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정보 114

[20161224]교수신문 선정 올해 사자성어 파사현정(破邪顯正)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사악한 것을 부수고 사고방식을 바르게 한다'는 의미의 '破邪顯正'(파사현정)을 선정했다. 교수신문은 전국 교수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중 340명(34%)이 최경봉 원광대 교수(국어국문학과)와 최재목 영남대 교수(철학과)가 나란히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로 추천한 파사현정을 1위로 꼽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경봉 교수는 “邪見과 邪道가 正法을 눌렀던 상황에 시민들은 올바름을 구현하고자 촛불을 들었으며, 나라를 바르게 세울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됐다”며 “적폐청산이 제대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최재목 교수의 추천 이유도 그 궤를 같이 한다. 최재목 교수는 “최근 적폐청산의 움직임이 ..

[20171130]올해 가장 큰 슈퍼문 12월 4일 자정에 뜬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다음달인 12월 4일 0시 47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다음 달 4일 0시 47분에 이른바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로 이날 뜨는 보름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6월 9일 오후 10시 10분)보다 14%가량 더 커 보인다. 달이 다른 때보다 더 크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가장 둥글게 되는 '망'(望)인 동시에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기 때문으로 이날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약 35만7천623㎞로 1년 평균 평균 거리인 38만 4천400㎞보다 3만㎞가량 가깝다. 천문연은 "달과 지구 사이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지기는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상태..

[20171229]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채용 비리 접수

공공기관 부패행위를 알게 된 누구든지,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정부의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를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 신고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인데요. 330개 공공기관 및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1089개의 최근 5년간 인사·채용 관련 비리를 접수받게 됩니다. 신고 대상은 공공기관 인사·채용 관련 부패행위를 포괄하는데요. 인사 청탁부터 승진·채용 관련 부당지시 및 금품 수수, 서류나 면접결과 조작 등의 행위가 모두 해당됩니다. 신고를 하실 분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및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www.acrc.go.kr), 국민권익위원회 채용비리..

[20171019]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경기민주화운동사』 발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획하고 경기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에서 펴내 - 대표 집필자 임미리 박사 “경기민주화운동은 중앙 운동의 일부였다가 점차 독자성을 가지면서 권역별 특성이 강화되는 과정”으로 전개되는 특성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한국민주주의연구소)에서 지난 10일 '경기민주화운동사'를 발간하였다. 경기민주화운동사는 2014년 12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기획하고 경기지역의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경기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3년간의 집필과정을 거쳐 발간되었다. 경기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는 경기지역에서 오랫동안 민주화운동을 이끌어 온 정금채, 최순영이 편찬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하여 정기적인 편집회의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공람회 워크숍 등을 통해 원고를 수정 보완하였다. 실무위원장은 유..

[20170921]환경부,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과태료 5만원

환경부는 11월까지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 공회전(운행하지 않고 멈춰 있으면서 엔진만 회전하고 있는 상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가을철에 맞춰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공회전 단속지역은 지자체별 조례에서 정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인 터미널·차고지·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주차장 등 전국 8148곳이다. 서울시, 대구시, 울산시는 관할지역 전체를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실온 5∼27℃에서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하는 경우다. 1차로 운전자에게 경고한 뒤에도 공회전을 5분 이상 계속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단속방법과 온도조건 및 공회전 허용시간 등은 지자체별로 조례에 따라 약..

[20170915]제1회 신(申)필름 예술영화제 11월에 열린다

1회 '신(申)필름예술영화제'가 11월 18일~19일 양일간 충무로 명보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와 피디언이 공동주관하는 이 영화제는 한국영화계의 거장 고(故)신상옥감독의 영화사를 되돌아보며 미래로 나아갈 젊은 영화인들의 발판이 되기 위해 마련돼 상업영화부문과 경쟁부문에서 독립장편영화와 단편영화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쟁부문에서는 각 작품상, 감독상, 남녀 연기자상에 대한 시상으로 상금이 수여된다. 출품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작품에 한하며 타영화제 수상작도 출품 가능하다. 상업영화 중 각계 전문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작품을 선정해 신(申)필름영화대상(작품상), 신상옥감독대상(감독상), 최은희연기대상(남녀 연기자상)을 시상함으로써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조화를..

[20170506]실시간, 국내 대기 오염 정보 사이트 '에어코리아'

실시간 대기 오염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airkorea.or.kr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에어코리아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로 전국 97개 시, 군에 설치된 317개의 도시대기 측정망, 도로변대기 측정망, 국가배경 측정망, 교외대기 측정망에서 측정된 대기환경기준물질의 측정 자료를 활용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오존 5개의 오염물질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에 관해서는 아직 전국적으로 측정망이 갖춰있지 않은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면 해당지역의 상세한 대기오염 정보를 볼 수도 있고 상단메뉴의 실시간 자료조회를 통해서 원하는 지역의 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

[20170506]실시간, 전세계 대기질(AQI) 지수 정보 사이트

각 나라의 대기질은 지구의 공기가 움직인다는 점에서 한나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구 공동의 문제이기도 이기도 합니다. 특히 매년 봄이 오면 중궁국에서 남서풍이 불면서 황사뿐 아니라 굴뚝공장의 매연까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미세번지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대기오염 측정 결과를 해당 국가 기상청 등을 통해 발표하고 있지만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전세계 대기질 축정치를 인터넷을 통해 1시간 간격으로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있지요. 사진의 이미지는 중국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대기질(AQI) 정보 사이트의 화면으로 상단의 국기를 클릭하면 원하는 언어로 텍스트가 바뀌어 알기쉽게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화면 상단의 탭중 나침반 모양을 클릭하면 본인이 현재 위치한 곳의 지도가 나옵..

[20170404]경기도-경기문화재단, 올 20차례 경기옛길 걷기대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재단)이 역사적 고증을 거쳐 복원한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등 경기 옛길을 걷는 행사를 올해 20회 연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옛길은 조선 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 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 생가까지 이어진다. 올해 첫 번째 걷기 행사는 오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코스로 영남길 2구간은 성남 판교역에서 불곡산까지 11.7㎞ 구간..

[20170325]영화학도들을 위한 영화제 '2017 경기필름스쿨페스티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GFSF 2017)'이 4월 13일(목)부터 4월 16일(일)까지 4일간 메가박스 영통과 영통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경기도 내 9개 대학교(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와 4개 고등학교(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고)가 함께 결성한 경기영화학교연합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협약으로 처음 개최된 학생 영화 축제다. 비경쟁 페스티벌로 한 해를 대표하는 우수한 학생영화를 장르와 길이에 구분을 두지 않고 선정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3회를 맞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17은 영화제의 영역을 아시아권으로 확장한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을 대표하는 5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