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123

[20161220]의왕 육아종합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복지부장관상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전국 어린이집 지도점검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2016년 부모 모니터링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건강 및 안전관리 등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이를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올해 관내 116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모니터링 단원으로는 부모 3명, 보육전문가 3명, 컨설턴트 1명 등 모두 7명이 참여했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 공간안전 분야를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컨설팅 활동으로 시설 운영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

[20161220]의왕, 지속가능 교통도시 2년 연속 ‘최우수상’

의왕시가 지난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BP 경진대회’에서 인구 10만~30만 명 이하 평가그룹인 ‘라’ 그룹 41개 지자체 중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 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교통 물류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통정책을 발굴·홍보하는 지자체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종합평가 결과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에 선정돼 기관..

[20161218]안양시-국토부, 월곶판교 복선전철 역 증설 갈등

안양시는 2019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안양시 만안구 지역에 역 2개를 더 지어줄 것과 노선의 일부 변경을 국토부에 요청하고 나섰다. 국토부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계획안을 보면 전체 구간의 길이는 37.7㎞에 이르며 수인선 시흥 월곶역에서 고속철도 광명역,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의왕 청계지구를 거쳐 신분당선의 판교역까지 9개 역사가 계획돼 있으며 이중 안양구간에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인덕원역 사이에 (가칭)비산역 하나를 신설하는 안을 세워 내년 1월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안양시는 기존안이 확정될 경우 구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심인 동안구간 도시 균형이 깨질 것으로 보고 국토부가 계획 중인 노선을 변경해 비산역(동안구) 외에 구도심인 만안구 지역에..

[20161216]A-cube 북살롱, 안양출신 신태훈 웹툰작가 초청

네이버 유명 웹툰 『놓지마 정신줄』의 신태훈 작가가 안양에 온다. 평범한 일상 속 4인 가족이 겪는 에피소드인『놓지마 정신줄』은 2009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 시즌2가 연재될 만큼 인기있는 웹툰 중 하나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오는 19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A-cube에서 개최하는 강연인 『청년공간 A-cube 북살롱』프로그램에 신태훈 작가를 초청했다. 『청년공간 』은 청소년을 포함해 청년층이 만나고 싶어하는 유명인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가 신태훈은 양명고를 졸업해 안양과도 인연이 있다. 신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웹툰 시장의 이해와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탐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모교가 있는 지역인 만큼..

[20161216]의왕시 도시숲길 '단지둘레길' 추진

의왕시가 부족한 공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택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내 단지둘레길’ 사업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물론, 협소한 장소의 문제까지 극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떠오르고 있다. 공동주택단지 내 조경공간에 건강산책로를 만든다는 이 아이디어는 지난 10월 의왕시가 각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신규사업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아이템이다. 지금까지 그저 바라보는 데만 그쳤던 녹지공간을 입주민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것이다. 단지둘레길은 도시생활에 지친 입주민들이 밖으로 멀리 나서지 않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체력과 여건에 맞춰 ‘내 집 안마당’에서 안전하게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입주민) 중심의 맞춤형 ‘..

[20161215]안양시, 공공도서관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 확대

경기 안양시가 고품격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15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모바일통신기기 사용이 늘어나는데 부응해 사업비 3천만원을 들여 10개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평생교육원과 만안·동안노인복지센터 등 12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구축을 확대한다. 시는 이들 공공청사에 대한 무선단말기를 기존 56개에서 31개 추가된 87개로 확대하는 공사를 이달 중 완료해 내년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특히 자가 광통신망을 이용한 안정적 기가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과 평생교육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기존보다 빠른 인터넷환경에서 편리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무선단말기가 추가되는 곳은 그간 무선와이파이존이 미치지 못했던 평생교육원 지하층을 비롯해 도서관의 노트북실,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20161215]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창립총회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을 육성하고 청소년 육성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재단설립 발기인들이 참석했다. 설립 발기인들은 이 자리에서 설립취지서 채택, 정관심의, 출연내용 채택, 사업계획 및 제 규정 심의 등 재단 창립에 필요한 첫 단계 절차를 마쳤다. 내년 1월부터 공식 출범하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의왕시장이 이사장이 되고 상임이사인 본부장 아래 경영지원부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2개소) 등의 기구를 둘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 문화활동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한 서비스와 ..

[20161215]의왕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계획 심의 통과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사업이 14일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는 6개 분야를 동시에 심의하는 복합심의로 ①도시계획 ②교통영향평가 ③사전재해 ④에너지사용 ⑤산지관리 ⑥경관 등에 대한 심의를 한꺼번에 완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에 대한 지구지정,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금년 내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어 의왕테크노파크의 조속한 사업 추진 계기가 마련된 셈이다. 의왕시는 의왕테크노파크에 대해 내년 초 보상협의에 착수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2017년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전자부품, 통신장비, 의료·정밀, 전기·기계장비 제조업, 연구개발업, 건축기술, 과학기술 서비스업, 운송업 등의 업종이 배치되고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산업단..

[20161215]군포시, 2016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군포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내 세탁소, 목욕탕, 숙박시설의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20개 업소를 녹색등급의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말부터 세탁업 129개소, 목욕업 12개소, 숙박업 65개소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4명의 전담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권고사항, 친절도, 위생 상태 등 40여개의 항목을 점수로 매겨 각 업소의 등급을 결정(3개 등급 구분)했다. 그 결과 100점 만점 기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20개소(숙박업 7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9개소)가 녹색등급을 받아 최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녹색등급을 받은 숙박 업소는 꿈의궁전모텔, 라데팡스, 리츠모텔, 모텔청, 파티앤, 호모텔, 호텔초콜릿 등이다. 목욕업소는 두현24..

[20161214]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5) 폐막

‘시민과 예술의 소통’을 주제로 지난 10월15일부터 두 달 간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시내 일대에서 펼쳐진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가 12월 15일 3년후 새로운 모습의 6회 행사를 기약하며 폐막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APAP 5는 짧은 준비과정에도 불구,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 국내외 미술계와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외 20여 개 작가 팀이 선보인 작품들이 안양의 정체성을 적절히 녹여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안양문화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자체 평가를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다. 공공예술 트렌드 제시 장르의 다양화, 시민 중심, 도시 맥락과의 조화를 지향한 점이 APAP 5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작가 프로젝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