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32

[20210222]안양 등 6개시민 이용할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7월에 문 연다

경기 화성시가 주도하고 안양·안산·부천·시흥·광명 등 모두 6개 지자체가 함께 사용하는 광역화장장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오는 6월 개원한다. 안양시민을 포함해 공동 투자한 6개시 주민들은 한결 편리하고 저렴하게 장례를 치룰 수 있을 예정으로 준공 후 시운전 등을 거쳐 금년 7월부터는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시 등 6개 지자체가 총사업비 1천714억원을 들여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0만㎡ 부지에 마련한 총 건축연면적 1만6천941㎡ 규모의 장사시설로, 주요 시설로는 화장시설(13기), 봉안시설(2만6,514기), 자연장지(2만5,300기), 장례식장(8실), 주차장, 공원,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 화성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개원을 앞두고 입법예고 한 화성..

[20210204]김진숙 희망뚜벅이 5~6일 안양군포의왕 구간 함께 걸어요

한진중공업에서 일하다 해고당한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희망뚜벅이’ 33일차인 2월 5일 수원시를 출발해 오후1시경 의왕.군포.안양시 접경지인 안양 호계동에 들어서 인덕원까지 안양구간을 걷고 다음날인 6일에는 오전10시30분 인덕원역을 출발해 서울로 진입해 흑석역까지 걸은후 마지막날인 7일 청와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는 5일과 6일 희망뚜벅이걷기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5일 일정을 보면 오전 11시 성균관대역을 출발해 의왕을 거쳐 안양 인덕원역까지 행진한다. 이에 안양군포의왕 시민사회단체들은 오후1시 안양 호계신사거리 호계복합청사앞에서 희망뚜벅이 행진단을 맞이한 후 인덕원역까지 함께 걷는다는 계획이다. 또 6일에는 오전 10시..

[20210204]코로나19 예방접종 우리고을 준비상황

다음달초 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될 가운데 안양.군포시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등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정지를 둘러보고 접종센터 설치 준비 및 시민들이 접종 순서 선정 등 일선 지자체들이 움직임이 바쁘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예정지로 만안구지역은 안양아트센터, 동안구지역은 안양종합운동장과 빙상장로비, 군포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 2체육관을 각각 선정하고 시설 설치에 착수했다. 군포시는 2월 1일 투명한 정보 제공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을 추진하기로 하고,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관협력체계인 코로나19 임시예방접종 시행추진단(2개반 7팀, 1개 협의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의 접종목표는 접종대상 만 18세이상 군포시민 232,50..

[20210201]2020교통문화지수, 안양D등급/군포.의왕 B등급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안양시가 D등급, 군포시와 의왕시능 B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7일 ‘2020년 전국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4개 시․군․구 그룹별 가장 점수가 높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인구 30만 명 이상인 시(29개)에서는 강원 원주시(86.82점), 30만 명 미만인 시(49개)에서는 충남 계룡시(87.70점)..

[202001007]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전시 '민주생활' 둘러보기

민주생활 기획전시 인터넷으로 보러 가기: http://seoulvr.biz/vr/kdemo/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 생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다. 민주 생활은 기념사업회가 2018년 의왕으로 이전한 뒤 최초로 마련한 기획전시로, 사회 교과와 연결해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청소년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자유·평등·인권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민주시민의 자세'와 1919∼2019년 민주사회 수호 기록을 담은 '민주화운동 100년 역사' 등 2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섹션 1에서는 각종 기록물을 보면서 생각·행동·표현의 자유를 이해하고, 노동·배움·동등의 가치를 생각하고 체험하게 된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인권 이슈를 표현하는 포스터도 만들어..

[20210107]살기좋은곳 전국평가 안양 57위, 군포 50위, 의왕43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 측정 결과 안양시가 전국 57위(53.36점), 군포시가 50위(54.00점), 의왕시가 43위(55.39점)로 선정돼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발표되던 결과뿐 아니라 언론사와 공공기관에서 조사해 상을 주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표해오던 결과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는 지난 4일 전국 지자체 155개를 대상으로 측정한 전국 시·군·구별 '2021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를 공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발표된 사회안전지수는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에 영향을 주는 경제활동(1인당소득, ..

[20201225]경기도, '생계형 범죄'(코로나 장발장) 지원책 시행한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급증하고 있는 '생계형 범죄'(코로나 장발장)에 대한 지원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로 생계형 범죄가 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요청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긴급 생계위기 대상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먹거리 공간조성'과 '생계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 총 6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먹거리 공간조성 사업은 ▲푸드마켓 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운영 ▲복지시설 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설치ㆍ운영 ▲노숙인 시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냉장고' 시범 운영 ▲'경로식당 활용' 급식 지원 등이다. 도는 이 달 중 성남시, 광명시, 평..

[20201215]국민 행복지수 평가 ,안양.군포 A등급 의왕 B등급

통계청과 국회미래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 행복지도'의 지수평가에서 안양시와 군포시가 A등급, 의왕시가 B등급을 받았다. 대한민국 행복지도는 정책의 장에서 행복이라는 주제가 의미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행복을 구체적으로 이론화하고 행복의 측정을 위한 행복지수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센(Amartya Sen)의 역량이론(capability theory)을 바탕으로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영역을 바탕으로 행복의 개념화와 지수화를 시도한 결과물로 시군구별 행복 분포도를 그려냈다. 건강, 안전, 환경, 경제, 교육, 관계 및 사회참여, 여가, 삶의 만족도 등 8개 지표를 활용해 도출한 국민행복지수를 토대로 만들었다. 고려대 행정학과 구교준..

[20201210]안양.군포.의왕시 종합청렴도 각 2등급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에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측정 대상 기관은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교육청·교육지원청(90개), 공직유관단체(202개) 등으로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했다. 전반적인 측정결과를 보면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20201013]과천 3기 신도시 토지감정사 선정 둘러싸고 신경전 치열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인천 계양ㆍ고양 창릉ㆍ부천 대장ㆍ과천) 조성을 위한 보상 작업이 궤도에 오르면서 주민과 정부ㆍ지자체ㆍ공기업 간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특히 과천3기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토지감정평가사 선정을 들러싸고 토지주와 과천시, 주민들간에 집단 반발과 논란도 적지않다. 이와관련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위한 토지주 설명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열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7일자 보상계획공고에 따라 보상평가를 위한 주민추천 감정평가사 선정을 22일까지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과천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는 무내미, 선바위역세권, 광창, 100번지, 복합 문화단지, 상하벌, 막계동 지역의 토지주들이 함께 모여 만든 통합대책위원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