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정보 114

[20170319]실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보는 지구와 우주

어두운 밤 하늘을 보다 간혹 운이 좋으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빛을 볼 수가 있다. UFO로 오인되기도 하는 이 빛의 정체는 지구 저궤도위를 도는 수천개의 인공위성중 하나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우리 머리 위를 지나친다. 그중에 하나가 지구 350-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우주정거장은 인간이 우주 공간에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지구궤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 구조물로 과학 관측·실험, 우주선에 연료보급, 위성·미사일 발사 외에 다른 천체에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도 하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우주 정거장은 국제우주정거장(ISS)과 톈궁 1호이다. 국제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은 러시아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참여하여 19..

[20170316]국민안전처, 2017 재난사진 공모전 개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국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3월 7일 부터 4월 1일까지 '2017 재난사진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사)한국비시피협회, (특)한국방재협회이 공동주관하며 (사)전국재해구호협회,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특)기업재해경감협회가 후원을 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작품내용은 재난발생 및 예방·대비·대응·복구 현장을 담은 내용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 피해극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지진, 태풍, 폭염, 가축전염병 등 2016년도에 발생한 주요 재난 사진으로 역사 기록물로서의 보존 가치, 시사성, 시의성이 있는 작품 ▲재난대비 훈련 및 안전 체험 사진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작품..

[20170219]실시간, 글로벌 기상 세계 지도 'Windyty'

전세계 곳곳의 바람, 온도, 구름, 비나 눈, 파도, 기압 등의 상세한 정보를 보여주는 글로벌 기상 웹사이트인 정보 공개와 공유가 만들어낸 '날씨맵-Windyty'(www.windyty.com)이다. '윈디티'(Windyty)라는 이름의 이 기상지도는 최신 HTML5등을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보기쉽게 만든 사이트인데, 접속하면 내가 있는 위치가 자동으로 지도에 나온다. 거주하는 지역을 직접 검색하거나 화면을 마우스 또는 터치 등을 이용해 화면을 이동 및 확대할 수도 있다. 해당 위치를 보면 애니메이션 정보 뿐만이 아니라 화면에 4개의 메뉴를 통해 상세한 날씨 정보도 제공한다. 윈디티는 미국의 글로벌예보시스템과 메테오블루의 데이터자료를 토대로 하루 네차례 업데이트 한다고 하는데 보이는 인터페이스는 간단하..

[20170219]실시간, 풍향·풍속 보여주는 '지구 바람지도'

전세계 곳곳의 바람이 어느 방향으로, 부는 세기 등 풍향과 풍속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지구 바람지도’(Earth Wind Map) 로 웹사이트( https://earth.nullschool.net/)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 바람지도는 '카메론 베카리오'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제작했는데 미국의 환경보호센터와 기상청, 해양기상협회의 정보를 사용하며 3시간마다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바람지도를 보면 하얀선이 기류(바람)의 방향을 표시한다. 산들바람처럼 약한 바람일수록 녹색에 가까우며 강풍일수록 밝은 노란색에 가깝다. 태풍이 발생해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 그 색상은 밝은 빨강색을 띄게 된다고 한다. 또한 이 지도는 마우스의 드레그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보고 싶은 지역으로 돌려볼 수 있으며, 더..

[20170219]실시간, 빛 공해 측정 세계 지도

전세계의 빛공해를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사이트( http://www.lightpollutionmap.info/) 로 밤하늘에 시각적으로 나타나는 인공적인 조명의 밝기 효과를 보여주는 세계 지도로 연구자들은 고해상도의 위성 및 항공 밝기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세계 빛 공해 지도를 만들었다. 인공 조명이 밤 하늘에서 상당량의 별 빛을 사라지게 하는 데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밝은 지역이 빛공해가 심한 지역을 나타낸다. 2016년 6월10일 이탈리아·독일·미국·이스라엘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대부분이 빛공해에 찌든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6년 현재 빛 공해가 광범위하게 퍼져 현재 세계 인구의 80%가 빛공해에 시달리..

[20170218]실시간, 인공위성 위치 확인 '라인오브사이트'

라인오브사이트(Line of Sight)는 인공위성 위치를 관측할 수 있게 해주는 지도 서비스다. 인공위성은 보통 273만 6,000km/h에 달하는 속도로 날아간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건 불과 몇 분 수준이지만 보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를 통과하는지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수많은 인공위성 메타 데이터를 끌어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지구 상공을 비행 중인 인공위성 모니터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서비스를 보면 지구상에 이렇게 많은 인공위성이 날아다닌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관련 엡사이트 접속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patriciogonzalezvivo.github.io/LineOfSight/?type=vis..

[20170218]도심 가로수 도시의 품격 말해준다

어느 도시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인사를 건네는 도로변 가로수의 모양새도 그 도시의 품격을 말해준다. 손발 짜른듯 무지막지한 가지치기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도시가 있는가 하면 마치 자로 잰든 예쁜 옷을 입혀 놓은 듯한 도시에서는 환한 미소를 짓게한다. 각설탕처럼 네모나게 깜짝 변신한 가로수가 눈길을 끌고 있는 이곳은 수원 장안문(북문)에서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행궁동지역 팔달로변으로 길가의 버즘나무 가로수가 2013년부터 매년 사각 전지(翦枝·가지치기) 로 예쁘게 단장을 하고있다. 도심의 가로수는 도심 속 콘크리트 숲속에 사는 시민들이 그래도 가까이에서 접하는 녹지대로 경관개선이나 대기오염 정화,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자원이다. 동시에 도시영역의 일정한 ..

[20170114]미 LA USC대학에 한국해 표기 고지도 잔뜩

한국해(SEA of KOREA)와 황해(yellow ses)로 표시된 고지도가 잔뜩 있네요. 그것도 미국 땅에 있어 신기합니다. 사진속 지도는 미 LA에 있는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웹사이트의 디지털 라이브러리에 올려진 것들중 일부인데 한국 관련 지도가 무려 169매나 됩니다. 지도에는 한국해와 황해뿐 아니라 울릉도와 독도 표기 지도도 있는데 색깔이 한반도와 같은 색으로 칠해지거나 한국 땅임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USC대학교 한국지도 라이브러리 http://digitallibrary.usc.edu/cdm/search/collection/p15799coll71/searchterm/Sea%20of%20Korea%20Map%20Collection/field/p..

[20161226]문체부, 2017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대표축제3개,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1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7년도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선정된 등급에 따라 홍보마케팅 예산 등,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화천산천어축제 등 주요 축제들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과, 해외 유명축제 수준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적 소재를..

[20161225]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군주민수(君舟民水)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의미의 '君舟民水'(군주민수)를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20~22일 전국의 교수 611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조사에서 군주민수가 32.4%(198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군주민수는 중국의 고전 순자(荀子) 왕제(王制)편에 나오는 사자성어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이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성난 민심이 대통령 하야를 위해 거리로 나섰고, 결국 대통령 탄핵안 가결까지 이끌어낸 상황을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육영수 중앙대 역사학과 교수는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