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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군포시 자활기금 지원 첫 사업 ‘수리숨사업단’ 개소!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가 늘어나는 자활사업 참여수요를 맞추기 힘든 상황에서 참여수요를 수용하고 취업·창업 등으로 자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직무훈련을 위해, 군포시 자활기금으로 천주교 수원교구가 운영하는 군포지역자활센터에 마스크 제조사업단인 ‘수리숨사업단’을 지난 24일 개소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규현 회장신부, 한대희 군포시장, 국회의원 이학영, 정희시 경기도의원, 성복임 군포시의장 외 내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리숨사업단’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한다. 수리숨은 군포시를 감싸고 있는 ‘수리산의 깨끗한 숨’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부터 기획해 당정동 소재 삼보스카이비즈 빌딩에 제조실과 작업장을 임대하고 식약처 인증에 필요한 클린 룸을 설비했다. 운영시간은 월~금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현 인원 15명으로 마스크 생산 및 유통, 임가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는 자활기금 3억 8천만원을 지원해 사업단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준비했으며, 자활근로 참여시민들은 하루 2만장의 생산이 가능한 마스크 제조와 판매 과정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리숨사업단을 설치하고 운영하기까지의 과정이 매뉴얼로 남아 사업단 운영의 길잡이와 노하우가 될 뿐만 아니라, 자립과정의 시민을 돕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군포지역자활센터도 기관과 참여시민들간의 상호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자활모델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수리숨사업단이 생산하는 보건용마스크인 수리숨은 입체형인 KF-94와 평면형인 KF-AD 비말마스크 두 종류로 지난 5월 6일 KF-94와 KF-AD 식약처 공식인증을 전국 지역자활센터 최초로 획득했으며 지역자활센터 아미스카페, 도서관 매점 등에서 소매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판매처의 다변화를 꾀하는 등 시장성을 인정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