검사부터 치료까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우리다솜의 난독증 지원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의 취약계층 난독증 청소년들을 치료해 ..

[20160919]의왕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의왕소방서는 지난 9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 현장활동 유공자 이응구(남, 53년생)씨와 김정호(남, 74년생)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8일 새벽 2시 7분경 경기도 의왕시 새천년 미주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하여 아파트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확대를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두 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20160919]경기도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는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사용할 수 있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사업’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에 각 가정별로 설치할 수 있는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사업대상은 총 3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가구당 최대 60만원 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전용량이 250W∼750W(총 14개 제품)이며,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하고, 구조적으로 안전한 제품으로만 공급된다. 또, 이 제품들은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제공됨은 물론, 생산물배상책임보..

[20160913]중국 교환공무원, 의왕시 중학생들에 '재능기부'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시에서 파견돼 의왕시에서 교환근무 중인 중국 공무원 비에화중(別華中), 왕량(汪亮)씨가 의왕시 중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두 중국 공무원은 최근 중국 텐진(天津)으로의 교환방문을 앞둔 의왕 덕장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중국을 소개하고, 중국 방문시의 주의점과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들은 중국의 일반현황과 함께 현지 예절, 인사말 등을 들려주고 국제교류 때 지켜야 할 에티켓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덕장중학생 17명과 인솔교사 등 21명은 22일부터 3박 4일 동안 자매학교인 텐진(天津)시 북진구에 소재한 보육학교를 방문한다. 홈스테이 교환방문 형식으로 이뤄지는 중국 방문에서 덕장중학생들은 중국인 학생 각자의 가정에 묵으며 같이 수업에 참여..

[20160913]군포시와 파란이사그룹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협약

군포시에 행복의 파랑새가 찾아왔다. 시는 지난 12일 파란이사그룹과 ‘저소득층 무료 이사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란이사그룹 노인석 대표의 군포시 복지사업 후원 약속을 통해 이뤄진 이번 협약에 따르면, 군포지역의 저소득층(보증금 1천만원 이하의 자녀 가구)이 이사를 할 때 시의 추천을 받을 경우 5톤 이하의 포장이사 서비스가 무상 제공된다. 이와 관련 21일 첫 수혜자가 나올 예정인데, 파란이사측은 향후 1년간 횟수의 제한 없이 적합한 지원 사례가 발행하면 적극 봉사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사다리차 등 부가서비스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이사할 때 목돈을 아낄 수 있으니 주거지를 옮기는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이번 업..

[20160913]박찬경 감독작 제5회 APAP 공식 트레일러 공개

박찬경 영화감독이 연출한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트레일러가 공개돼 화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필운 안양시장)은 국내 유일의 공공예술축제인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5th 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 5)의 개막에 앞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미술계 축제에서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트레일러(예고편)를 제작하는 것이 추세로 이번 트레일러는 APAP 5 개막 이래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지속된 공공예술 축제를 통해 변화된 안양의 풍경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박찬경 감독이 연출한 영상은 시민을 중심으로 준비되고 있는 APAP 5콘셉트에 맞춰, 지난 11년간 APAP를 통해서 설치된 공공예술작품과 지역주민들이 조화..

[20160912]옛 안양경찰서 부지 반도건설에 매각

안양시가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채 10여년 가까이 방치해 오다 시와 시의회의 매각 결정으로 공매에 나선 옛 안양경찰서 부지와 건물이 최저입찰가를 훨씬 웃도는 408억원의 높은 낙찰가격으로 반도건설에 매각됐다. 반도건설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가 지난달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76-1 외 1필지'의 옛 안양경찰서 대지 및 건물 입찰을 실시해 지난 9일 개찰한 결과 반도건설이 최저입찰가 294억 원보다 39.05% 높은 408억 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 옛 안양경찰서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은 6372㎡, 건물면적은 4008㎡으로 지난해 공시지가 기준으로 186억원이었다. 안양시는 반도건설과 오는 30일 매매계약을 체결한뒤 60일 이내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

[20160912]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6) 10월 팡파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양 공공예술 프로젝트'(APAP· Anyang Public Art Project)가 오는 10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두 달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APAP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안양의 지형·문화·역사 등에서 얻은 영감을 도시 곳곳에서 미술·조각·건축·영상·디자인·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구현해 선보이는 자리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APAP는 3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유일 공공예술 '트리엔날레(Triennale)'로 2005년 안양유원지 일대에서 처음 시작한 국내 최초의 공공예술로 지난 10여년 간 이영철, 김성원, 박경, 백지숙 예술감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