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선 결과 9월부터 11월까지 300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 방문 예약이 성사된 가운데, 그 첫 방문으로 지난 2일 오전 16명의 대만인 단체 관광객이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아 탑승체험을 즐겼다. 의왕시는 외국 단체관광객의 첫 방문을 기념해 이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 단체 관광객 방문은 지난 6월초 해외 팸투어로 의왕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탑승체험을 했던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계 인사들이 추계 관광상품으로 의왕레일바이크 방문을 기획해 이뤄진 것이다. 9월 현재 85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의 예약이 성사됐고, 11월까지 3000명 이상이 의왕레일바이크에 다녀갈 것으..