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107]안양소방서 삼성산 추락사고 환자 헬기 이용 구조

주말은 몰론 평일에도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이 늘고 있으나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체력 고갈과 평소 질환에 대비한 약을 준비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안양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5일 08시 54분경 삼성산 1국기봉에서 등산중 바위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여성(55세)을 구조해 응급조치후 항공대 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삼성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안양소방서 석수119안전센터 구조대원 소방위 박남수 등 4명은 삼성산 1국기봉에서 안양유원지 방향 150미터 지점에서 우측 안화에 부상을 당한 요구조자를 발견, 로프와 구조대를 이용 구조한후 항공대 헬리콥터를 통해 이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의 특성..

[20161107]아이 맡기고 보는 공연, 달달한 어쿠스틱 콘서트

늦가을에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선율이 전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극장 콘서트가 열린다.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1일 5층 상상극장에서 제3회 문화상상실험극장 ‘소극장 콘서트-연애감정 복원해드립니다’를 연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원의 문화상상실험극장은 실험적인 문화콘텐츠 공연을 통해 소극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문화상상실험극장은 평소 공연을 보고 싶지만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기 어려워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20~40대 부부 및 연인을 위한 콘서트로 꾸며진다. ‘연애감정 복원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길거리공연부터 축제에 이..

[20161107]전국롤러대회 안양에서 열린다

과거 세계롤러대회가 열렸던 경기 안양의 인라인경기장에서 전국 단위 롤러대회가 열린다. 안양시는 제35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이하 전국롤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안양비산동롤러경기장(동안구 평촌대로 429)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안양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롤러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7개 부문에 걸쳐 선수와 임원 1천6백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금년 8월 대회 유치를 신청해 9월 개최지로 확정,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의 협의를 거쳐 이달 12일 개막식을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 안양롤러경기장은 지난 2006년 9월(1일 ∼ 9일)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열렸던 곳으로 잘 알려..

[20161107]기상청, 수도권 첫 '한파주의보' 발령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를 기해 8일 오전 3시 이후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광역시와 서울시, 안양과 군포와 과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대다수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몽골에서 남하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7일과 8일 아침최저기온의 차이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져 8일은 중부지방, 9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낮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 이번 추위는 9일을 정점으로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강했다가 10일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기 시작해 11일부터 다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61106]안양시 2017년도 예산 '제2 안양 부흥' 사업에 집중

안양시 역점사업인 지역경제·일자리·제2의 안양부흥이 2017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안양시는 지난 11월 3일 열린 2017년도 예산편성사업보고회에서 첫 번째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두 번째로 제2의 안양부흥 본격화에 각각 중점을 두고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시의 예산규모는 지방소득세와 주민세 증가에 따라 금년도 본예산 1조781억원 대비 4.5%정도 증가한 1조1천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는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불황 등의 악재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층의 창업과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도시기반 조성 등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

[20161106]APAP5, 공공예술 워크숍 '안양 퍼블릭 랩' 스타트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예술 워크숍 ‘안양 퍼블릭 랩(APL·Anyang Public Lab)’이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진다. 안양 퍼블릭 랩(APL)은 APAP 5 참여작가인 미디어아트 연구단체 ‘하우스 오브 내추럴 파이버’(House of Natural Fiber, HONF)가 기획한 것으로, 총 16명의 참여작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공공예술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들이 국경을 초월해 과학, 기술, 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도네시아와 유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과학자, 해커, 요리사, 교육자, 일렉트로닉 뮤지션 등 다방면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실시된다. 안양 퍼블릭 랩(APL)을 기획한..

[20161104]'낙하산 논란'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 사퇴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장경순(56)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의회에서 자격 논란이 불거지고 도자재단 노조에서 반발하는 등 '낙하산' 인사 논란을 빚자 결국 4일 대표이사에서 사퇴키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장경순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내정자가 이사회에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사회에서 내정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본인 문제로 더는 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못 한다거나 남경필 지사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원들은 장 위원장은 현직 새누리당 안양시만안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유지하면서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된데 대해 강하게 반발해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

[20161104]경기중부권 시민·사회단체 '박근혜 퇴진' 시국 선언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정당 등 100여개 각계 단체및 인사들로 구성된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전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박근혜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경기중부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발표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이 공모해 헌법질서를 유린하고 국정 전반을 농다한 희대의 국기문란이다" 규정하면서 "민생파탄 국기문란의 주범 박근혜는 퇴진하고 특검 수사에 응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몇몇 관련자 구속과 일방적 개각, 면피용 검찰 수사로는 진실을 덮을 수 없다"며 "야당은 국가 위기 앞에서 당리 당략에 빠져 더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라"며 "정의와 양심, 국민의 명령에 따라 박근혜 퇴진 투쟁에 적극 동..

[20161104]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 36탄 '농촌체험'

가을이 익어가는 10월 31일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릴레이팀은 36회차 활동으로 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교사 60여명과 함께 충남 보령은행마을의 사)한국농어촌자원봉사개발원으로 농촌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출발! 꿈의 학교를 찾아서~】체험활동을 기획한 CS프리미어호텔안양(대표이사 김상교)의 조성민 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참여한 기업자원봉사자들은 일일교사가 되어 어린이와 지도교사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폐교를 활용한 보령은행마을의 한국농어촌자원봉사개발원을 방문한 체험단은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이 늘어선 마을길과 학교를 둘러보며 황금빛 가득한 가을..

[20161104]2016 안양시여성대회 8일 안양아트센터

2016년도 안양시여성대회가 오는 8일(14:00 ∼ 15:40)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안양시가 금년도 여성관련 사업을 결산하고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하는 이날 여성대회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자전거연합회(회장 송명옥)와‘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김홍순)이 모범단체 시장표창을 수상하고, 여성발전유공자로 선정된 최은희 대한적십자사 안양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21명이 시장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이어서는 여성대회를 기리는 축하무대, 시가 초청한 SBS 김정택 오케스트라 공연과 한류스타 KoN(콘)의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팝카펠라 남성3인조‘인치엘로’의 멋진 화음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면서 분위기를 띄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여성들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