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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NC백화점 평촌점에 44층 오피스텔 신축 추진

안양똑딱이 2017. 4. 13. 11:5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범계역사거리에 위치한 12층 규모의 NC백화점 평촌점에 44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을 새로 짓는 계획이 추진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경제신문 <베타뉴스>등에 따르면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에 NC백화점을 매각하기 위한 계약 체결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으로 계약이 성사되면 백화점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7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NC백화점 평촌점은 대지면적 5435.3㎡ㆍ건축면적 2951.01㎡로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다. 20년 넘게 영업을 해 오던 백화점은 다음달께 폐점할 에정으로 이미 지하 후드코너의 경우 임대 코너 등을 다 내보내고 폐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