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211230]공동급식지원센터,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7곳 지정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1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3개 학교(광정초, 신흥초, 태을초), 안양시 3개 학교(안양남초, 안일초, 인덕원초), 의왕시 1개 학교(오전초) 등 모두 7개 학교를 지정했다. 특히 7개 학교 중 군포의 광정초등학교와 신흥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되는 등 학교 급식의 모범으로 떠올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 참여 △공동급식센터에서 진행하는 영양(교)사 대상 교육연수 및 연구회 활동 참여 △학생 대상 친환경 생산지 체험, 또는 바른 식생활 교육참여 여부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이같은 기준이 충족된 7개 학교에 지정서 및 학생용 지정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20211202]군포시 '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 안양시는 탈락

2021.12.02/ #군포 #문화도시/ 군포시가 문화도시 '예비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 대상지 11곳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문화도시 예비지정 신청을 처음 제출했한바 있어 두본째 도전끝에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받아낸것이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현재 1차 문화도시 7개, 2차 문화도시 5개가 지정됐으며 3차 예비문화도시 16개 중 6개을 지정해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지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이후 심의..

[20211127]몰래산타 열아홉번째 출동, 코로나19로 "목하 고민중"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아홉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산타 출동 여부를 놓고 목하 고민중이다.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을 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하게 변하고 있어 몰래산타 집결 및 출동 장소도 아직 미정으로 오는 12월23일 몰래산타 출동을 소규모로나마 할수 있도록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몰래산타는 어린이들이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함께 사는 세상에 ..

[20210811]안양 평촌-의왕 백운밸리 33번 시내버스 8월26일 개통

안양시 평촌역과 의왕 백운밸리를 연결하는 안양 시내버스 33번(삼영운수)이 오는 8월 26일 개통한다. 33번 시내버스의 운행 노선을 보면 평촌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 안양시청 ∼ 범계역 ∼ 범계중학교 ∼ 귀인초등학교 ∼ 롯데마트 ∼ 백운밸리(해링턴플레이스단지)를 거쳐 종점인 롯데몰 의왕점(9월 개장예정)을 연결하는 왕복 23.8km구간이다. 오전 5시 10분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10시 50분까지 4대의 차량이 20 ∼ 30분 간격으로 총 48회 운영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백운밸리는 외부로 통하는 마땅한 버스노선이 없어 입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특히 평촌 학원가를 이용하는 입주민 자녀들의 불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단위 쇼핑단지가 들어서는 백운밸리 일대를 안양시..

[20210811]군포.안양시, 문화도시 지정 1차 관문(서면검토) 통과

안양시와 군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1차심사(서면검토)를 통과했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문화도시 지정공모는 고유한 지역문화자산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시는 ‘놀이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안양(安養)한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정부의 4차 문화도시 지정에 지원한 안양과 군포시는 지난 10일 문체부 서면심사에서 심사위원진의 높은 평가를 받아 서면검토를 통과했다. 안양시는 ‘놀이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안양(安養)한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안양’이라는 도시명처럼 즐겁고 아늑한 이상향이 시민 각자의 고유한 삶을 통해 드러나고 공감되는 문화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반사업, 즐거운 도시, 창의적 도시,..

[20210702]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문 열었다. 7월1일부터 운영

안양시 등 6개 지자체(안양·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가 공동 투자해 건립한 종합장사시설인‘함백산추모공원’(경기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이 6월 30일 개원식과 함께 7월부터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5기 시절이던 2011년 화성시측에 처음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된 만큼, 개원을 맞이하는 안양시로서는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함백산추모공원 화장장 광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6개시 지자체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 등 관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속에 개원사 및 축사, 개원 세레모니, 기념식수, 시설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부권 6개 지자체가 함께 손잡고 건립한 종합장사시설이다. 장례식장..

[20210602]경기 First’ 최종 본선, 군포 대상(60억) 의왕 최우수(50억) 수상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군포시가 일반 규모부문에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을 응모한 결과 대상을 차지, 60억원을, 의왕시가 일반규모 부문에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 조성사업'을 응모해 최우수상을 차지해 5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각각 받았다. 반면 안양시는 대규모 사업 부문에 '새로운 경기천년, 안양천 Eco Park 조성사업'을 응모했으나 아쉽게도 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경기도는 5월1일 경기도청에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본선에 오른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올해 본선은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

[20210518]5.18 41주년 지역행사 및 기록사진전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제41주년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며 안양 평촌문화갤러리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록 및 미얀마 민주화 투쟁 기록 사진전을 5월17일부터 22일까지 평촌 문화갤러리(평촌 학원가 지하보도)에서 열고 있다. 41주년을 맞이한 올해의 5·18민중항쟁의 슬로건은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는 민주주의와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시대적 위기를 함께 타개하기 위함이며, 시대와의 눈맞춤과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로운 발맞춤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게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과 희망을 말해준다. 또한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얀마 민중들의 투쟁의 진실과 가치를 함께 조명하고 있다. 폭력과 인권유린의 군부쿠..

[20210513] 서울-경기 8개 지자체 '안양천 명소화 사업' MOU 체결

경기 안양·군포·의왕·광명과 서울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양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

[20210504]군포.의왕시,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 진출

경기도가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 군포시가 응모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과 의왕시가 응모한 교통문화복합시설 ‘모(모두의) 락(樂)’조성사업이 최대 60억 원을 지원받을 일반규모사업 부문에 진출했다.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할 11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4월 30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는 시․군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중 공정․평화․복지의 도정 3대 핵심가치 실현과 관련된 정책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 정책사업에 최대 100억 원까지, 총 11개 시․군 정책사업에 600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