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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의왕시시설관리공단.안양시상수도 경영 잘했어요

안양똑딱이 2017. 8. 1. 22:15

 

의왕시시설관리공단과 안양시 싱수도사업이 정부가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월 31일「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였다.

경영평가 결과 최상위 등급인 '가'를 받은 도시개발 3곳(대구·전북·경기), 공사 1곳(용인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11곳(부산·금천·양천·성동·광진·강남·관악·의왕·시흥·성남·청주), 환경시설공단 1곳(부산), 광역상수도 2곳(부산·대구)이다. 기초 지자체 상수도 중 가등급을 받은 곳은 안양·고양·순천·통영·안산·의정부·오산·철원·충주·논산상수도다. 기초 지자체 하수도 중에서는 옥천·증평·광양·부천·김해하수도 등 5곳이 가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고객만족도 점수는 행정안전부가 고객만족도를 조사하여 평가에 반영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80.8점 달성했다.
    * 최근 고객만족도 : ‘13년)75.8→‘14년)72.9(2.9↓)→’15년)76.7(3.8↑)→‘16년)77.7(1.0↑)→‘17년)80.8(3.1↑)

세부적으로는 시설관리공단 평가에서 가등급에는 의왕시시설관리공단, 나등급, 안양시시설관리공단, 다등급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다.

시.도 경영평가 기초 상수도의 경우 가등급은 안양시, 나등급 군포시, 다등급은 의왕시이며, 기초 하수도의 경우 나등급에 안양시, 다등급에는 군포시와 의왕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이 차등 지급된다. 최하위등급을 받은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하며, 기관장과 임원은 연봉이 5~10% 삭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