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정보 136

[20201220]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

2001년부터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해의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우리 사회를 사자성어로 논평해온 교수신문이 스무번째를 맞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선정했다. 아시타비는 글자 그대로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라는 뜻을 갖는다. 원전은 따로 없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문으로 옮긴 성어로 사자성어보다는 신조어에 가깝다. 신조어가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6개의 사자성어 후보를 두고 906명의 교수가 각각 두 개씩 골라, 도합 1천812표가 집계됐다. 이 중 32.45%에 달하는 588표가 아시타비에 몰렸다. 교수들은 한국사회의 2020년을 ‘내로남불의 해’로 규정했다. 아시타비는 두 교수의 추천을 받았다. 정태연 중앙대 교수(심리학과)는 “모든 잘못을 남 탓으로 ..

[20201215]실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본 우주 라이브 영상

2020.12.15/ #우주 #국제우주정거장 #ISS #지구 #실시간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mg7FweYjasE 어두운 밤 하늘을 보다 간혹 운이 좋으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빛을 볼 수가 있다. UFO로 오인되기도 하는 이 빛의 정체는 지구 저궤도위를 도는 수천개의 인공위성중 하나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우리 머리 위를 지나친다. 그중에 하나가 지구 350-400㎞ 상공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이다. 우주정거장은 인간이 우주 공간에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지구궤도에 건설되는 대형 우주 구조물로 과학 관측·실험, 우주선에 연료보급, 위성·미사일 발사 외에 다른 천체에 기지를 건설할 수 있는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도 하는데 현재 사용되고 있..

[20201214]ABC협회 발표 경기지역 일간지 발행 및 유료부수 현황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가 지난 11일 오전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도(2019년도분) 일간신문 163사에 대한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ABC제도는 신문·잡지의 부수를 실사를 거쳐 확인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1989년 설립된 한국ABC협회가 협회의 부수 인증을 받은 매체만 정부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는 정부 훈령이 2009년 제정된 이후인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일간지 발행부수와 유료부수 동시조사를 시작했다. 2020년의 경우 인증매체는 *전국일간지 27개사 *지역일간지 107개사 *경제지 16개사 *영자지 3개사 *스포츠지 7개사 *소년지 2개사 *무료일간지 1개사 등 총 163개사다. 부수조사대상 기간은 2019년 1월~12월까지 12개월. 부수공사는 올해 상·하반기 ..

[20201202]우리동네 홍수위험지도 사이트 바로가기

정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위험 지역을 사전에 알리고 방재사업 기초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수위험지도를 만들었다. 홍수위험지도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외수 침수 예방을 위한 지도입니다. 100년에 한 번 올 만한 많은 비가 내려 둑이 무너지거나 제방 위로 물이 넘치는 상황을 가정해 어디가 얼마나 잠길지 표시했다. 그래서 홍수위험지도의 위험지역은 하천 주변, 지대가 낮은 지역이 많다. 2011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이 지도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및 지방하천 구간이 완성되었으며 제주지역 지방하천 등은 내년 중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 지도는 하천범람으로 인한 외수침수 예방을 위해 제작된 지도이기 때문에 침수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올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20200708]산림청, ‘2020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 발간

산림청은 8일 도시민에게 유익한 혜택을 주는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와 품질 제고 및 국민인식 제고 등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가로수 조성·관리 지침서」(‘이하 지침서’)를 새롭게 마련하고 배포한다. 우리나라 전국 가로수 조성 현황은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 총 823만 본이 식재되어 있으며, 총 조성 거리가 43,223km로 이는 전국 도로 연장(105,947km)의 40.8%에 해당하는 거리이다. 수종별로는 벚나무류,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무궁화 순으로 식재되어 있다. 최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기후 환경 개선 효과 등으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는 도심의 경관연출, 생활환경 개선,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숲 등 중요한..

[20200708]코로나19 속보, 10일 저녁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필요하면 확대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조치와 관련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내 소모임 및 행사, 단체 식사 등을 금지하고 성당이나 사찰의 경우에도 필요시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른 종교 시설 관련) 향후 집단 발병 사례나 위험도를 분석해 필요하면 확대 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교회의 정규 예배 외 소모임·식사모임 등 기타 행사를 금지했다. 또 상시 마스크 착용, 예배 시 찬송 및 통성기도 자제,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내 이용자 간 간격유지 등의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해당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책임자나 이용자에게 300만원..

[20200619] 6월 21일 오후 우주쇼 부분일식 현상 펼쳐진다

6월 21일 오후에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이번 부분일식을 놓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은 2030년에나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1일에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번 부분일식은 서울지역을 기준으로 2020년 6월 21일 15시 53분부터 약 2시간 11분가량 진행된다. 태양이 가장 많이 가려지는 시점은 오후 5시2분경이며 6시5분즘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일식 당일 날씨가 좋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서울 기준으로 태양 면적의 45%가 가려진다. 이번 부분일식 경우 제주도 지역에서 태양 면적이 57.4% 가려져 가장 많이 가려진 모습으로 관측할 수 있다.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20200616]지구를 식히는 기후변화 캠페인 옥탑방 쿨루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이는 견디기 힘들 정도인데요, 우리가 생활하는 건물의 온도 또한 상승하게됩니다. 이에 따라 여름철의 전력 사용량은 대폭 상승하는데요,여기 여름철이면 뜨거워 지는 건물을 식혀줄 아주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쿨루프 ! 화이트 루프 라고도 하는데요, 이 방법은 지붕이나 옥상에 차열페인트(쿨루프페인트) 를 칠해 태양빛을 반사시키는 것으로, 여름철 흰색옷을 입으면 검은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덜 뜨거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옥상에 녹색 방수페인트가 발라져 있는 것을 보셨을 것 입니다.녹색 옥상의 경우 여름철 뜨거운 태양열이 고스라니 건물에 흡열되게 하고, 건물이 머금은 열기로 새벽까지 매우 뜨거운 기온을 유지하게 되어 열대야가 찾아오..

[202006012]“나무 죽이는 과도한 가지치기, 제발 이제 그만”

]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후원한 ‘과도한 가지치기 피해 시민제보 프로젝트 결과공유회’가 지난 11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숲과나눔 강당에서 열렸다. ‘가로수를 아끼는 사람들’은 전국의 가지치기 피해 사례를 제보 받고 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페이스북 ‘가로수 가지치기 피해 시민제보’ 그룹을 만들어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제보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개월간의 제보를 바탕으로 전국의 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현황을 공유하고 가로수 가지치기에 대한 장용창 숙의민주주의 환경연구소 박사와 최진우 에코엑티비스트 리서처 박사의 발제를 듣는 것으로 진행됐다. ‘가로수 가지치기의 생태경제학, 왜 비합리적 행동은 지속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 장용창 박사는 “가로수를 보호하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