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지역 366

[20161223]경기도 2017상반기 실국장 부단체장 인사 단행

경기도는 2017년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실국장 10명,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6.12.23일 밝혔다. 금번 정기인사는 남경필 지사 임기의 후반부에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여 성과를 거둔 사람을 우선 발탁하였으며, 고시․비고시, 행정직․기술직, 남․북부지역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특히 이번 실․국장 인사의 특징은 젊고 패기있는 적임자를 우선 고려하여 교통국장(장영근), 문화체육관광국장(최계동)에 발탁 배치하고, 자치행정국장(송유면), 여성가족국장(김복자) 등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적절하게 신․구 조화를 이루어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하였다. 아울러 그간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20161222]지역경쟁력지수 안양 14위, 군포 28위, 의왕33위

전국 159개 기초생활권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경쟁력지수에서 안양시가 14위(2014년 15위), 군포시가 28위(26위), 의왕시가 33위(27위)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국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지수를 평가해 21일 발표했다. 지역경쟁력지수 평가는 2년마다 진행되며 이번이 5번째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수원시가 차지했다. 수원시는 2012년 3위, 2014년 2위에 이어 이번에는 정상을 차지했다. 녹지율, 문화 기반시설 수 증가 등 삶의 여유를 충족시킬 공간이 확충된 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역경쟁력지수는 전국의 기초생활권 159개 시군(특별시와 광역시 구 제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지역이 ..

[20161214]군포.안양 등 경기도 전통시장 15곳 소방차 진입 '곤란'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안양 호계시장 등 경기도 내 전통시장 15곳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내 208개의 상설 또는 비상설 전통시장 가운데 건축물 형태로 운영하는 전통시장 109곳을 특별소방대상으로 지정, 소방관서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올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재난안전본부가 조사한 결과 특별 관리 대상 전통시장 가운데 15곳이 협소한 도로, 시장 좌판대, 상습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15곳은 고양시 원당·일산 시장, 광주시 경안시장, 구리시 구리시장, 군포시 역전 및 산본 시장, 성남시 성호·중앙·모란·상대원 시장, 수원 화서시장, 안양 호계시장, 이천 관고·장호원 시장, 광명..

[20161214]경기도, 도시재생 주체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희망실에서 수원시‧성남시‧안양시‧평택시‧시흥시‧의왕시와 ‘도시재생 주체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과 이재영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 평택시 도창환 센터장, 시흥시 김상신 센터장, 의왕시 김성균 센터장 및 각 센터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기초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각 기관들은 도시재생 관련 정보 공유, 도시재생대학 운영 협력, 사업 자문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각 센터장들..

[20161214]경기도, 2017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경기도가 1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2017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 증진 등 ‘지원대상’ 분야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 분야는 ▲양성평등 확산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단체 활동지원 ▲가족관계 증진 ▲이주여성 정착지원 ▲여성경제활동 촉진 ▲결혼 및 출산 장려 촉진 ▲여성가족 정책 발전 등 총 8개 사업이다. 1개 단체별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 당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의 우측상단 메뉴열기 → 뉴스 → 고시 공고 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2017년 1월 ..

[20161210]안양권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5개 업체 선정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8일 군포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해 5개 업체를 최종 선정함에 따라 2017년 3월부터 3개시 초·중·고등학교 등과 계약을 맺고 공급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년에 비해 30여개교가 증가한 14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42여억원 정도이다. 센터에서는 방사능 370건, 중금속 50건, 미생물 200건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하였으며, 이를 초과하는 어류..

[20161209]군포와 의왕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뽑혔다

경기 군포시와 의왕시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안전한 지자체로 뽑혔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8일 2016년 전국 시도, 시군구의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상자 수와 관련 시설 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하는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발표된 지역안전지수는 작년 통계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등급을 계량화하여 △교통사고 △화재 △범죄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의 지표를 종합해 총 5등급으로 나누었다.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 나머지 80%가 2~4등급이다. 등급이 낮을수록 안전하다는 뜻이다. 군포시는 화재,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범죄 분..

[20161208]청렴도 평가 의왕 2등급. 군포.안양 3등급 저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의왕시가 종합청렴도 7.75점(전년대비 0.57)으로 2등급(전국 75개 시중 22위)으로 전년 대비 순위가 크게 오른 반면 군포시는 7.67점(-0.45)으로 전국 28위(3등급), 안양시는 7.46점(-0.22)으로 전국 45위(3등급)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6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해 도출한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85점으로, 전년보다 평균 0.04점 하락했다..

[20161208]경기 따복공동체 2017년 사업 공모

경기도가 따복공동체를 만들고 싶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관계망을 활성화하고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 총 예산은 22억6천만 원으로 ▲공간조성사업 ▲공간활동사업 ▲공동체활동사업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간조성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공동체 공간에 리모델링 등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38개 주민공동체를 선정해 7억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간활동사업은 공동체 공간 활용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90개 ..

[20161208]경기도 종합평가 결과...안양권 지자체들 '추락'

경기도가 2016년 시‧군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가 1그룹에서 장려, 의왕시는 3그룹에서 차하위(꼴찌 전), 군포시는 2그룹에서 최하위(꼴찌)를 기록하는 등 아주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공개한 1개 시·군의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2016년 시‧군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 미만과 이상, 45만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시책 등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점수는 금년 지표평가 결과(70%)와 2016년(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결과 30%를 합산한 결과다. 그 결과 그룹별로는 인구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