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의왕 730

[20161017]왕송호수 레일바이크 호수순환열차 운행 개시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르 운영하는 의왕레일파크가 17일부터 호수순환열차를 운행한다. 호수순환열차를 이용하면 그동안 혼자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기에 무리가 있었던 어린이나 영·유아 및 고령의 노약자들이 왕송호수의 경관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마당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레일파크 호수순환열차는 평일은 총 9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총 6회 운행하며 탑승정원은 48명이다. 4.3km의 왕송호수 주위를 시속 15km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의 탑승 소요 시간은 30~40분으로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기존에 운행되고 있던 4인승 레일바이크가 정상 운행된다. 요금은 초등생 이상 및 65세 미만은 8000원, 24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및 65세 이상은 50..

[20161016]의왕시 인사 발령(2016.10.19일자)

◇ 전보(4급,5급) ▶ 환경사업소장 최진숙 ▶ 공원산림과장 최정묵 ▶ 녹색환경과장 이윤형 ◇ 전보(6급) ▶ 복지지원팀장 권미연 ▶ 규제개혁팀장 이중재 ▶ 안전총괄팀장 최복용 ▶ 민방위팀장 전천성 ▶ 재산팀장 최종대 ▶ 도시농업팀장 허운행 ▶ 지구단위팀장 박명선 ▶ 그린벨트팀장 우종철 ▶ 도시재생팀장 이명철 ▶ 건축관리팀장 박상태 ▶ 도로정비팀장 전경준 ▶ 감염병관리팀장 김미자 ▶ 기후환경팀장 홍석일 ▶ 상수팀장 김관균 ▶ 고천동 복지사무장 김선미 ▶ 부곡동 복지사무장 박선옥 ▶ 청계동 복지사무장 정경애

[20161016]의왕시, 도로굴착민원 '원스톱' 통합처리

의왕시는 지하시설물 표준활용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지난 10월 14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5개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지하시설물 표준활용시스템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과 도로굴착 인허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상하수도를 포함해 전기, 통신, 가스, 열난방, 송유관 등 땅에 매설된 7대 지하시설물 관리를 통합해 도로굴착으로 인한 가스폭발 같은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해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도로굴착 공사를 할 경우, 시설물별 유관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인허가 절차(사업계획서 제출, 현장조사, 도로점용료 납입, 착공계 제출 등)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처리기간이 최장 90일이나 소요됐었다. 그러나 지하시설물 표준시..

[20161014]의왕시, 2017년 주민참여예산사업 10건(4억5300만원) 의결

의왕시의 2017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제안해 상정한 10건의 사업이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의왕시는 12일 오후 2017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상정안건 최종 처리를 위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협의회가 의결한 2107년 사업의 예산액은 모두 4억5300만원이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박원석 부시장과 조월출 부위원장을 비롯해서 예산위의 각 분과위 위원장과 의왕시 각 국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지난 9월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된 11건의 공모사업에 대해 심의‧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건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은 일반행정 분야의 청계산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서 문화복지 분야의 부곡체육공원 굴다리 환경 개선 ..

[20161014]의왕시, 20년 이상 노후주택 급수관 교체 지원

의왕시가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옥내 급수관이 헐고 녹이 슬어 녹물 출수, 통수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 주거 시민들을 위해 올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350세대 4억1600만원의 녹슨 옥내 급수관 개량비용을 지원했고, 추경으로 확보한 3차 예산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된 130㎡ 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 주택과 공동주택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급수설비를 교체할 때는 공사비의 80% 이하,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급수관을 세척할 경우는 공사비의 8..

[20161014]119구급대원 폭행, 올해만 벌써 4번째

의왕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한 50대 男 검찰 송치 의왕소방서는 지난 13일 구급차 안에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김아무개(남, 58세)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경 의왕시 전주남이길 인근에서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던 구급대원 박 모 소방장(여)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을 가격, 폭행을 가하고 구급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등 소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왕시의 구급대원 폭행은 지난 4월 과 5월, 7월에 걸쳐 벌써 네 번째로 2건은 벌금 20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1건은 정식 재판 절차를 진행 중으로 앞선..

[20161011]의왕의제21, 왕송호수 인공습지 생물다양성탐사

의왕레일바이크의 명성과 함께 의왕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왕송호수와 그 주변 생태계를 둘러보고 그곳에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탐사 행사가 열린다. ‘의왕의제21’은 오는 15일 오전 왕송호수 인공습지 일대에서 의왕시내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제9회 의왕 기후변화포럼을 개최한다. ‘의왕 왕송호수 생물다양성 탐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물탐사, 조류탐사, 곤충탐사 세 분야 전문가가 참가자들과 구역별로 각각 팀을 구성해 인공습지와 조류생태과학관의 10개 구역을 돌며 생태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식물탐사 전문강사로 지역에서 이름이 높은 이웅기, 정길주 두 식물탐사 강사가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탐사지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20161010]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비 확보

의왕시가 지역 출신 경기도의원과 적극 협조해 의왕톨게이트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위한 보조사업비 1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의왕톨게이트의 상하행선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환승동선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대중교통 이용룰을 높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의왕톨게이트 광역버스 승강장은 하루 8300여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환승을 하려면 620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으로 그동안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김상돈 도의원은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당초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경기도 경관심의위에 엘리베이터와 캐노피 설치를 요청, 늘어난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올해 말 준공을 목..

[20161010]의왕시 근무 중국 셴닝(咸寧)시 교환공무원들 귀국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寧)에서 파견돼 의왕시에서 근무하던 중국 남녀 공무원 두 명이 6개월간의 교류근무를 마치고 10일 중국으로 복귀했다. 비에화중(別華中, 남‧33) 셴닝인민정부 종합과장과 왕량(汪亮, 여‧45) 재무국 부주임은 지난 4월부터 의왕시에 파견돼 근무했다. 이들은 그동안 의왕시 행정지원과와 기업지원과, 기획예산과 등에서 행정 및 경제 분야 등 업무를 익혔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주요시설물 견학, 생활문화 체험, 축제 및 주요행사 참가 등의 기회를 가졌다. 또, 중국어 강좌를 개설, 시청 직원들 사이에 중국어 학습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호증진과 상호이해 확대라는 교환근무 취지에 맞게 이들은 문화 및 인적교류에도 기여해 5월 의왕시 체육회의 셴닝 방문, 5월..

[20161008]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주변 부동산 투자 주의 당부

최근 의왕백운밸리 사업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사업 현장과 근접해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거의 없는 임야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 보도 및 광고 등이 나와 선의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들 보도는 해당 토지에 대해 “향후 시가화용지(주거, 공업, 상업)로 편입될 수 있어 거시적 투자가 기대된다.”는 등의 설명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하지만 의왕시는 “신문보도 내용 등으로 볼 때 해당 지역 일대의 토지 주변 교통사항과 천혜의 수려한 경관 등을 설명한 내용은 맞지만 해당 토지 일원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성이 없는 임야로 이뤄져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의왕백운밸리와 인접한 임야 등을 분양 매입하는 경우에는 정확한 토지위치와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을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