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49

[20170325]2016 고충민원처리평가, 안양 '우수' 군포.의왕 '보통'

국민권익위가 평가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실태 조사 결과, 안양시는 우수등급(80-90점미만), 군포와 의왕시는 보통(70-80점미만), 과천은 미흡(60-70점미만) 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년도(2015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단독으로 전국 최고를 차지했으나 이번에는 순위가 낮아졌다. 반면 군포시는 전년 낙제점 평가인 부진 등급에서 두단계나 순위가 올랐으며, 의왕과 과천시는 전년과 같다. 안양시 2016(우수) 2015(최우수) 2014(보통) 2013(우수) 군포시 2016(보통) 2015(부진) 2014(미흡) 2013(미흡) 의왕시 2016(보통) 2015(보통) 2014(미흡) 2013(미흡) 과천시 2016(미흡) 2015(미흡) 2014(미흡) 2013(부진) ..

[20170222]안양 ‘청년 취업자 비율’ 전국에서 가장 높다

21일 통계청이 전국 19만 9천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6~31일 동안 조사한 ‘2016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7개 특별ㆍ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의 시 지역(77개) 취업자 수는 1천222만6천 명이며 고용률은 59.2%로 집계됐다. 군지역(78개) 취업자 수는 218만4천 명이고 고용률은 66.6%였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고용률은 61.1%였다. 고용률을 시ㆍ군별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와 과천시 고용률은 각각 51.5%와 52.6%를 기록하며 전국 시 지역 77개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란히 기록했다. 군 지역 중에서는 양평군(58.1%)과 연천군(60.4%)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 고용률은 전국 시ㆍ군 평균보다 10% 가까..

[20170213]안양‧군포‧의왕 학교급식 점검 학부모 참여

의왕시와 인근 안양시, 군포시 학생들에게 친환경 급식 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도 학교급식 우수 공급업체를 발굴해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고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를 학부모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더 꼼꼼한 식재료 관리를 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물량을 늘려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해 학교 급식의 신뢰성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산물품 일원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수산물 품질기준 및 규격을 정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를 더 발굴해 학교와 직거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등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21차례에 걸쳐 508건의 식재료를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201..

[20170209]경기교육청, 10개 시·군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0개 기초지자체와 2017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광명, 구리,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오산, 의정부, 화성 등 10개 지역에서 모두 543억원을 들여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사업비가 56억원 늘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배움과 삶이 연결된 교육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취지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광명시는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해오름교육’이라는 비전으로 전통 문화예술 교육, 학교문화혁신을 주도하는 해오름학년, 지역교육리더 양성 학습공동체..

[20170208]경기중부권행정협 진로체험처 공유 MOU 체결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안산, 안양, 의왕시 등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참여 7개 회원도시는 2월 8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제70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에서 자유학년제 대비 진로체험처 공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양시의「김중업박물관」광명시의「광명동굴」안산시의「해양과학체험전시관」과천시의「국립현대미술관」시흥시의「천문관」군포시의「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왕시의「철도박물관」등 도시별 특색 있는 89개 체험처를 공유하게 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부터 경기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

[20170207]경기도, 푸드바이크 창업모델 공모전

경기도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푸드바이크 사업’ 추진에 나서 자전거를 활용한 자신만의 창업모델을 만들 수 있는 ‘푸드바이크 창업모델 공모전’을 열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두 바퀴로 가는 꿈, 푸드바이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젊은 감성과 자율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신개념 창업플랫폼으로서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음식·수공예품·기타물품 등을 판매하기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사업화가 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 작품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0점이 선정된다. 선정자에게는 시제품 제작을 위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심사위원은 교수, 관계전문가 등 5인 이내로 구..

[20170131]경유차 폐차후 전기차 사면 '2100만원' 지원

경기도에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2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안양.군포.의왕시 등 도내 23개 시·군은 31일 ‘2017년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공고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 1,9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노후경유차를 폐차할 조건으로 전기차 구매 시 2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으로 구매보조금 1900만원은 환경부(1400만원)와 시·군(500만원)에서 분담한다. 대상은 주소지 또는 소재지가 해당 시·군에 있는 주민 또는 법인으로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는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수원(283대)·..

[20170125]안양~사당역 등에 간선급행버스(BRT) 신설된다

안양∼사당역, 수원~안양~서울 금천구 등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4일 수도권지역의 심각한 교통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확정고시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7∼2020)’에 따라 광역도로·광역철도·간선급행버스·환승시설 등과 같은 교통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될 전망이다. 안양~사당역의 경우 호계사거리-덕고개사거리-평촌지하차도-벌말오거리-인덕원사거리-갈현삼거리-교육원삼거리-관문사거리-사당역을 연결하는 총 13.4㎞ 구간으로 사업비 803억원(국비 401억원, 서울시 66억원, 경기도 335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이용객이 2020년 기준 1일 평균 7만3천486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는 별도로 안양권을 통과하..

[20170119]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18일(수) 오후 5시 더함파크 중회의실에서 경기도당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초자치단체 간 정책공유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의회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제종길 안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등 경기도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9명이 참석하여 기초자치단체 간 정책공유, 협의회 구성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자체장간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지방분권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참석자들은 “헌법 전문에 지방분권을 명문화하고 중앙집권체제의 개혁과 지방..

[20170117]군포.안양.의왕시 기업 만족도 저조

대한상의 ‘2016년 전국규제지도’ 공개... 전국 228개 지자체·8600여개 기업 조사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운영과 관련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환경과 전국 8,600여개 기업의 지자체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분석한 결과 종합만족도 순위에서 안양시가 164위, B(71.8점), 의왕시 173위, B(71.1점), 군포시는 222위, C(66.5점) 등급의 아주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28일 발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를 통해 2016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기업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광주 광산구,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춘 곳으로는 경기 양주시를 꼽았다. 대한상의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규제지도를 작성하고 있다. 규제지도는 지자체 행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