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00

[20161121]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공미술대상 수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추진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Anyang Public Art Project)가 국내 공공미술 트렌드를 이끈다는 호평을 받으며 11월 8일, 서울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2016 공공미술대상’에서 뉴트렌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 공공미술대상은 공공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식 수준을 높이고 건축주들의 문화 기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메트로미디어가 주최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메트로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지하철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 50여 점을 소개해 왔으며, 이 작품들을 망라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품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APAP가 수상한 ‘뉴트렌드’ 부문은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국내 공공미술 발전에 기..

[20161121]안양역 광장에 'UFO'가 추락했다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자리하던 공공예술작품 ‘비토(Vitteaux)’, 일명 추락한 UFO(미확인 비행 물체)가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5)의 일환으로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공공예술작품을 이전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르 진행해 안양시청 앞 잔디광장에 있던 ‘비토(Vitteaux)’를 안양역 앞 교통섬으로 이전하고, 21일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토는 스위스의 설치미술가 실비 플뢰리의 작품으로, 지난 2007년 2회 APAP로 태어났다. 5m 길이의 비행 물체는 우주에서 지구에 착륙하다 정상적이 착륙에 실패한듯 40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땅에 꽂힌 형태에 보는 각도에 따라 일곱 가지 색으로 변하는 색상으로 시민들의 눈..

[20161121]김성제 의왕시장, 내년 시정운영 도시개발사업 집중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의왕시의회 제234회 제2차 정례회의 시정연설에서 2017년도 예산 3680억원을 추계하고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도 총예산을 올해보다 18.9% 증가한 3680억원으로 편성한 데 대해 “증가하는 복지비용과 필수경비로 인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할 가용재원이 넉넉지 못한 실정”이라며 “시민 복리증진을 바탕으로 사업우선 순위를 정하고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7년에는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해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부곡 장안지구 개발사업을 ..

[20161121]의왕시의회 제234회 2차 정례회 개회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는 21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일정을 개시한 이번 정례회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 심사, 2017~2021년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 청취. 2107년도 의왕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설명, 의왕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의견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동안 의왕시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17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

[20161121]의왕시, 내년7월부터 지하수이용부담금 부과

의왕시는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이나 이용을 억제하고 지하수를 보전관리하기 위해 의왕시 지하수관리조례를 제정하고 지하수 사용에 따른 부담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를 위한 지하수 개발이용시설 전수조사, 불법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 주민홍보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처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부담금 부과에 들어간다. 지하수 이용부담금 부과 대상은 식당, 목욕탕, 세차장, 개인사업장 등의 일반 생활용수와 생산설비 가동에 사용하는 공업용수 등이다. 부과금액은 환경부가 고시한 한강수계물이용부담금의 100분의 50을 적용한 금액 1톤당 85원을 월간 지하수 사용량에 곱한 액수다. 다만 생활용수 중 가정생활용, 농·어업용, 학교시설용, 사회복지시설용,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비상급수..

[20161121]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작

경기 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정례회 의사 일정은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안양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일자 구분 의사일정 및 안건 11.21 (월) 1차 본회의 ∙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0:00) 1.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기 : 11.20 ~ 12. 21(31일간) 2.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4. 예산결산특..

[20161121]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 12.1일 열려요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오는 12월 1일(09:00∼17: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어야 하며,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61121]안양시청 복도 갤러리로 변신 꾀하다

안양시가 딱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시청사 본관 복도에 고품격의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확달라진 분위기에 반응이 좋다. 안양시는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3개 층 복도 벽면에 작품들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에서 선별했다. 전시 작품을 보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서예 등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작품들은 4층에 전시돼 있다. 사진작품들은 2층으로 배치해 청사 복도가 갤러리로 변신을 꾀하자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와 함께 격조 있는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이필운..

[20161121]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감동의 무대

안양시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마련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자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 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날 합창제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세 어린이의 깜찍한 목소리부터 91세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가운데 안무를 곁들이는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금관악기와 아카펠라 연주도 선보였다. 또 참여 팀들은 클래식 합창곡과 영화 음악, 동요와 가곡 등 다채로운 합창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기존의 경연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

[20161120]군포 청소년&시민들 촛불 들고 '박근혜 퇴진' 외치다

군포 청소년들과 시민 1천여명이 지난 18일 저녁7시 산본중심상가에 모여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산본중심가 일대 도로를 도는 거리행진을 통해 군포시민들의 분노를 외쳤다.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는 청소년들이 행사를 주관하는 만큼 중고생 등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뿐아니라 엄마 등에 업히고 아빠가 목마를 태우는 등 가족 단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 군포 시.도의원과 정당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는 궃은 날씨에도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삼행시로 박근혜. 최순실을 비판했으며 중.고생 및 시민들은 자유발언을 통해 현 시국에 대해 토로하기도 하는 등 작은 문화제 형태로 진행한 후 산본 중심상가 외곽도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