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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8]5.18 41주년 지역행사 및 기록사진전

안양똑딱이 2021. 5. 17. 23:22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제41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며 안양 평촌문화갤러리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록 및 미얀마 민주화 투쟁 기록 사진전을 5월17일부터 22일까지 평촌 문화갤러리(평촌 학원가 지하보도)에서 열고 있다. 

4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5·18민중항쟁의 슬로건은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는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시대적 위기를 함께 타개하기 위함이며, 시대와의 눈맞춤과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로운 발맞춤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게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과 희망을 말해준다.
또한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의 진실과 가치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 폭력과 인권유린의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민중들의 반 년 가까운 민주화투쟁은 우리의 광주민중항쟁과 다를 바 없으며, 세계인 모두의 자유와 민주화의 열망과 지지 연대의 뜻을 모아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한편 산본이마트 야외무대 주변에서 5월15일부터 열 에정이었던 5·18광주민주화운동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과 미얀마 현지 사진가들이 찍은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보도사진 전시회와 17일 개최하려던  5.18 민주항쟁 41주년 기념행사는 비가 오는 관계로 연기돼 22일 오후2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전시회는 21일-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