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정보 136

[20190616]가로수 과도한 가지치기 지적한 'KBS스페셜'

잘못된 전정은 나무를 추하게 만들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반면 올바른 전정은 나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린다. 봄이 되면 보기에 흉할 정도로 심한 가지치기를 하는 바로 우리 주변 거리에서 도로에서 만나는 마치 닭발같은 나무 가지치기에 경종을 울리는 이야기로 지자체 등 행정기관, 특히 녹지, 토목, 공원, 도로, 도시계획 분야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꼭 보아야 할 내용이다. 2019년 6월 15일 방영된 KBS 스페셜 는 한국에 심어진 나무들의 절규를 듣고, 아름다운 나무를 만들어낸 파리의 전정 비밀을 통해 수십 년간의 논쟁과 연구 끝에 밝혀진 수목관리학의 과학적 성과를 제시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한국나무의 아름다움과 건강, 품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KBS스페셜' 서울나무, 파리나무 201..

[20190531]헝가리 부다페스트 참사 다뉴브강 CCTV 실시간 보기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CCTV영상으로 기상정보사이트 이도캡(idokep.hu)이 헝가리 의회 건물에 설치한 웹카메라이다. 멀리 강 중간에 숲이 보이는 녹지가 머르키트 섬이고 그앞으로 머르기트 다리가 보인다. 이 다리 아래가 한국인 탑승객을 태운 유람선 참사가 발생한 현장이다. 부다지역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이 CCTV를 통해 지난 29일 대형 크루즈 '바이킹 시긴'호가 한국인 탑승객이 탄 유람선 '하블레아니'를 덥치는 장면이 녹화돼 공개됐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CCTV 실시간 보기 https://www.idokep.hu/webkamera/hotelvictoria

[20190329]3월 30일은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동참의 날

"토요일 지구를 위해 1시간만 전등을 꺼주세요” 비영리 환경보호단체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는 30일 ‘기후변화와 멸종위기’를 주제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Earth Hour) 2019’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촌 전등끄기-어스아워는 일 년에 한 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 각국 시간에 따라 전등을 꺼 환경 문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의지를 표명하고 관심을 촉구하는 뜻에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지난해는 180개 국가 1만8000개 랜드마크가 참여했다고 WWF는 밝혔다. 올해 국내에서는 63빌딩, 숭례문 경..

[20190329]지방의회의원 ‘갑질’ 금지 행동강령 시행

앞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이 특정 개인이나 법인 등에 협찬·기부를 요구하거나 채용 등 인사 업무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다. 또 직무권한을 남용해 공직자나 직무관련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의무를 부담하게 하는 이른바 ‘갑질’도 금지된다. 사적 이익과 공적 이익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이해충돌 방지 제도도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개정안이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지방의회의원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공직자가 아닌 사람에게 알선·청탁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새롭게 포함됐다. 금지되는 청탁 유형은 ▲출연·협찬 요구 ▲채용·승진·전보 개입 ▲업무상 비밀 누설 요구 ▲계약 당사자 선정 개입 ▲재화·용역을 특정 개..

[20190328]주민이 직접 조례 만들기 쉬워진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안(이하 “주민조례발안법”)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99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조례 제‧개‧폐 청구제도가 도입되었으나, 서명자수 등 엄격한 청구요건과 복잡한 절차 등으로 연평균 13건 정도로 활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주민발안 기능 강화를 위하여 주민조례발안법을 별도로 제정한다.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청구요건 완화 】 그간 선거권 기준 연령과 동일하게 19세 이상의 주민을 청구권자로 정하였던 것을 18세로 조정하여 청년층의 지역참여를 촉진하고, 자치단체간 인구편차에도 불구하고 서명요건을 획일적으로 광역-기초 2단계로 정하여 인구수가 많은 경우 서명요건을 충족하기 곤란하였던 것을, 인구규모별로 세분화․완화하여 주민의 ..

[20190130]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영화 5천원에 관람

매월 마지막 수요일로 정해진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료 무료·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국공립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은 야간개방하고 국공립 전시문화시설도 대부분 무료 관람을 하거나 할인을 한다. 특히 영화관의 경우 오후 5시~8시 사이에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 1회분에 대해 관람료를 5천원으로 할인을 하기에 가장 대표적인 혜택이다. 여기에는 대한민국 3대 영화사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모두가 참여하기에 사실상 보고 싶은 영화를 할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190125]뉴시스 경기남부 탐사보도팀, 제14회 경기민주언론상 수상

민영 뉴스통신사인 경기남부취재본부 탐사보도팀이 지난 24일 저녁 수원시 팔달구 책고집에서 열린 2019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및 제14회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2019 민주언론상을 수상했다. ‘경기민주언론상’은 경기지역에서 정론 직필로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민주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뚜렷한 성과가 있는 언론인(단체)에게 상을 수여, 언론 개혁의 귀감으로 삼고자 2005년 제정했다. 1회부터 10회까지는 ‘경기민주언론상’으로 시상하다, 11회부터 한국 언론민주화를 위해 ‘안티조선운동’이라고도 하는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장문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으로 명칭을 바꿔 시상하고 있다. 제 14회 수상자인 경기남부취재본부 탐사보도팀은 김경호 취재국장, 이승호 취재2부장, 박다예 기..

[20190123]경기도, “공익침해·공무원부패·갑질행위" 신고 핫라인 개설

경기도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도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개설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공익 제보는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284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 ▲공직자나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신고 ▲갑질행위 신고를 말한다. 이번 공익제보 핫라인 개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공정경기 실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 자체 공익신고·부패신고 창구 개설과 제보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20181213]현직 경찰관 김정진 "길 그리고..." 시집 펴내다

현직 경찰관이 30년이 넘는 세월, 누렇게 바랜 노트에 적힌 오래 묵은 일기 같은 글을 추려 한권의 시집을 펴냈다. "길 그리고 덧없음에 대하여(도서출판 시와문학)" 제목의 시집을 발간한 주인공은 안양에서 오랜기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다 고향인 포천으로 귀향해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정진(57. 포천경찰서)씨로 오는 22일 오후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비문학적 직종으로만 여겨졌던 경찰관이 문단에 등단, 시집을 발간 하기가 쉽지 않으나, 학창시절 부터 문학을 좋아하던 그는 오랜기간 안양에 머물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 사회에 대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시를 썼다. "시골 초등학교 시절 시를 좋아하는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국어 시..

[20181203]‘책의 해’ 계기, 전국 책 읽는 도시 연결망 구축

2018년 ‘책의 해’를 계기로 독서 진흥의 지속성과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이하 책도협)가 지난 11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 예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책도협은 독서 생활화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전국 시·군·구 단위의 연결망(네트워크) 조직으로 11월 현재,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약 36%, 81개 지자체가 독서문화진흥조례를 제정하는 등 앞으로 책도협을 통해 지자체의 독서문화진흥조례 제정을 확산하고 독서환경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풀뿌리 독서운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책도협에 가입 의사를 밝힌 전국 지자체는 ▲ 서울 강북구·금천구·양천구, ▲ 인천 미추홀구, ▲ 경기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